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이가 들어도 못먹겠는 음식 어떤거 있으세요?

ㅡㅡ 조회수 : 4,880
작성일 : 2020-05-19 16:10:02
저는 가지 호박 이런건 50다되어가는지금
잘 먹게되었는데
파프리카 이건 진짜 아직도 못먹겠어요
그 향이 너무 안맞아요
이제 먹을수 있을것같아 두개사왔는데
한개도 다 못먹었어요ㅜ
IP : 116.37.xxx.94
4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모든
    '20.5.19 4:13 PM (121.133.xxx.137)

    날채소는 아직도 맛없고 풀내나서 못먹겠어요
    나이들면 달라진다더니 쉰다섯인데
    얼마나 더 늙어야 ㅎㅎㅎㅎㅎ

  • 2. ..
    '20.5.19 4:14 PM (125.177.xxx.82)

    선지국, 순대국이요

  • 3.
    '20.5.19 4:14 PM (58.127.xxx.198)

    순대요 무슨 맛인지 도통.

  • 4. ?!
    '20.5.19 4:14 PM (123.111.xxx.20)

    파프리파라면 알러지 있는 것일 수도 있으니 억지로 드시지 마세요
    저는 고래고기는 역시 못 먹겠습니다..

  • 5. sstt
    '20.5.19 4:15 PM (182.210.xxx.191)

    아무리 나이들어도 곱창 등 내장종류 선지, 간 이런거 전혀 못먹겠네요

  • 6. 00
    '20.5.19 4:17 PM (182.215.xxx.73) - 삭제된댓글

    산낙지 번데기 개불 홍어

  • 7. ...
    '20.5.19 4:17 PM (211.36.xxx.178)

    순대 내장 머릿고기 번데기
    채소와 야채는 잘 먹어요

  • 8. 저는
    '20.5.19 4:17 PM (222.110.xxx.248)

    닭발
    족발
    개불
    곱창
    막창
    염통

  • 9. 닭발
    '20.5.19 4:17 PM (116.39.xxx.186)

    마흔중반인데
    내장(순대살 때 주는 간, 허파, 생선 알, 곤이...), 곱창, 돼지껍데기, 닭발, 장어 못 먹어요

  • 10. 닭발
    '20.5.19 4:18 PM (116.39.xxx.186)

    그러고보니 선지도 못 먹네요

  • 11. ㅁㅁ
    '20.5.19 4:18 PM (175.196.xxx.140)

    비린내 때문에 생선 종류를 어릴 때부터 못 먹어 아직도 못 먹네요. 남들은 비린내 하나도 안 난다는데 저는 나요.
    님과 파프리카의 관계도 그런가 봐요. 저는 파프리카 향 자체를 의식을 잘 못하거든요.

  • 12. ㅁㅁ
    '20.5.19 4:19 PM (110.70.xxx.10) - 삭제된댓글

    개불
    산낙지
    멍멍탕
    번데기는 누에 농사 지었던 기억에 못먹고

  • 13. 낙지
    '20.5.19 4:23 PM (221.149.xxx.219) - 삭제된댓글

    들기름들어간건 못먹어요 그 냄새 맡으면 토할것 처럼 울렁거려요
    들깨랑 깻잎은 좋아하지 않지만 음식에 섞여있으면 조금은 먹는데 들기름 들어간건 도저히...입에 안맞네요 어디 나물집가면 들기름 들어가냐 꼭 물어봅니다. 들기름 들어간 요리법은 무조건 패스. 온집안 3대가 이러네요.

  • 14. 플랫화이트
    '20.5.19 4:23 PM (175.192.xxx.113)

    순대,천엽,곱창,돼지머리고기,생선내장,
    닭이 국물에 담긴 삼계탕,연어알,청어알
    닭발,돼지껍데기,족발,개불,곱창,막창,염통,홍어..

  • 15. ㅁㅁㅁㅁ
    '20.5.19 4:23 PM (119.70.xxx.213)

    억 맛있는 파프리카를 ㅋ

    저도 개불
    개고기
    생간
    천엽
    돼지허파
    내장탕류도 그닥...

  • 16. 저는
    '20.5.19 4:24 PM (121.137.xxx.231)

    번데기요.....약품 냄새가 나서 머리아파요

  • 17. 저도
    '20.5.19 4:24 PM (222.232.xxx.107)

    번데기 윽

  • 18. ....
    '20.5.19 4:24 PM (1.227.xxx.251)

    생강이요
    김치담글때도 빼고 담가요.

  • 19. 회요
    '20.5.19 4:25 PM (115.140.xxx.66)

    생선회 육회 다 못먹어요
    물컹거리는 식감때문에요

  • 20.
    '20.5.19 4:26 PM (223.39.xxx.166)

    굴이 너무 싫어요.
    비리고 가래 먹는 느낌.
    생으로도 싫지만 익혀도 삶아도 끓여도 다 싫어요.
    굴빼고 다른거 가리는건 없습니다.

