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젊었을때 부터 걷기 운동부터 그런것들 꾸준하게 하신 어른들.???

... 조회수 : 2,846
작성일 : 2020-05-19 17:23:40
예전에  일적으로 알았던 어른은 연세가 그때당시 연세가  60대인 저희 부모님 뻘이었는데 
정말 체력이 그냥 젊은 저희가 봐도 참 좋으시다 그런 생각이 드는 어른이었거든요 
근데 이야기 들어보니까 마라톤도 열심히 하시고  운동을 열심히 하시더라구요 
근데 걷기 운동이나 그런것들 젊은시절 부터 열심히 하면 나이들어서도 표시가 날까요..??
아직 저는 30대라서  20대때랑 비교했을때 비하면 체력은 좀 떨어졌다는 생각은 들긴 하지만 
그렇다고 표시가 확 날정도는 아니니까 궁금했어요 
같은 연령대에서 비교하면 나중에 50대 60대가 되었을때요 ... 
젊은시절 부터 걷기운동하고 그런거 열심히 한 케이스들이랑 비교하면 표시가 눈에 띄게 확 나는편인가요 
저는  걷기운동이 저한테는 제일 잘 맞더라구요 
다른거 요가도 해보고 해도 그건 재미가 없는데 걷기 운동은 지금도 버스 타고 다닐정도의 거리도 
그냥 걷어 가는편이거든요 ..ㅋㅋ 

IP : 175.113.xxx.25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5.19 5:25 PM (49.166.xxx.56)

    근력은 좋으시겠어요 티나죠 자세도 글코

  • 2. ...
    '20.5.19 5:31 PM (175.223.xxx.42)

    다르죠
    또래 보다 건강한 게 당연하죠
    다만 무리하면 무릎 나가요

  • 3. ...
    '20.5.19 5:34 PM (175.113.xxx.252)

    무릎을 조심해야겠군요..ㅋㅋ 그냥 그분 보면서 나도 운동 열심히 해야겠다 그런 자극은 되더라구요 ... 저희 부모님이랑 비슷한 연세인데 저희 부모님은 이곳저곳 아픈곳 많은 분들이거든요..ㅠㅠㅠ

  • 4. 네...
    '20.5.19 6:11 PM (223.38.xxx.18) - 삭제된댓글

    표나요. 확실히..
    운동을 하거나 꾸준히 가볍게라도 몸을 움직인다는건
    체력이라던가 겉모습에서만 아니라..
    생활습관, 생활 반경 가치관에까지 영향을 주는거
    같아요.


    제가 걷기모임, 등산, 트레킹 동호회에서 20년이상
    활동했는데..
    30대인 제가 가입했던 당시 40-50대였던
    아줌마, 아저씨들...
    지금은 다들 환갑을 넘기고 70대를 바라보는 분들이
    됬고, 예전처럼 장시간 등산이나 트레킹은 못하지만
    그 나이대에 맞는 다른 운동이나, 취미, 혹은
    현업으로 여전히 건재하게 사십니다.

    반면...평생 운동이란걸 해 보지 않은
    제 부모닝이나 주변이웃, 친척들은 60도 되기 전에
    여기저기 아프다며 병원, 보약, 건강식을
    먹으면서도 항상 골골, 움직이지 않으니 생활반경도
    늘 고정, 결혼이나 장례식 같은 외출 한 번 하고 오면
    뻗으십니다.
    삶의 질적 차이가 확연하죠.

  • 5. 네...
    '20.5.19 6:15 PM (223.38.xxx.18)

    표나요. 확실히..
    운동을 하거나 꾸준히 가볍게라도 몸을 움직인다는건
    체력이라던가 겉모습에서만 아니라..
    생활습관, 생활 반경 가치관에까지 영향을 주는거
    같아요.


    제가 걷기모임, 등산, 트레킹 동호회에서 20년이상
    활동했는데..
    30대인 제가 가입했던 당시 40-50대였던
    아줌마, 아저씨들...
    지금은 다들 환갑을 넘기고 70대를 바라보는 분들이
    됬고, 예전처럼 장시간 등산이나 트레킹은 못하지만
    그 나이대에 맞는 다른 운동이나, 취미, 혹은
    현업으로 여전히 건재하게 사십니다.

