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출 어느정도까지 적절할까요

망망이 조회수 : 1,647
작성일 : 2020-05-19 17:07:32
30대 중반인데 탈탈 털어서 4억 5천정도 있어요

아이는 초 저학년, 유치원생 한명 있구요

맞벌이 세전 1억 2천쯤 되어요

몇년전 지방에 아파트 샀다가
폭망해서 일억정도 까먹고

계속 작고 오래된 주택이나 투룸, 주공에 살았어요

이제 정착하고 싶은데 ㅜㅜ
이사 가려는 곳이 저희 지역에서 제일 선호하는 34평 신축
(초,중,고 품아)
7억 3-4천쯤 하네요

3억 대출;;;
괜찮을까요 ㅠㅠ..

아니면 눈을 낮춰서
좀 변두리 동네 중심가 10년이하 준신축 4억 후반
15년차 구축 4억 중반.. 으로 가서 맘 편하게 살까요
(중,고등학교가 멀어요 ㅠ)

IP : 175.223.xxx.89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0.5.19 5:08 PM (110.35.xxx.67)

    30년상환으로 그냥사세요
    그리고 수입보다 지출이 얼마인지가 더 중요할듯요

  • 2. ...
    '20.5.19 5:09 PM (223.38.xxx.1)

    대출하도 신축가샤서 열심히 사심되죠 만족도가커요 1주택은요

  • 3. 글쓴이
    '20.5.19 5:10 PM (175.223.xxx.89) - 삭제된댓글

    지출은 둘다 알뜰하고
    지금도 코딱지만한 주택에 살아서 ㅜㅜ
    한사람 몫 이상은 저축가능해요

  • 4. 글쓴이
    '20.5.19 5:12 PM (175.223.xxx.89)

    둘 다 알뜰하고
    지금도 손바닥만한 주택에 살아서
    전기요금도 8천원 밖에 안나와요.. ;; ㅜㅡㅜ
    고생한거 생각하면 억울해서라도
    신축가고싶은데 말아먹은게 넘 겁나서 또 내릴까봐요..(6개월 사이에 집값이 35%올랐네요)

  • 5. ..
    '20.5.19 5:13 PM (220.118.xxx.5) - 삭제된댓글

    괜찮겠네요. 부동산카페서 봤는데 10억짜리 집 사는데 보통 6억 대출낸대요.

  • 6. ..
    '20.5.19 5:14 PM (220.118.xxx.5)

    괜찮겠네요. 부동산카페서 봤는데 10억짜리 집 사는데 보통 4억 대출낸대요.

  • 7. ㅁㅁㅁ
    '20.5.19 5:23 PM (49.196.xxx.92)

    저도 애들이 어린 데 무조건 초등학교 6년 걸어다닐 만 한 곳 계약하려는 참이에요. 대출 3억 까지 해준데서 그거 받습니다.
    현재 아주 헌집에 사는 데 손 볼 곳이 많고요. 학교는 도보통학 불가하고 (고속도로 지나야 해서) 자차로 3분 거리인데 주차자리 찾고 대기하고 좀 많이 귀찮네요. 알아서 걸어오던가 데리러 가던가 아주 가까우면 좋을 듯 해서 옮겨요

  • 8. 가능.
    '20.5.19 5:33 PM (211.226.xxx.127)

    수입대비 3억 대출.. 가능합니다. 30년 35년으로 저축이라 생각하면 되지요.
    집값 너무 신경쓰다 내릴 것 같다고 홀랑 팔지 마시고.. 그 동네 대표주자 아파트고, 학군 좋으면 큰 문제는 없을거예요.
    대출 내서 3년 지나 중도 상환금 없어지면 조건 봐서 더 나은 대출 있음 갈아타시고요.
    돈 모아 특별히 투자할 자신 없음. 대출을 더 갚아도 되고요.
    세상이 하도 어수선해서 나 살 집 하나는 있어야 안정적으로 살겠더라고요.

  • 9. 고고
    '20.5.19 5:57 PM (116.36.xxx.198)

    연봉 1억이상이니 진행하셔도 좋겠어요
    남들이 갖고싶어하는 곳을 사야죠

  • 10. ..,
    '20.5.19 9:19 PM (211.250.xxx.201)

    어차피 투기아니고 거주목적인데 사세요
    저도 만땅대출내서 신축왔는데
    와서 휴일날쉬면서
    같은시간때 지난집?에있는거 생각하니 절레절레

    열심히갚고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79263 오늘 있었던 일 ㅋ 5 ... 2020/05/25 1,552
1079262 아이 비염 관리 어떻게들 하시나요? 6 분홍씨 2020/05/25 1,358
1079261 서울에 고3 여고생이 투숙할 수 있는 호텔 없을까요? 7 지방에서 2020/05/25 2,343
1079260 이용수할머니 다들 피해자다 8 ㅇㅇ 2020/05/25 864
1079259 위안부 문제의 중심은 할머니이지 윤미향이 아니다. 16 ..... 2020/05/25 1,021
1079258 윤미향 싫지만, 일본군 성노예라는 표현이 맞아요. 27 하늘날기 2020/05/25 2,203
1079257 (진한 검정)아이라인 문신해 주는 곳 아시는 분요 3 오렌지 2020/05/25 719
1079256 1인당 삼천이란 글보고 5 ㅇㅇ 2020/05/25 1,191
1079255 윤미향이랑 이용수 할머니 생각의 차이에요 18 .. 2020/05/25 2,339
1079254 이용수 할머니, "일본이 사죄 안한 이유 알게 돼&qu.. 24 .. 2020/05/25 2,895
1079253 할머니 ㅠㅠ 17 바보고모 2020/05/25 3,241
1079252 아파트 인터폰 교체요 2 궁금 2020/05/25 1,390
1079251 이용수 할머니가 돈 때문이라고요? 12 천벌 2020/05/25 1,563
1079250 日우익의 과장 부풀리기, 향후 강제징용합의 장애물될까 우려 2 .... 2020/05/25 435
1079249 민주당과 일부 지지자들은 이용수님을 향한 만행을 그만하시죠 21 악독하네 2020/05/25 1,077
1079248 저의 종합소득세 고지서를 대리인이 핸드폰으로 받을 수 있나요? 4 홈택스 2020/05/25 882
1079247 2000만원을 적금 이자가 더 높아서 적금 가입했어요. 6 2000만원.. 2020/05/25 3,531
1079246 참다참다 터졌네요(남녀동창문제) 7 오후~ 2020/05/25 2,693
1079245 배상책임보험 1 기미 2020/05/25 573
1079244 전세로 살다가 이사하는데 황당했던 일 7 333 2020/05/25 2,901
1079243 윤미향 정의연 쓰러지면 토왜 일본 뜻대로 되는겁니다 30 2020/05/25 1,629
1079242 김주승요 과거에 인기 많았나요 .?? 6 .. 2020/05/25 1,888
1079241 진보 시민단체도 돈비리 쩔어요? 5 시민단체 2020/05/25 676
1079240 그러니까 이용수 할머니 말씀을 요약하면 17 시레기 2020/05/25 4,551
1079239 남편이 사무실 컴 바탕화면에 5 ..... 2020/05/25 2,6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