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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예를들어) 아빠가 서울대공대 나왔고,

조회수 : 8,136
작성일 : 2020-05-19 15:00:09
엄마는 수도권에 그저그런 인문대를 나왔고,
아빠쪽은 대부분이 서울대출신,
엄마쪽은 대부분이 그저그런 수도권내 대학출신,
아빠가 아이 교육에 개입을 하지않는다.는 분위기에
엄마가 또 외가쪽이 그저그런 학벌이여도 공부 잘하는 자식있는집 있을까요?
궁금합니다....
IP : 223.62.xxx.130
4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
    '20.5.19 3:01 PM (119.69.xxx.115)

    올해 서울대 입학한 두 아이 아는데 한집은 부모둘다 고졸이고 다른한집은 아빠는 수도귄4년제 엄마는 지방사립대 나왔어요.

  • 2. ~~~~~
    '20.5.19 3:02 PM (27.163.xxx.201) - 삭제된댓글

    엄마 아빠 다 수도권대학 나왔는데
    아들은 서울대 가던데요.

  • 3. ..
    '20.5.19 3:02 PM (115.178.xxx.253)

    다양합니다. 부모 공부 안했어도 자식 잘 하는 경우도 있고, 부모 모두 서울대 나와도 못하는 집 있구요.

    하지만 대체로는 부모가 공부 잘한 집안들 자식들이 잘 하더군요.

  • 4.
    '20.5.19 3:02 PM (223.62.xxx.103)

    저희 부모님 얘기네요 ㅎㅎ
    형제들 다 스카이 나왔어요 아빠머리와 엄마의 따뜻한 보살핌 덕분에요

  • 5.
    '20.5.19 3:02 PM (223.39.xxx.212) - 삭제된댓글

    올해 대학신입 보낸입장으로 수도권 대학도 들어가기 힘들던데
    그정도 학벌이면 애들머리걱정은 없죠
    애들 의지에 달렸지

  • 6. 아이 본인의
    '20.5.19 3:03 PM (220.78.xxx.26)

    의지에 따라 다른 결과가 나오겠죠.
    저희집을 봐도 그렇고 시댁 분위기 봐도 그렇고. 유전자 우수해도 본인 의지 없으면 공부 안 하죠.

    같은 부모 밑에 다른 결과의 자식들도 나오잖아요.

  • 7. ...
    '20.5.19 3:03 PM (152.99.xxx.164)

    결국은 유전자.
    어떤 유전자가 자식에게 물려져서 또 그게 발현이 되어야죠.

  • 8. 유전은
    '20.5.19 3:04 PM (115.88.xxx.3)

    알 수 없어요 양가 삼대가 머리가 대체로 좋다면 유전가능성 높죠 그렇지만 당대면 부모 모두 제외한 유전성향이 튀어나올 수 있어요 부부 모두 머리 좋던데 자식은 공부 문 닫았어요 보니 부부 둘 다 양가의 돌연변이더라구요
    그래도 부모가 길 터줘서 장사하며 잘 살더라구요 아내는 전문직 만나서 손자는 또 어느 정도 따라온다고...

  • 9. 무조건
    '20.5.19 3:04 PM (223.62.xxx.69) - 삭제된댓글

    여자 머리가 좋아야 자식들이 공부 잘할 확률이 커요. 이건 유전자 관련
    주양육자도 엄마이기때문에 엄마가 공부 못했으면 학습지도도 못하고 방치합니다. 요즘 학습 노하우 무시 못해요. 재력이 있어 돈으로 바르지 않는한요.

