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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온라인 수업 잘하고 있나요?ㅠ

ㅠㅠ 조회수 : 2,197
작성일 : 2020-05-19 13:51:05
아직 중학교에서 한번도 수업을 못한 중1아들입니다...
우리 아들이 이렇게 공부 못하는 줄 몰랐어요...ㅠ
아무리 지키고 있어도 틈만 나면 스마트폰,게임,친구와 통화
못해서 환장을 하네요...ㅡㅜ
제가 점점 미쳐가고 있어요...ㅠㅠ
초등학교때 매번 반장에 전교회장까지 했던 아이가 정말이지
제가 너무 부끄럽습니다...
여태 내가 뭐했던건지...ㅠ
IP : 121.145.xxx.111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래 고1
    '20.5.19 1:53 PM (116.6.xxx.82)

    저희집 딸은 학교등교도 거부해요..
    온라인수업.숙제는 물론 ㅡㅠ
    카운셀러 신청했어요

  • 2. 집집마다
    '20.5.19 1:53 PM (223.38.xxx.194) - 삭제된댓글

    자녀들 제대로 파악하고 곡소리 나는 중입니다.
    선생님들 욕할게 하나 없어요. 학원도 잘 생각해서 보내야겠어요.

  • 3. ...
    '20.5.19 1:56 PM (116.121.xxx.161)

    ㅠㅠ 괴롭습니다

  • 4.
    '20.5.19 1:57 PM (39.7.xxx.174)

    이번 긴 방학기간 아이 민낯을 보게 됐다는 엄마들많아요

  • 5. ...
    '20.5.19 2:02 PM (223.38.xxx.122)

    이번 긴 방학기간 아이 민낯을 보게 됐다는 엄마들많아요222

  • 6. 오늘
    '20.5.19 2:13 PM (223.62.xxx.77) - 삭제된댓글

    샘이 아이들 숙제 모아 온라인에 한번씩 보라고 오픈했던데
    저희 아이꺼는 없네요.
    본인은 제출했답니다. ㅎㅎ
    (믿고 맡긴 내 잘못인지..)
    점수를 못 받아도 냅둘랍니다.
    샘께 전화하고 누락 말하고(안낸건지 어디서 빠진건지)
    정정 말하는 것도 귀찮네요.

  • 7. 중1맘
    '20.5.19 2:17 PM (210.183.xxx.26) - 삭제된댓글

    그동안 동네 엄마들한데 사립중이라 선생님들 고인물이라는 소리를 들었는데 온라인 수업을 하고 보니 선생님들은 훌륭하고 애들이 못 하는거였네요.
    기본과목들은 화상수업들이고, ebs온라인클래스도 선생님 ppt나 설명 넣어 수업을 하시네요.
    정말 열심히 하세요.
    다행히 제 아이는 열심히해서 안심은 하는데 온라인 수업이라 게임하다 화상수업에 늦는 아이들이 더러 있네요.

  • 8. 중2맘
    '20.5.19 2:18 PM (210.100.xxx.239)

    온라인 수업할때는 학교에서와 마찬가지로 폰 반납해요
    담임이 중간에 공지있음
    제가 알려주고요
    숙제도많고 쌤들이 열씸하셔서
    아직도 과제중예요
    저희애는 성적은 좋은편인데
    남아라 꼼꼼함이 떨어지겠다싶었는데
    혼자 꼼꼼히 하는걸보고
    다시봤어요
    그러니 온라인 수업은 아이들 격차를 더 벌릴듯합니다

  • 9. 그런애들
    '20.5.19 2:25 PM (106.101.xxx.22)

    많겠죠 부모계정으로 로긴해서 개학거부 청원 누르는 세상이니까요

  • 10.
    '20.5.19 2:41 PM (210.99.xxx.244)

    큰애 중등때 아이들이 엄마에게로 오는 샘 문자를 스팸처리한애들이 있어 샘이 다른번호 단체문자 한적도 있었어오ㅡ ㅋ

  • 11. .....
    '20.5.19 4:57 PM (49.1.xxx.109) - 삭제된댓글

    이번 긴 방학기간 아이 민낯을 보게 됐다는 엄마들많아요 33333

    모범생 고1 울 아들....
    한ㅂ

  • 12. .....
    '20.5.19 5:01 PM (49.1.xxx.109) - 삭제된댓글

    이번 긴 방학기간 아이 민낯을 보게 됐다는 엄마들많아요 3333

    모범생 울 고1아들....
    한번도 과제 안해간적 없고 학교쌤 담임쌤들이
    공부 잘하고 성실하다고 칭찬하시던 아이예요
    밤을 새워서라도 숙제, 시험공부 하던 아이인데
    이번 온라인 수업하면서 게임하다가 저에게 몇번 걸렸어요
    울 아들도 이런데 다른 아이들을 오죽할까 싶어서
    화는 안냈지만 속으로는 욱~했네요

  • 13. 꽃마리
    '20.5.19 7:05 PM (211.178.xxx.104)

    중 1 모범생 저희 아들.. 다시 봤습니다.
    앞으로 어떻게 공부시켜야할지 눈앞이 캄캄합니다.
    민낯을 제대로 봤어요. 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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