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젊었을때 부터 걷기 운동부터 그런것들 꾸준하게 하신 어른들.???

... 조회수 : 2,855
작성일 : 2020-05-19 17:23:40
예전에  일적으로 알았던 어른은 연세가 그때당시 연세가  60대인 저희 부모님 뻘이었는데 
정말 체력이 그냥 젊은 저희가 봐도 참 좋으시다 그런 생각이 드는 어른이었거든요 
근데 이야기 들어보니까 마라톤도 열심히 하시고  운동을 열심히 하시더라구요 
근데 걷기 운동이나 그런것들 젊은시절 부터 열심히 하면 나이들어서도 표시가 날까요..??
아직 저는 30대라서  20대때랑 비교했을때 비하면 체력은 좀 떨어졌다는 생각은 들긴 하지만 
그렇다고 표시가 확 날정도는 아니니까 궁금했어요 
같은 연령대에서 비교하면 나중에 50대 60대가 되었을때요 ... 
젊은시절 부터 걷기운동하고 그런거 열심히 한 케이스들이랑 비교하면 표시가 눈에 띄게 확 나는편인가요 
저는  걷기운동이 저한테는 제일 잘 맞더라구요 
다른거 요가도 해보고 해도 그건 재미가 없는데 걷기 운동은 지금도 버스 타고 다닐정도의 거리도 
그냥 걷어 가는편이거든요 ..ㅋㅋ 

IP : 175.113.xxx.25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5.19 5:25 PM (49.166.xxx.56)

    근력은 좋으시겠어요 티나죠 자세도 글코

  • 2. ...
    '20.5.19 5:31 PM (175.223.xxx.42)

    다르죠
    또래 보다 건강한 게 당연하죠
    다만 무리하면 무릎 나가요

  • 3. ...
    '20.5.19 5:34 PM (175.113.xxx.252)

    무릎을 조심해야겠군요..ㅋㅋ 그냥 그분 보면서 나도 운동 열심히 해야겠다 그런 자극은 되더라구요 ... 저희 부모님이랑 비슷한 연세인데 저희 부모님은 이곳저곳 아픈곳 많은 분들이거든요..ㅠㅠㅠ

  • 4. 네...
    '20.5.19 6:11 PM (223.38.xxx.18) - 삭제된댓글

    표나요. 확실히..
    운동을 하거나 꾸준히 가볍게라도 몸을 움직인다는건
    체력이라던가 겉모습에서만 아니라..
    생활습관, 생활 반경 가치관에까지 영향을 주는거
    같아요.


    제가 걷기모임, 등산, 트레킹 동호회에서 20년이상
    활동했는데..
    30대인 제가 가입했던 당시 40-50대였던
    아줌마, 아저씨들...
    지금은 다들 환갑을 넘기고 70대를 바라보는 분들이
    됬고, 예전처럼 장시간 등산이나 트레킹은 못하지만
    그 나이대에 맞는 다른 운동이나, 취미, 혹은
    현업으로 여전히 건재하게 사십니다.

    반면...평생 운동이란걸 해 보지 않은
    제 부모닝이나 주변이웃, 친척들은 60도 되기 전에
    여기저기 아프다며 병원, 보약, 건강식을
    먹으면서도 항상 골골, 움직이지 않으니 생활반경도
    늘 고정, 결혼이나 장례식 같은 외출 한 번 하고 오면
    뻗으십니다.
    삶의 질적 차이가 확연하죠.

  • 5. 네...
    '20.5.19 6:15 PM (223.38.xxx.18)

    표나요. 확실히..
    운동을 하거나 꾸준히 가볍게라도 몸을 움직인다는건
    체력이라던가 겉모습에서만 아니라..
    생활습관, 생활 반경 가치관에까지 영향을 주는거
    같아요.