  • 10.
    '20.5.19 3:05 PM (125.132.xxx.156)

    제 사촌은 형제가 다 설대나온 해외박사들인데 부모 두분 다 이름들어도 아직도 헷갈리는 (잘 못들어본) 대학 나오셨어요 근데 숙모가 지성으로 열심히 키우셨어요 잘먹이고 깨끗이입히고 칭찬해주고 얘기들어주고 잔소린 별로안하시고

  • 11. 울아들
    '20.5.19 3:06 PM (49.196.xxx.31)

    중 1인데 이제까진 잘 하네요, 차분하고.
    아빠는 교수고 저는 그냥 그래요. 둘 다 공부하라고 대놓고 얘기하는 것 전혀 없는 데 알아서 하네요

  • 12. 저희집
    '20.5.19 3:09 P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

    여러명 자녀중 한명정도는 아빠만큼 잘하는데
    두명 낳았을때는 장담할 후 없어요

  • 13. ㆍㆍㆍ
    '20.5.19 3:12 PM (210.178.xxx.192)

    부모가 명문대 나온 자녀들만 죄다 똑똑하고 명문대 나오면반전없는 재미없는 세상이 되겠지요. 고려시대 음서제도 아니고. 부모는 그저그런데 애가 똑똑한 경우 적지 않잖아요. 그럼 반대로 잘난 부모 밑에 그저그런 자식이 있는 경우도 많을거구요. 어느정도 공부 유전자는 타고 난다고 봐요. 꼭 부모 아니어도 조부모나 삼촌 이모 닮는 경우도 많아요. 거기에 집안환경 본인의 노력이 플러스 되어야 겠지요.

  • 14. 그게요
    '20.5.19 3:13 PM (61.84.xxx.134)

    부모의 열성과 집안 분위기도 있어요.
    저희 부부 모두 좋은 대학 나왔어도 자식 푸쉬 안하니 다 공부 못해요.
    가까운 친척들 자식 위해 돈과 분위기로 밀어부치니
    스카이 가네요.

  • 15. 내꿈
    '20.5.19 3:13 PM (112.185.xxx.234)

    저희집은 남편은 경북대.. 저는 시골여상 졸업인데 아들이 삼룡의다녀요. 아빠머리도 좋은편이고 엄마인 제 머리도 나쁘지는 않는데 형편상 여상나와서 금융권다니다가 명퇴했어요.. 사실 지금도 제 아들이 의대다니고 있는게 꿈같은 기분이 들때가 종종 있습니다^^;;

  • 16. 후천적
    '20.5.19 3:15 PM (121.135.xxx.105)

    저희 부모님 둘다 그 시절 명문대..4남매 중 저 빼고 다 그저그런데 나왔어요. 저도 아주 탑급은 아니고요.
    가정환경과 부모님의 관심과 관리가 많은 영향을 미칠 수 있어요.

  • 17.
    '20.5.19 3:18 PM (210.99.xxx.244)

    엄마아빠 다 의사인데 공부안해 골머리 쎡는 고3집도 있어요

  • 18. ...
    '20.5.19 3:18 PM (152.99.xxx.164)

    모두들 생물학 시간에 배우셨잖아요.
    유전자는 만날때 재조합을 합니다. 게다가 변이가 생기고요.
    상동염색체 둘중 하나는 침묵. 하나가 발현됩니다.

    수많은 변수가 있다는 얘기예요.

  • 19. ㅇㅇ
    '20.5.19 3:18 PM (175.207.xxx.116)

    내꿈님.. 얼마나 좋으실까...^^

    정말 자식이 잘 되면 그냥 가만히 있어도 기분이 좋을 거
    같아요

  • 20. ...
    '20.5.19 3:24 PM (223.39.xxx.239)

    부모 둘 다 지방 국립대 출신인데 하나 있는 아들이 과학고 조졸해서 서울대 가던데요.