    반면...평생 운동이란걸 해 보지 않은
    제 부모닝이나 주변이웃, 친척들은 60도 되기 전에
    여기저기 아프다며 병원, 보약, 건강식을
    먹으면서도 항상 골골, 움직이지 않으니
    생활반경도 늘 고정적이고, 결혼식이나 장례식 같은
    외출 한번 하고 오면 뻗으십니다.
    체력이 안 받쳐주니 만사가 귀찮고..우울...

    삶의 질적 차이가 확연하죠.

  • 6. 락사랑
    '20.5.19 6:38 PM (218.237.xxx.254)

    너무 근력없고 힘이 없다보니. 대형마트에서 조금만 뭐에 걸려도 바로 꽈당 앞으로 넘어지시더라구요

    하체가 넘 부실해서 ㅠㅠ

  • 7. ..
    '20.5.19 9:09 PM (125.177.xxx.43)

    아버지가 그런데
    80되시니 기력이 확 떨어지네요
    70중반 까진 초등생 들이 아저씨라고 했는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86004 [집슐랭] 대책 역효과에 노원도 첫 30평형 '10억'·…외곽도.. 8 맙소사 2020/06/17 1,679
1086003 윤미향, 위안부할머니에 관해 자기맘이네요. 7 .. 2020/06/17 845
1086002 정부가 집값을 안 잡는 이유 글 읽고 잠을 못 잤습니다 68 어제 2020/06/17 14,654
1086001 문재인은 윤미향을 왜 놔둘까요? 28 ... 2020/06/17 2,106
1086000 당뇨약 고지혈증약 먹는분 홍삼드시면 안된답니다 1 ---- 2020/06/17 4,606
1085999 시어머니 며느리 영원한 평행선 22 아침에 2020/06/17 3,935
1085998 남녀칠세부동석이 맞아요 7 ... 2020/06/17 2,966
1085997 자취생 식품을 전문취급하는 쇼핑몰 있나요? 5 ... 2020/06/17 1,065
1085996 "윤석열 감찰 제동 의혹 추궁해야"... / .. 2 ..... 2020/06/17 657
1085995 고3아이가 미열이 있다가 없다가....왜일까요? 3 ... 2020/06/17 1,645
1085994 대학도 코로나로 뒤늦게 시끄럽네요 14 ㅇㅇ 2020/06/17 3,652
1085993 제 오늘 식단좀 봐주세요 다이어트 23 식단 2020/06/17 2,304
1085992 김어준의 뉴스공장 6월17일(수)링크유 16 Tbs안내 2020/06/17 1,084
1085991 중국은 남의 나라 땅에 미친 모양ㅜ 3 ........ 2020/06/17 2,802
1085990 여기 베스트 글 선정 기준이 뭔가요? 5 궁금 2020/06/17 1,346
1085989 인간관계에서 서운함 6 서운함 2020/06/17 4,373
1085988 역사학자 전우용님 트윗 4 2020/06/17 2,359
1085987 시어머니 며느리 에피소드 듣다보니 세대차이 정말 실감해요 9 ... 2020/06/17 2,847
1085986 가슴을 치고 통곡 하고싶은것 화병인가요? 4 인생의고통 2020/06/17 1,659
1085985 전문대 나와 월 4000 버는 사람 웃고 갑니다. 167 학벌? 2020/06/17 34,107
1085984 아내의 유혹 장서희가 쓰는 립제품 아시나요? 3 실버핑크 2020/06/17 1,677
1085983 기프티콘 카드로 살 수 있나요? 1 몰라유 2020/06/17 565
1085982 카톡 차단, 나가기, 숨김 한것 알수 있나요? 1 ..... 2020/06/17 2,093
1085981 대학생 자녀용 오피스텔 어디가 좋을까요? 17 자식2 2020/06/17 4,465
1085980 이시간에 이웃집 대판싸우네요 10 지화자 2020/06/17 6,4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