    제가 걷기모임, 등산, 트레킹 동호회에서 20년이상
    활동했는데..
    30대인 제가 가입했던 당시 40-50대였던
    아줌마, 아저씨들...
    지금은 다들 환갑을 넘기고 70대를 바라보는 분들이
    됬고, 예전처럼 장시간 등산이나 트레킹은 못하지만
    그 나이대에 맞는 다른 운동이나, 취미, 혹은
    현업으로 여전히 건재하게 사십니다.

    반면...평생 운동이란걸 해 보지 않은
    제 부모닝이나 주변이웃, 친척들은 60도 되기 전에
    여기저기 아프다며 병원, 보약, 건강식을
    먹으면서도 항상 골골, 움직이지 않으니
    생활반경도 늘 고정적이고, 결혼식이나 장례식 같은
    외출 한번 하고 오면 뻗으십니다.
    체력이 안 받쳐주니 만사가 귀찮고..우울...

    삶의 질적 차이가 확연하죠.

  • 6. 락사랑
    '20.5.19 6:38 PM (218.237.xxx.254)

    너무 근력없고 힘이 없다보니. 대형마트에서 조금만 뭐에 걸려도 바로 꽈당 앞으로 넘어지시더라구요

    하체가 넘 부실해서 ㅠㅠ

  • 7. ..
    '20.5.19 9:09 PM (125.177.xxx.43)

    아버지가 그런데
    80되시니 기력이 확 떨어지네요
    70중반 까진 초등생 들이 아저씨라고 했는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91404 신경 거슬리는 친정엄마의 말 12 슬프다 2020/07/04 5,423
1091403 농협몰에서 뭘 사면 좋을지 추천해 주세요 17 포인트 2020/07/04 3,803
1091402 한국 합계출산율 세계 '꼴찌'…0∼14세 인구 비율도 최하위권&.. 27 ㅠㅠ 2020/07/04 2,424
1091401 와우. 견미리씨 40 ss 2020/07/04 32,682
1091400 솔직히 지금 집값 진짜 많이 오르고 있어요 45 2020/07/04 6,046
1091399 알토란에셰프 요리 먹고시퍼요 ㅜㅜㅜ 2020/07/04 855
1091398 7월날씨 선선한거죠 11 7월 2020/07/04 4,050
1091397 강아지 5kg이면 크기가 어떤가요? 12 nmi 2020/07/04 2,466
1091396 밤새 일해야돼서 20분 후에 편의점 갈거예요... 간식 추천해주.. 11 다크서클 2020/07/04 3,557
1091395 아형 오늘 넘 웃겨요 3 ㅇㅇ 2020/07/04 3,277
1091394 돈 되는 곳이 보인다는 사람들이요 14 재복 2020/07/04 5,517
1091393 런지많이하면 무릎안좋아질까요? 3 . . . 2020/07/04 2,018
1091392 지역주택조합 7 ,, 2020/07/04 1,635
1091391 살림남 김일우씨 8 dd 2020/07/04 4,873
1091390 각종 알바 정직원들 5 ... 2020/07/04 1,106
1091389 저 같은 경우도 있어요. 8 임대업자 2020/07/04 1,807
1091388 이춘재가 살인의추억 박해일인가요? 5 ... 2020/07/04 5,804
1091387 쇼핑몰에서 티셔츠를 샀어요 4 2020/07/04 1,751
1091386 안알바, 안토왜, 안일베 님들 부동산 말고 주식얘기도 9 ... 2020/07/04 759
1091385 토마토쥬스 카페에서 파는 맛 내려면? 15 ... 2020/07/04 4,666
1091384 직화닭발 ㅠ 제목없음 2020/07/04 801
1091383 강동원 하지원 영화 형사:듀얼리스트 이제 봤는데 28 와우 2020/07/04 3,525
1091382 포항공대는 지금도 입결 높은가요 9 ㅇㅇ 2020/07/04 5,202
1091381 강남 서초에 24시간하는 주차편한 카페나 스터디룸 있을까요? 5 질문 2020/07/04 2,157
1091380 조국 “윤석열이 법무부장관 지휘 거부하면 명백한 헌법과 법률 위.. 26 석열아법무장.. 2020/07/04 3,1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