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진짜 맛있는 미역 추천 부탁드려요...

미역 조회수 : 3,445
작성일 : 2020-05-19 15:34:45
미역국을 자주 끓여 먹습니다.

가능한한 자른 미역이면 좋은데

아무래도 안 자른 게 낫겠죠? ㅠ

뭐든 추천 부탁드려요..
IP : 14.52.xxx.225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5.19 3:56 PM (210.126.xxx.21)

    기장 돌미역이나 그런거 시장에서 파는 것도 괜찮고 산모용이면 다좋았어요
    제가 큰아이때 받은 미역이 많아서 미역종류는 많이 먹었는데 자른것보다
    안자른 산모용 미역이 좋았어요

  • 2. 기장
    '20.5.19 4:01 PM (222.110.xxx.248) - 삭제된댓글

    기장 미역 최고요.
    제가 미역 좋아하고 여러 군데 사먹으면서 비교해 봤는데
    기장미역이 최고인것 같아요.
    특히 기장 산모용 미역요.
    비싸도 그건 미역을 먹는 맛이 있어요.
    동해안 가서 그쪽 지방에서도 비싼 거 몇 번 샀는데 역시 아니더군요.
    너무 풀어져서 미역 자체를 먹는 맛이 없어요.
    이거쓰고 기장 미역 비싸질까 지울 거에요.

  • 3. ..
    '20.5.19 4:01 PM (39.113.xxx.215)

    산모용은 너무 풀어지지 않나요.. 전 꼬들꼬들한걸 좋아해서요
    자연드림 자른 미역도 괜찮고.. 부산 바닷가라서 해녀가 따온 미역 보이면 사다가 먹어요..
    저희 엄마는 생미역 사다가 얼려두고 먹기도 하더라구요..

  • 4. 오늘하루
    '20.5.19 4:09 PM (183.99.xxx.90)

    저도 얼마전 기장미역이 좋다해서 산모용기장미역으로 거금을 주고 주문해서 먹었는데
    저는 영 아니더라고요.
    그렇게 큰지도 몰랐어요.
    물에 금방 불려져서 좋았는데 너무 흐물거려서 좀 오래 담가두면 뭉그러진다고 표현해야하나...
    너무 풀어지더라고요.
    저 큰걸 언제 다 먹으려나...
    기장미역 산모용이 아닌건 괜찮을까요?

  • 5. 기장미역이
    '20.5.19 4:15 PM (222.110.xxx.248) - 삭제된댓글

    제일 안 풀어집니다. 동해안 무슨 유명 해녀가 채취했다는 미역 비사게 주고 샀는데 미역 초가
    기장 거 대비 흐물흐물 했어요.
    기장 산모미역은 미역귀까지 달려 있고 정말 꼬들꼬들 미역 그 자체를 먹는 맛도 좋고 국물도 그냥
    뽀얗게 나와서 가끔
    티비서 오뚜기 그 초록색 미역을 미역국 끓인다고 물에 불리고 있는 거 보면
    저런 건 미역무침으로도 안 쓰겠다 싶던데.

  • 6. .....
    '20.5.19 4:22 PM (180.65.xxx.116)

    보통 산모용이 최상품 아닌가요? 당연히 미역질은 가격에 따라가고요 비싼 미역은 여러번 끓여도 잘 풀어지지 않아요
    불릴때도 시간이 좀더 걸리고요 씻을때부터 꼬들꼬들해서 수퍼에서 파는 자른 미역과는 촉감과 냄새가 아예 달라요
    눈으로 보고 말하는게 아니라 댓글만 보고는 비교가 잘안되네요 ^^;; 그리고 아무리 밀봉해서 냉동해놔도 해를넘긴 미역은 물컹해져 못먹습니다 미역 비싼거 살땐 염두에 두셔야 돼요

  • 7. 산모용이
    '20.5.19 4:24 PM (222.110.xxx.248) - 삭제된댓글

    가장 비싸죠.
    국물도 뽀얗게 우러나고 고기 안 넣어도 그냥 미역만 넣고 끓여도 최고인건
    기장 산모미역밖에 없었어요. 그거 말린 거 불리면 정말 탐스럽게 미역으로 변신하죠.

  • 8. ....
    '20.5.19 4:26 PM (14.33.xxx.242)

    저는 부들부들미역국파여서 그런지 ..
    안풀어지는미역은 별로더라구요..어디가서 미역국을 이렇게 생으로 끓였어 우씨 햇더니 열명중 5명은 꼬들이 좋다 5명은 퍼져야지 ㅋㅋ 이래서 ㅋㅋㅋ 미역국에 마늘처럼 ㅋㅋ 논란의장이 ㅋ

  • 9. 미역
    '20.5.19 4:28 PM (175.123.xxx.37)

    파도가 심한 깊은 바다에서 채취한 자연산 미역에 귀 붙어 있는 것이 저는 맛있었어요. 국물도 뽀얗게 나오고요.
    기억에 남는 미역은 소매물도에서 팔던 미역과
    강진 마량의 황금물산 산모용 미역이에요.

  • 10. 완도
    '20.5.19 4:28 PM (14.4.xxx.184)

    엄마가 오래전부터 선물용으로 구입하셔서 지금까지 먹고 있는 미역인데 "완도 미역" 이라고 씌여 있는 자른미역 이예요.
    나중에 마트에서 오뚜기 자른미역인가 있길래 비슷한거겠지 하고 사먹었다가 엄청 다른거구나 깨달았었던.
    그 이후로 엄마네서 몇 봉지 가져오면 주위에도 나눠주고 먹었는데 다들 편하고 맛있다고 좋아해요.
    포장은 오뚜기 자른미역처럼 생겼는데 포장에 "완도 미역" 이라고 씌여 있고 봉지 색깔은 연두색, 초록색 돌아요.
    위에는 연두빛이고 아래는 초록빛이고.
    사진을 좀 올리고 싶은데 그럴 수가 없어가지고.
    여튼 자른미역이라 편한데 아주 맛있어요.