  • 21. ..
    '20.5.19 3:35 PM (119.69.xxx.115)

    솔직히 지금대학가는 애들 부모세대에서 대졸이면 그자체가 상위 30프로 될걸요? 공부못한거라 생각하세요? 고졸이었어도 공부잘했을 거에요. 요즘 때랑 다르잖아요. 공부를 안시켜도 그중에 알아서 하는 놈들이 나오고 공부에 매진해도 4년제 못가는 애들도 나와요

  • 22. ...
    '20.5.19 3:40 PM (183.101.xxx.77)

    그게 왜 궁금할까요
    본인 이야기 일까요 질투나는 지인 이야기 일까요
    알수 없죠
    확률은 잘 한다 쪽이 높겠네요

  • 23. 요즘 아이들
    '20.5.19 3:40 PM (115.21.xxx.164)

    대학가는 부모세대는 고졸도 많아요 그리고 그윗분들은 성적 상관없이 좋은 학교 가신분들은 집안이 부유해서예요 부부가 사이좋고 가정 화목해서 안정된 집안에서 자란 아이들이 롱런하더라구요 학벌이 다가 아니네요

  • 24. 에휴
    '20.5.19 3:41 PM (183.106.xxx.229)

    유전이 부모만 복제유전인가요?
    조부모, 외조부모, 삼촌, 고모, 외삼촌, 이모, 그 조상들꺼 다 유전돼요.
    조부모, 외조부모, 삼촌,고모,외삼촌,이모 다 봐야해요.

  • 25. 아이학교에
    '20.5.19 3:44 PM (211.36.xxx.247) - 삭제된댓글

    엄마, 전문대 나왔는데 애는 서울대 감
    부모 학벌하고 상관없음

  • 26. ..
    '20.5.19 3:48 PM (223.38.xxx.35)

    부모 별로인 학벌인데 자매. 형제
    서울대 갔어요
    엄마가 신경많이 쓰긴했어요

  • 27. 인생무념
    '20.5.19 3:50 PM (121.133.xxx.99)

    엄마 아빠 서울대 법대..엄마가 신경 많이 썼는데도..인서울 겨우 한 집도 있어요

  • 28. ㅇㅇ
    '20.5.19 3:57 PM (110.70.xxx.139)

    서울대 사촌오빠 서울 최하위 대학 올케인데 아들 전문대 갔어요 엄마 머리 닮나봐요

  • 29. 저희요ㅡ저는엄마
    '20.5.19 4:01 PM (1.250.xxx.83) - 삭제된댓글

    엄마쪽ㅡ5형제자매 대학나온사람 없음ㅡ모두 상고공고포함 지방학교고졸
    아빠쪽ㅡ3형제 대학나온사람들없음ㅡ시골학교고졸
    저는 엄마이고요 식당이나 마트 알바합니다
    애아빠는 자동차공업사 다녀요 저희애들둘인데 큰애는 지난번수능 한개틀렸고 메이저 의대다닙니다
    동생은 고등학교자퇴하고 검고봐서 지방국립대 들어갔습니다ㅡ저는 큰애가 시험때든 평일이든 수능전이든공부하는 모습을 단 한번도 목격한적없습니다

  • 30. 아줌마
    '20.5.19 4:02 PM (73.64.xxx.6)

    울 부모님 다 고졸... 엄마는 게다가 완전 문과 성향...절대 수학을 못했다 인정하셨고요. 아버지는 본인 말로는 수학을 좀 했다고 하시지만 그냥 다른 과목을 못하셨을 듯 싶어요. ㅠㅠ

    여튼...저 수학교수... 3살때 부터 할머니가 화투를 가르치셨어요. 제 이름도 못쓰고 숫자도 모르고 학교갔지만...더하기 곱하기는 당근 잘 했겠죠.. 돌아가신 할머니 항상 감사 합니다. 제 수학의 기초는 할머니가 다 잡아 주셨다고 장담 합니다..

    제가 항상 하는 말인데...그놈의 유전 유전... 대학 2학년 정도 수준의 공부는 대부분의 아이들은 다~~~ 잘 할 수 있는 건데...그냥 공부 하기 싫거나...다른게 더 재미있거나...기초를 제대로 안 하고 선행 선행 하다가 망치는....

  • 31. 부모
    '20.5.19 4:02 PM (183.106.xxx.229)

    부모의사인데 애들은 끝자락,
    부모 서울대 학사~박사 교수인데 애 둘은 겨울 4년제.