  • 21. ....
    '20.5.19 4:29 PM (14.33.xxx.242)

    번데기..먹고나면 입안에 모래처럼 꺼끌거리는게 남고 그맛이 너무너무 오래남아서 싫어요

    파프리카도 특유의향이 계속 남아서 싫어요.
    생선조림이나 회는 먹는데 구이는 비려서 못먹겟어요 ㅠ
    고등어먹으면 올라와요 ㅠ

  • 22. .......
    '20.5.19 4:30 PM (59.26.xxx.63) - 삭제된댓글

    멍게,홍어,개불,조개젓,번데기,연어알,청어알,생간.은 못먹고요.
    개고기,고래고기,말고기등은 먹는 사람을 혐오합니다.

  • 23. ...
    '20.5.19 4:31 PM (116.36.xxx.40) - 삭제된댓글

    케찹, 선지, 뼈씹히는회, 멍멍탕 정도..

    곱창 막창 등 내장류는 못먹는다기보다 먹어도 뭐가 맛있는건지 잘 모르겠어서 안먹어요.
    술도 그렇고요

  • 24. 30대
    '20.5.19 4:32 PM (116.36.xxx.40)

    케찹, 선지, 뼈씹히는회, 멍멍탕 정도..

    곱창 막창 등 내장류는 못먹는다기보다 먹어도 뭐가 맛있는건지 잘 모르겠어서 안먹어요. 
    술도 그렇고요

  • 25. ㅇㅅㅇ
    '20.5.19 4:34 PM (211.244.xxx.149)

    멍멍탕이 음식이긴 한가요 ㅜ
    요즘 먹는 사람 거의 없지 않나요?

    육회..
    스테이크도 웰던
    핏물있음 밥맛 떨어져요

  • 26. 소요유
    '20.5.19 4:34 PM (121.200.xxx.175) - 삭제된댓글

    남들 먹는것으 다 먹는데요.
    토끼고기, 염소고기, 당나귀고기
    고래고기
    이런것 파는 식당들 있던데
    이런류는 시도하고싶지 않아요.

  • 27. ㅇㅇ
    '20.5.19 4:35 PM (175.223.xxx.68)

    순대는 결혼후에 먹게되었고
    그외엔 어릴때랑 다를게없네요
    간.곱창.선지. 고기 기름부위.

  • 28. 반갑네요
    '20.5.19 4:38 PM (121.134.xxx.37)

    생선회 육회 다 못먹어요
    물컹거리는 식감때문에요22222222
    거기에 개고기 번데기 추가합니다!

  • 29. ㅁㅁ
    '20.5.19 4:39 PM (211.104.xxx.1)

    전 생선회요. 안익은거 씹지를 못하겠어요.

  • 30. 너무
    '20.5.19 4:39 PM (125.178.xxx.135)

    많아서요.
    고추, 선지국, 삼계탕.
    여러가지 나물류. 특히 미나리.
    너무 많은데 생각이 안나요.^^

  • 31. 전라도
    '20.5.19 4:43 PM (180.228.xxx.41) - 삭제된댓글

    전라도 김치 갓김치 삭힌 홍어

    비린내나서 못먹엉전라도음식이 젤
    고문이에요

  • 32. ㅋㅋ
    '20.5.19 4:49 PM (210.183.xxx.35)

    곱창
    육회
    순대에있는 내장
    홍어
    선지국

  • 33.
    '20.5.19 4:52 PM (111.65.xxx.159) - 삭제된댓글

    야채중에는 못먹는거없네요..

  • 34. 육류
    '20.5.19 4:56 PM (175.208.xxx.235)

    베지테리언 3단계즘 되서 고기를 못 먹는건 아니고 별로 안좋아해요.
    그러니 곱창, 닭발, 선지, 돼지껍데기, 머릿고기 뭐 이런류 못 먹습니다.
    삼겹살도 안먹어요.
    스테이크나 불고기는 먹고, 치킨도 남들 먹을때 딱~ 한조각.
    닭백숙 싫어해요. 데체로 구운건 좀 나은데 물에 빠진 육류를 싫어해요. 고기냄새가 싫고요.
    족발, 보쌈도 살코기만 나이 40 넘어 조금씩 먹기 시작하고요.
    저 혼자 살았다면 평생 육고기 안먹고도 잘 살았을겁니다

  • 35. 저두요
    '20.5.19 5:00 PM (182.227.xxx.67)

    파프리카
    들기름
    호두등 견과류
    몸에좋은것만 안먹는다고 구박받고 살지요

  • 36.
    '20.5.19 5:03 PM (115.23.xxx.156)

    오리고기 추어탕

  • 37. ㅋㅋ
    '20.5.19 5:07 PM (211.201.xxx.98)

    물컹한 해산물들이요.

