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래 사신 분들.. 성질대로 살면 정말 과보를 받던가요..?

관계 조회수 : 1,907
작성일 : 2020-05-19 11:51:03

물론 관계속에서요
정말 죽일듯이 싫어서 이혼하고 싶은 마음
외도 폭행이 아닌 이상 성질대로 이혼하면 과보를 받을까요..?



IP : 123.254.xxx.12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성질대로
    '20.5.19 11:55 AM (223.62.xxx.85) - 삭제된댓글

    산 사람이 오래 살던데요?
    동생네 시부모
    한 성갹하는데 부모님들중 그 분들만 살아계세요.
    하고 싶은말 남이사 상처받던 말던 다하고
    욕하고 그런 분들이세요.
    참는게 없으니 홧병도 없어 장수 하나봐요.

    그런데 도를 치나쳐서
    성질부리다 혈압터져 쓰러져 돌아가셨거나
    요양병원에 가있는 사람도 봤어요.
    원글님과 다른 케이스지만요.
    그런데 그게

  • 2. 성질대로
    '20.5.19 11:55 AM (223.62.xxx.85) - 삭제된댓글

    동생네 시부모
    한 성갹하는데 부모님들중 그 분들만 살아계세요.
    하고 싶은말 남이사 상처받던 말던 다하고 
    욕하고 그런 분들이세요.
    참는게 없으니 홧병도 없어 장수 하나봐요.

    그런데 도를 치나쳐서
    성질부리다 혈압터져 쓰러져 돌아가셨거나
    요양병원에 가있는 사람도 봤어요.
    원글님과 다른 케이스지만요.

  • 3. 인생은
    '20.5.19 11:57 AM (112.151.xxx.122)

    인생은 자신이 설계하고 행동하는 바향으로
    거의 흘러갑니다
    그중에 한두번 내가 어찌할수 없는 거대한 물결에
    휩쓸리는것 같아요
    원글님이 죽일듯이 싫어서 이혼을 한다면
    그 이혼후에 삶도
    원글님이 어떻게 이끌고 가느냐에 따라서
    방향이 정해지겠죠
    저라면 그렇게 싫은 이혼은 감행하고 나면
    훨씬 행복해질것 같습니다
    다만 내가 외도를 저질렀대거나
    내가 가족들에게 상처만 주고 감행한 이혼이라면
    양심이란것 때문에
    늘 행복하게 살수는 없을것 같네요

  • 4. 본인이
    '20.5.19 1:05 PM (73.3.xxx.5)

    어떻게 마음가짐하느냐에 따라 다를거 같아여
    어느 누구 보면 이혼후에 더 좋다는사람 있고 남들 관계에 신경 많이 쓰는 사람은 오히려 이혼후에 따라오는 본인 주변 관계 그런데서 스트레스 받자나요.

  • 5. 죽일 듯 싫은
    '20.5.19 2:32 PM (222.120.xxx.44)

    감정도 얼마나 믿을만 하고 지속가능하다고 생각하세요.
    좋으니 결혼했을테고, 그 감정도 어느덧 변해서 죽일 듯 싫어진거니까요. 그러니 마음 먹기에 따라서는 , 다시 변해서 관계가 좋아질 수도 있겠지요.
    상대에게 관심을 거두고 , 집중할 꺼리를 만들어서 즐겁게 살아보세요. 자식이 있다면 더 시도해볼 가치는 있다고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13299 추접한 추미애 19 역산 2020/09/02 1,458
1113298 서유럽 국가에 살고 있는 중년아줌마가 본 한국의료 31 의견 2020/09/02 5,266
1113297 프로폴리스병을 엎질러서 피부에 착색됐어요 6 ㅇㅇㅇ 2020/09/02 2,251
1113296 이렇게 보낼순 없다 .. 49 유지니맘 2020/09/02 3,204
1113295 역학조사관들의 하루 영상...꼭 보세요 2 ... 2020/09/02 799
1113294 임대차3법궁금해요 전세 만기가10월말인데 23 ㅇㅇ 2020/09/02 1,618
1113293 알타리김치 볶음하는거요 2 주부 2020/09/02 1,264
1113292 간호사분들이 가장 고생한게 사실인데요 18 ..... 2020/09/02 1,720
1113291 메이져 대학병원요 3 궁금 2020/09/02 805
1113290 유아영어전집에 관해서.. 4 ㅇㅇ 2020/09/02 657
1113289 이사 준비 3 이사 2020/09/02 958
1113288 링크수정 - 의협 홍보물이 이랬답니다.(문 4까지 있네요) 2 자기얼굴만마.. 2020/09/02 690
1113287 베스트 글 보고 생각난 시모 2 ... 2020/09/02 1,763
1113286 수원대요. 고등때 내신이나 수능 어느정도가 가나요? 5 ........ 2020/09/02 2,103
1113285 나이드니 종교 철학책이 땡겨요~~ 우파니샤드 2020/09/02 450
1113284 문재인 연예인 좋아하나봐요. 55 .. 2020/09/02 4,852
1113283 이때 방문과외하는건 이기적인걸까요 7 ㅇㅇ 2020/09/02 1,084
1113282 아이 연약한 살이 장난감에 낑겨서 피멍이 심한데.. 3 ,, 2020/09/02 629
1113281 태풍오면 에어컨 꺼야 하는거 맞나요? 2 무지개 2020/09/02 2,006
1113280 국민의 짐은 무슨 색깔. 6 **** 2020/09/02 794
1113279 나는 쓰레기인가? 9 ㅇㅇ 2020/09/02 1,284
1113278 소규모사업장에 다니는 친구가ᆢ 1 2020/09/02 1,653
1113277 찰스는 왜 카밀라에게 27 ㅇㅇ 2020/09/02 6,610
1113276 감자샐러드 한거 냉동실에 넣어도 될까요~? 3 미미 2020/09/02 883
1113275 논현동 물물교환 가구점에 가구 팔아보신 분 계신가요? 1 마음에새김 2020/09/02 6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