  • 32. 부모
    '20.5.19 4:03 PM (183.106.xxx.229)

    겨울-> 겨우

  • 33. 있어요
    '20.5.19 4:05 PM (221.147.xxx.73) - 삭제된댓글

    저희 남편이 서울공대. 저는 인서울.
    시가 쪽은 유일한 유전병이 있는데 그게 머리 좋은거라고
    농담하는 수준이고, 저희 집쪽은 친정아버지가 b 급이라고
    그냥 인서울만 하면 된다고 하셨음.

    하나 있는 아이가 머리가 엄청 좋아요.
    서울대 상경대 갔는데 공부하는 내내 연필 잡고 공부하는걸
    본적이 없어요. 눈으로 모든걸 다 함.
    아주 어려운 수학문제를 만나면 노트에 간간히 푸는 정도.
    공부는 너무 쉬우니깐 오히려 스포츠에 매진하는 엉뚱함.
    체대생같아요.

  • 34. .......
    '20.5.19 4:12 PM (112.221.xxx.67)

    그게 그렇게 궁금하면 여기에 그런거 물어볼거 없고 웩슬러지능검사받아보세요
    거의 99% 정확하게 나온다고 합니다.

  • 35. 그렇군
    '20.5.19 4:14 PM (116.120.xxx.115) - 삭제된댓글

    저는 엄마님
    대단하네요.
    큰애가 공부하는걸 본적이 없는데 수능 1개 틀리고 메이저 의대를..
    혹시 자사고 다닌거 아닌가요?? 그 정도였으면 집에서도 공부 할텐데..

  • 36. 그렇군
    '20.5.19 4:14 PM (116.120.xxx.115) - 삭제된댓글

    저는 엄마님
    대단하네요.
    큰애가 공부하는걸 본적이 없는데 수능 1개 틀리고 메이저 의대를..
    혹시 전사고 다닌거 아닌가요?? 그 정도였으면 집에서도 공부 할텐데..

  • 37. ㅇㅇ
    '20.5.19 4:36 PM (222.97.xxx.75) - 삭제된댓글

    아빠ㅡ의사.조부모교장은퇴
    엄마 ㅡ의사.외조무 경찰.형제 의사
    결과ㅡ아들1 .지방대 사립
    아들 2 지방국립대

  • 38. 저희는
    '20.5.19 4:50 PM (203.254.xxx.226)

    할머니 할아버지 다 서울대
    저, 남편 다 서울대.

    우리 딸은 겨우 인 서울.

    캐바캐죠.

  • 39. ..
    '20.5.19 5:10 PM (125.186.xxx.181)

    무학의 노무자 (노가다 부부) 애들 둘다 서울대 (국비장학생) 가는 거 봤어요. 티비에 나왔던 그 사례 아니구요.

  • 40. .....
    '20.5.19 5:15 PM (221.157.xxx.127)

    엄마아빠 둘다 전문대라도 아이큐 150이상 영재급 아이도 있어요 과고다니고있음

  • 41. 저기요
    '20.5.19 5:42 PM (39.7.xxx.103)

    지능은 엄마쪽 유전임이 밝혀졌구요....
    일란성 쌍둥이를 각기 다른 가정에서 키워도 그 지능은 생물학적 엄마와 상관관계가 더 높았다네요.
    지능이 높으면 공부를 잘 할수는 있어요.
    하지만....지능이 낮아도 노력으로 엉덩이 힘으로. 기개로 극복 가능하기도 하죠. 제가 가르쳐보니 공주머리는 타고 나는거 같아요. 연아가 스케이팅 하듯, 박찬호가 공 던지듯 공부도 일종의 재능인 듯 싶네요.

  • 42.
    '20.5.19 5:56 PM (39.119.xxx.250) - 삭제된댓글

    정말 다양하네요
    저희는 그래도 유전 무시못한다는입장
    남편 서울대 전문직
    나 그냥 인서울 출신 현재 교수
    남편 형제자매들 4명 모두 스카이
    의사도 있고 부부끼리 전문직 많음
    내 남동생 서울대..
    그 밑 자식들 대부분 스카이 또는 의대
    제 큰아이 현재 메이저 의대
    음.. 제 딸이 우리 집안이 너무 공부로 후덜덜하다고
    하네요.. 이런 집도 드문 것 같다고...
    어찌 사촌들이 하나도 예외없이 공부를 잘하냐고 ...

