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신이다 생각하시는분은 그냥지나가시고요
복채도 안비싸면 좋겠어요
점 보러 가지 마세요.
대개는 힘든 일 겪고 있거나 멘탈 약하신 분들이 가게 되는데, 무당들이 그깟 5만원 비싸봤자 10만원 복채만 바라고 그 업 하는거 아니거든요.
뭐라도 끌어다붙여 조상줄이 어떻다 묫자리 터가 어떻다 조상이편히 못가셨다가 대표적인 멘트이고, 그 외로 뭐든 겁을 줘서 굿을 하게 만드는게 무당들의 본업입니다.
안 좋은일 겪은데다 마음 약해져 있는데, 그런 말 들으면 지푸라기 잡는 심정으로 굿 많이들 하게 되구요. 저도 해봤ㅠㅠ
몇백만원굿 하는거 무방하다 하시면 잘 찾아서 가보시고, 딱 복채만 내겠다는 각오이면 잘 보는 철학관이나 다녀오세요.
부적 개명 등에는 낚이지 마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