  • 11. 완도
    '20.5.19 4:38 PM (14.4.xxx.184) - 삭제된댓글

    위에 완도 자른미역 링크 첨부해요.
    엄마가 사시는데는 어딘지 모르고 사진 참고하시라고 검색한 링크예요.

    https://smartstore.naver.com/richbang/products/2515765555?n_media=27758&n_quer...

  • 12. 완도
    '20.5.19 4:40 PM (14.4.xxx.184) - 삭제된댓글

    https://smartstore.naver.com/richbang/products/2515765555?n_media=27758&n_quer...

  • 13. 완도님,
    '20.5.19 4:47 PM (14.52.xxx.225)

    혹시 그 미역이 몇그램씩 소포장 된 건지요? 그거 저한테 좋을 거 같은데요...
    혹시 왼쪽 윗부분에 바다미소 라고 써있나요? 다시 좀 봐주시겠어요? ^^

  • 14. 완도
    '20.5.19 5:13 PM (14.4.xxx.184)

    제가 사진 참고하시라고 링크라도 올릴려고 했는데 왜 때문인지 잘 안되네요 ㅠ.ㅠ
    왼쪽 하단에 "홍익산업" 이라고 씌여 있어요.

  • 15. 완도
    '20.5.19 5:14 PM (14.4.xxx.184)

    아 포장은 100그램 소포장이고 50인분이라고 되어 있어요.

  • 16. 마트
    '20.5.19 5:21 PM (1.236.xxx.4)

    국산의 힘. 고흥 미역

  • 17. /....
    '20.5.19 5:53 PM (220.123.xxx.111)

    맛있는 미역

  • 18. 완도님,
    '20.5.19 9:46 PM (14.52.xxx.225)

    아, 감사드려요...홍익산업 100그램 50인분 찾아볼게요...^^

  • 19. 완도님!!!
    '20.6.4 4:30 PM (210.222.xxx.1)

    늦은것같지만 호옥시 이 글을 보시면
    완도미역 연락처좀 알 수 있을까요??
    저도 맛있는 미역 찾고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00882 요즘 왜 돼지고기 값이 비싸졌나요? 5 고기값 2020/08/01 1,997
1100881 적양배추도 일반 양배추처럼 가늘게 채 쳐서 샐러드 해도 될까요?.. 4 뮤뮤 2020/08/01 1,605
1100880 요즘 대중교통은 에어컨 켜놓고 창문여나요? 16 기가 막혀서.. 2020/08/01 2,825
1100879 가끔 집에 하얀 실굵기의 구데기?같은거 뭔가요? 9 ㄱㅈㄱㅈㄱ 2020/08/01 4,996
1100878 친정 엄마 7 뒷모습 2020/08/01 2,867
1100877 비어 있는 집 곰팡이 3 ... 2020/08/01 2,153
1100876 현금결재만 유도하는곳은 어떻게해야하나요 1 ㅇㅇ 2020/08/01 1,444
1100875 장보기 배달로 실컷 왔는데 막상 밥하기 싫어요 5 2020/08/01 2,244
1100874 삼겹살 잔뜩 구워먹고 달달한 커피 마시고 있어요 5 이것이삶 2020/08/01 2,700
1100873 전공의 일년차 한테 진료를 보라고 하는데.. 22 비오네요 2020/08/01 3,734
1100872 코로나로 백수 됐는데 나쁘지만은 않네요 5 .... 2020/08/01 3,867
1100871 다른 사람한테 슬리퍼로 뺨 맞을 수 있는 직업 17 세상에 2020/08/01 5,911
1100870 고소고발 이재명관련 무료법률 조언 해주신다는 변호사님, 10 코로나 피해.. 2020/08/01 1,183
1100869 안동에서 찜닭 어디가 맛있나요~~ 4 부슬부슬 2020/08/01 1,743
1100868 기억이안나서 뜬금 없이 여쭙는데요(너무 궁금요), 박근혜대통령때.. 9 기억력 궁금.. 2020/08/01 1,522
1100867 햄버거 먹고 입맛이 갑자기 도네요 1 2020/08/01 917
1100866 헐 방금 고속도로평균120인데 왼손으로 휴대폰보는사람봤어요 12 ... 2020/08/01 4,710
1100865 바질페스토와 라비올리는 어떤 맛인가요? 6 ㅇㅇㅇ 2020/08/01 1,550
1100864 피곤해서 그냥 후리가케 주먹밥이랑 된장국 줬는데 애가 맛있대요 .. 3 어웅 2020/08/01 2,263
1100863 유산한 영혼 ㆍ 연미사 문의 4 천주교 2020/08/01 1,445
1100862 공사하는 곳 주변으로 이사할까요? 2020/08/01 428
1100861 펌] 예언자 주광덕....gif 12 딱이네 2020/08/01 2,815
1100860 김호중은 군대갔나요 6 ... 2020/08/01 4,531
1100859 방금 본 충격적인 맞춤법.....부들부들 104 아놔 2020/08/01 18,882
1100858 초4인 수학 선행 문의드려요. 4 ..... 2020/08/01 2,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