  • 43. ...
    '20.5.19 6:05 PM (106.102.xxx.55) - 삭제된댓글

    아빠는 지방 후기대 낮은관 나온 일머리없고 지능 아주 낮아보이며
    엄마는 지방전문대중퇴인데 아들은 서울대학부 서울대박사학위앞두고 있는 케이스 가까이 있어요
    외조부가 머리가 좋으셨고 이모들이 학벌이 좋아요

  • 44. 앤퍼
    '20.5.19 6:08 PM (222.233.xxx.203) - 삭제된댓글

    남편은 공부 잘 했고 저는 밑에서 세는게 더 빨랐는데 아이는 서울대 다녀요(인서울 의대도 합격했으나..)
    남편쪽 제쪽 인맥이 많이 달라요^^아이는 양쪽세계를 다 간접경험 했겠죠
    키우면서 공부쪽으론 뭘 해도 나보다 훨씬 잘 하니까 신기하고 대견해 하기만 했어요^^ 아빠는 바빴고 주 양육자인 저한테 칭찬과 격려를 주로 받고 자란거죠
    아이 친구들 보니 학력.직업 정말 다양한 것 같던데요 부모 모두 고졸인 경우도 좀 있구요

  • 45. ...
    '20.5.19 6:16 PM (152.99.xxx.164)

    지능쪽 엄마 유전인거 완전히 생물학적으로 밝혀진거 아니예요.
    몇몇 유전자가 X 에 있더라 하는거고.
    전체 지능유전자가 밝혀진것도 아니고 recombination 변수가 어마어마 해서 연결안됩니다요

  • 46. ...
    '20.5.19 6:39 PM (116.33.xxx.3)

    직접 아는 사람 중 학원 한 번 안 다니고, 문제집도 얻은 걸로 사용하고, 4개 외국어와 악기 하나, 운동 하나를 거의 독학으로 학교대표급으로 했던 애가 있어요. 인성도 모두가 인정하는.
    부모 모두 고졸에 3D업종 종사자인데, 인상적인 점은 그 어머니가 자식 뿐 아니라 모든 사람에 대해 좋은 점만 얘기하고 감탄하고 칭찬해주더라고요. 저도 그 분 잠깐씩 뵈면 몇 마디 들었던게 오래 기억나고 내 자신이 좀 더 뿌듯해졌던 기억이 나요. 자식 위해서 일부러 그러려고 해도 쉬운 일이 아니지요.
    저희 애 둘은 머리/성실 두 가지를 극과 극으로 나누어 가졌어요 ㅜㅜ

  • 47. 모계쪽 유전
    '20.5.19 7:14 PM (106.102.xxx.55) - 삭제된댓글

    맞는 느낌들어요
    부계쪽 그 많은 사람들 중졸 이상은 아예 없는 농사짓던 집
    모계쪽 조부모부터 자식대까지 대학원졸인 집안 아이, 초기에 공부와 인연이 없나 애매하던데 나중에 공부머리확 트이더니 1류로만 진학하네요

  • 48. ㅇㅇ
    '20.5.19 7:52 PM (175.207.xxx.116)

    제가 항상 하는 말인데...그놈의 유전 유전... 대학 2학년 정도 수준의 공부는 대부분의 아이들은 다~~~ 잘 할 수 있는 건데...그냥 공부 하기 싫거나...다른게 더 재미있거나...기초를 제대로 안 하고 선행 선행 하다가 망치는....
    ㅡㅡㅡㅡ
    우리 아들이 제일 싫어하는 말씀을 하셨네요
    머리 좋은 사람은 모른대요.
    머리가 안 따라서 공부 못하는 사람의 심정을 전혀 모른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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