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출 어느정도까지 적절할까요

망망이 조회수 : 1,665
작성일 : 2020-05-19 17:07:32
30대 중반인데 탈탈 털어서 4억 5천정도 있어요

아이는 초 저학년, 유치원생 한명 있구요

맞벌이 세전 1억 2천쯤 되어요

몇년전 지방에 아파트 샀다가
폭망해서 일억정도 까먹고

계속 작고 오래된 주택이나 투룸, 주공에 살았어요

이제 정착하고 싶은데 ㅜㅜ
이사 가려는 곳이 저희 지역에서 제일 선호하는 34평 신축
(초,중,고 품아)
7억 3-4천쯤 하네요

3억 대출;;;
괜찮을까요 ㅠㅠ..

아니면 눈을 낮춰서
좀 변두리 동네 중심가 10년이하 준신축 4억 후반
15년차 구축 4억 중반.. 으로 가서 맘 편하게 살까요
(중,고등학교가 멀어요 ㅠ)

IP : 175.223.xxx.89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0.5.19 5:08 PM (110.35.xxx.67)

    30년상환으로 그냥사세요
    그리고 수입보다 지출이 얼마인지가 더 중요할듯요

  • 2. ...
    '20.5.19 5:09 PM (223.38.xxx.1)

    대출하도 신축가샤서 열심히 사심되죠 만족도가커요 1주택은요

  • 3. 글쓴이
    '20.5.19 5:10 PM (175.223.xxx.89) - 삭제된댓글

    지출은 둘다 알뜰하고
    지금도 코딱지만한 주택에 살아서 ㅜㅜ
    한사람 몫 이상은 저축가능해요

  • 4. 글쓴이
    '20.5.19 5:12 PM (175.223.xxx.89)

    둘 다 알뜰하고
    지금도 손바닥만한 주택에 살아서
    전기요금도 8천원 밖에 안나와요.. ;; ㅜㅡㅜ
    고생한거 생각하면 억울해서라도
    신축가고싶은데 말아먹은게 넘 겁나서 또 내릴까봐요..(6개월 사이에 집값이 35%올랐네요)

  • 5. ..
    '20.5.19 5:13 PM (220.118.xxx.5) - 삭제된댓글

    괜찮겠네요. 부동산카페서 봤는데 10억짜리 집 사는데 보통 6억 대출낸대요.

  • 6. ..
    '20.5.19 5:14 PM (220.118.xxx.5)

    괜찮겠네요. 부동산카페서 봤는데 10억짜리 집 사는데 보통 4억 대출낸대요.

  • 7. ㅁㅁㅁ
    '20.5.19 5:23 PM (49.196.xxx.92)

    저도 애들이 어린 데 무조건 초등학교 6년 걸어다닐 만 한 곳 계약하려는 참이에요. 대출 3억 까지 해준데서 그거 받습니다.
    현재 아주 헌집에 사는 데 손 볼 곳이 많고요. 학교는 도보통학 불가하고 (고속도로 지나야 해서) 자차로 3분 거리인데 주차자리 찾고 대기하고 좀 많이 귀찮네요. 알아서 걸어오던가 데리러 가던가 아주 가까우면 좋을 듯 해서 옮겨요

  • 8. 가능.
    '20.5.19 5:33 PM (211.226.xxx.127)

    수입대비 3억 대출.. 가능합니다. 30년 35년으로 저축이라 생각하면 되지요.
    집값 너무 신경쓰다 내릴 것 같다고 홀랑 팔지 마시고.. 그 동네 대표주자 아파트고, 학군 좋으면 큰 문제는 없을거예요.
    대출 내서 3년 지나 중도 상환금 없어지면 조건 봐서 더 나은 대출 있음 갈아타시고요.
    돈 모아 특별히 투자할 자신 없음. 대출을 더 갚아도 되고요.
    세상이 하도 어수선해서 나 살 집 하나는 있어야 안정적으로 살겠더라고요.

  • 9. 고고
    '20.5.19 5:57 PM (116.36.xxx.198)

    연봉 1억이상이니 진행하셔도 좋겠어요
    남들이 갖고싶어하는 곳을 사야죠

  • 10. ..,
    '20.5.19 9:19 PM (211.250.xxx.201)

    어차피 투기아니고 거주목적인데 사세요
    저도 만땅대출내서 신축왔는데
    와서 휴일날쉬면서
    같은시간때 지난집?에있는거 생각하니 절레절레

    열심히갚고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91204 배고픈 습관 만들기 어떻게 극복하셨나요 15 .. 2020/07/04 4,242
1091203 집값 떨어지면 산다고 1주택 판사람들.. 20 ... 2020/07/04 4,728
1091202 부동산 잡으려면 임대사업자 혜택 폐지해야 해요. 16 오소리 2020/07/04 2,206
1091201 철없는 대딩 딸때문에 걱정이 많아요. 29 엄마 2020/07/04 6,768
1091200 똥꿈은 도대체 왜 꾸는걸까요?? 3 똥꿈 2020/07/04 2,369
1091199 원룸건물과 집 2 2020/07/04 1,435
1091198 물건을 매장에서 가지고 나가면 삐삐 소리나는 거요 2 ... 2020/07/04 1,895
1091197 [타사이트 중복질문]소화잘되는 냥사료 추천부탁 2 냥집사 2020/07/04 628
1091196 혼자인데 문득 행복해요~ 14 2020/07/04 3,886
1091195 구충제가 비염에 정말 효과있을까요 19 제발 2020/07/04 3,745
1091194 가든파티 스타일 가방 가성비 좋은 거 없을까요? 1 가방 2020/07/04 1,578
1091193 엄마오셨는데 종일 조선티비..ㅠ 12 친정엄마 2020/07/04 2,110
1091192 과일주스 만드는 아기영상 보셨나요? 10 2020/07/04 2,254
1091191 요즘처럼 미래가 없다고 느끼기는 40중반 처음이네요. 61 .. 2020/07/04 6,930
1091190 유채훈 존노 한팀이면 어땠을까.. 11 팬텀싱어 2020/07/04 2,672
1091189 여기 사업하시는분들은? 1 Chas 2020/07/04 914
1091188 온라인상에서 여자들 지민욕하는거 되게웃기네요 21 2020/07/04 5,219
1091187 AOA 민아는 우울증 멘탈 털리만 하네요 6 .. 2020/07/04 5,979
1091186 폴로와 라코스테 옷감 어디가 더 좋나요 6 땅지맘 2020/07/04 2,804
1091185 당근효능 체감한 경험담 18 ... 2020/07/04 7,264
1091184 갈치구이할 때 은빛 제거 9 조니 2020/07/04 2,352
1091183 족발보쌈배달시켰는데 ㅜㅜ최악 9 2020/07/04 3,131
1091182 미세먼지차단 방충망 좋나요? 5 굿데이 2020/07/04 1,506
1091181 누구게요? 3 lsr60 2020/07/04 846
1091180 남편 알콜중독인거 같다고 글썼던 사람입니다 13 ㅇㅇ 2020/07/04 6,3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