    개불
    멍게
    해삼
    남편은 제일 좋아하는 음식들 ㅠㅠ

  • 38. 호로로
    '20.5.19 5:27 PM (125.130.xxx.219)

    저도 대표적으로 굴
    콧물 삼키는 느낌에 비린내 작렬ㅠ
    개불 멍게 등 징그럽게 보이는 것들 죄다요
    아 홍어 추어탕도 쳐다도 보기 싫어요
    초딩 입맛입니다ㅎㅎ

  • 39.
    '20.5.19 5:34 PM (223.62.xxx.141)

    닭.....발......

  • 40. ㅠㅠ
    '20.5.19 6:08 PM (223.39.xxx.36) - 삭제된댓글

    다 잘먹는 음식들 ㅠ

    못먹는게 아예 없네요.
    치킨이나 족발 수육 이런거좀 못먹었으면 ㅠㅠㅠ

  • 41. ..
    '20.5.19 6:59 PM (112.165.xxx.180)

    곱창같은 내장류
    닭껍질 돼지비계 소지방붙은거

  • 42. 닉네임안됨
    '20.5.19 7:04 PM (61.253.xxx.166)

    내장류 갑각류 등 은 안 먹고 육회 회 등은 다른사람들과 먹을때 어쩔수 없이 한 젓가락 먹지 거의 안 먹어요.
    육류든 생선이든 바짝 익혀서 먹는 것을 좋아해요.
    채소류 해초류는 곰피 미역 빼고는 다 좋아해요.

  • 43. 아우
    '20.5.19 7:12 PM (124.49.xxx.156)

    저는 원래 못먹는 게 없었는데 살아있는 것을 뜨거운 국물에
    넣는 것 못먹어요. 낙지 전복 이런거요. 닭발과 육회도 안먹구요.

  • 44. ..
    '20.5.19 8:24 PM (218.236.xxx.93)

    천엽 생간 육회
    암튼 날것들 못먹겠어요
    회는 좋아하거든요

  • 45. 내장들
    '20.5.19 10:18 PM (180.231.xxx.18)

    발들 생굴 멍게 해삼

  • 46. .....
    '20.5.19 10:25 PM (222.114.xxx.102)

    닭발 육회 홍어

  • 47. ...
    '20.5.19 10:26 PM (220.127.xxx.130)

    못먹는거 거의 없는 사람인데 닭발,홍어는 도저히 못먹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78808 불고기 레시피말이에요 7 뭐였더라 2020/05/24 2,005
1078807 요즘 이분은 왜 안나올까요? 10 배우 2020/05/24 3,847
1078806 코로나시대 맨얼굴시대 3 교니 2020/05/24 2,939
1078805 Sat 꼭 학원가야 하나요? 3 베트남 2020/05/23 1,107
1078804 강수연, 조용원 두분 신기하네요. 39 .. 2020/05/23 23,072
1078803 요즘 교회 나가시나요. 7 .. 2020/05/23 1,993
1078802 비오네요 ㅇㅇ 2020/05/23 1,007
1078801 궁합을 띠로 보는거요? 2 . . 2020/05/23 1,168
1078800 지금 그알에서 하는 거 아무리 봐도 사기인데 1 지금 그알 2020/05/23 2,271
1078799 강아지 치석때문에 고민이신분 보세요 12 ㅇㅇ 2020/05/23 3,184
1078798 더킹 보시는분? 27 궁금증 2020/05/23 4,138
1078797 좀전에 사람 제대로 칠뻔 했어요. 4 하정말 2020/05/23 3,273
1078796 독서 해보려는데요 책읽는방법 좀 알려주세요 8 2020/05/23 1,839
1078795 이혼하고싶어요 13 ... 2020/05/23 7,560
1078794 이태원 '서울 감염폭발', 용산구 공무원들이 온 몸으로 막았다 4 감사 2020/05/23 5,943
1078793 김경록PB '우리는 검찰과 생각이 다릅니다' 3 검찰의민낯 2020/05/23 1,622
1078792 82에서 산 거 (후회템) 62 ㅇㅇ 2020/05/23 26,299
1078791 신발 볼 늘리는 방법 있을까요? 2 통증 2020/05/23 1,194
1078790 남자 직장동료가 차태워 주는게 100프로 사심이에요..? 29 히치하이커 2020/05/23 17,476
1078789 책자으로 된 보험증서 보관해야 하나요? 1 집정리중 2020/05/23 961
1078788 파마약 순서가 틀렸는데 어떻게 해야 하나요? 5 헉어떻게요 2020/05/23 1,377
1078787 이시간에 간식 먹어요 4 흑흑 2020/05/23 1,670
1078786 티백이 왜 플라스틱이 나오나요 7 티백 2020/05/23 2,576
1078785 윤미향스토커들이 사실은 윤짜장 물타기하는 중이라고... 21 ... 2020/05/23 1,082
1078784 배가 쥐어짜듯 아파요 15 아파요 2020/05/23 5,1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