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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 사진보니 눈물이 줄줄 흐르네요

... 조회수 : 3,061
작성일 : 2020-05-19 11:26:46
https://gallery.v.daum.net/p/viewer/2603/jrmSAp8t6E
세월이 흘러도 자식 잃은 슬픔은 그대로 겠지요?
6년전 세월호 참사로 그렇게 무참하게 자식을 잃은 우리 또래의 엄마들도 저렇게 할머니가 되어서도 오열을 할 걸 생각하니 너무 눈물이 나요...
IP : 121.131.xxx.2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0.5.19 11:28 AM (223.38.xxx.7) - 삭제된댓글

    박근혜정부 나빠요.
    무책임하고

  • 2.
    '20.5.19 11:29 AM (223.38.xxx.7) - 삭제된댓글

    박근혜 정부때 감옥간 사람들
    거의다 나왔고
    곧 나온다는 사실에

    화나요!

  • 3. ㅇㅇ
    '20.5.19 11:31 AM (121.152.xxx.203)

    저는 5 18 광주 자료화면들 나올때
    길바닥에서 군인들한테 구타당하는 사람들
    개처럼 끌려가고
    바닥에 엎드려 고개도 못든채
    무릎 꿇고 고개 숙이고 등등

    그 모멸감, 사람을 사람이ㅈ아닌 것처럼
    취급하는 그 모습들이 너무 가슴아파요
    화면속의 저이는 무슨 생각을 했을까 싶고
    인격이 무참히 짓밟히는게
    너무 너무 가슴이 아파요


    그런데도 광주에 간첩 운운하는것들
    진짜 입을 찢어버려야해요.
    똑같이 자기들이 그런일 당하길 빕니다.

  • 4. 쓸개코
    '20.5.19 11:42 AM (121.163.xxx.198)

    어린자식들을 총탄에 잃었으니 죽을때까지 상처는 아물지 않을거에요..
    수십년동안 빨갱이로 몰리기까지 했으니..

  • 5. 맞아요
    '20.5.19 11:45 AM (211.202.xxx.106) - 삭제된댓글

    당시 시민군들이 총을 가지고있었고 치안부재의 상황에도 가게하나 털리지 않았고 도난사건하나 없었답니다

  • 6. 세월호 유가족도
    '20.5.19 11:47 AM (121.131.xxx.26)

    바로 빨갱이처럼 몰아갔죠.
    그 분들 모욕한 건 우리도 지켜봤으니까...
    우리 광주 유가족분들과 세월호 참사 유가족들 그리고 멀리는 '위안부'피해자분들까지 국가 폭력으로부터 희생당한 분들과 그 가족들 잊지말고 지켜줍시다ㅠㅠ

  • 7. ㅜㅜ
    '20.5.19 11:52 AM (211.251.xxx.250)

    결국 518을 해결하지 못하니까 세월호도 해결하지 못한다는 말에 동감입니다. 그때 민간이대상 범죄를 어떻게 해야 한다는 확실한 결론이 나왔으면 이런 일 없었게죠, 모든 유가족들에게 미안하고 죄송한 마음입니다.

  • 8. 에효~
    '20.5.19 11:55 AM (175.208.xxx.235)

    그러니 토왜 미통당이 0석 나와야해요.

  • 9. 수니
    '20.5.19 1:35 PM (223.52.xxx.107)

    그래서 역사가 말해주는거 같아요.
    친일파 청산이 안됐으니 줄줄이 아무것도 해결 인돼는 상황이 벌어지는것 같아요.
    미통당 0석 꿈이겠지만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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