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병원 가서 검사 받았더니 오십견이라고 하더라구요.
그러면서 별로 해줄 게 없고 그냥 시간 가면 낫는다고...
한의원에서는 오십견과 거북목 진단을 했고
일주일에 세번씩 다니며 치료받고 있어요.
근데 오늘 비가 와서인지 팔이 쑥쑥 에리네요.
정말 기분나쁜 통증요.
이걸 완화시키는 방법은 뭘까요?
대학병원 가서 검사 받았더니 오십견이라고 하더라구요.
그러면서 별로 해줄 게 없고 그냥 시간 가면 낫는다고...
한의원에서는 오십견과 거북목 진단을 했고
일주일에 세번씩 다니며 치료받고 있어요.
근데 오늘 비가 와서인지 팔이 쑥쑥 에리네요.
정말 기분나쁜 통증요.
이걸 완화시키는 방법은 뭘까요?
저희 엄마 69세신데 올해 초 수술 하셨습니다.
그냥 낫는 건 아닌 것 같고, 근육 강화 해주지 않으면 수술각인 것 같은데요.
남일 같지 않아 로긴했어요..저도 3년전쯤에 오십견 때문에 넘 힘들었어서
저도 오십견 진단받고 도수치료,체외충격파 다 효과 없었는데
동네 침 잘놓는 한의원에서 봉침 맞으러 다니고 1년 정도 시간이 지나니깐
신기하게 좋아졌네요...시간이 해결해준다는 말이 맞더라구요
지금은 거의 다 낳아서 팔이 귀까지 올라가긴하는데
철봉 한번씩 해보면 아직도 오른팔에 약간의 통증이 좀 남아있어요
원글님 우선 집에서 할 수 있는건데요,
1. 다리를 어깨보다 조금 더 넓게 벌리고 팔을 직각으로.. 벽에 손바닥을 붙입니다.
이때 몸이 벽쪽으로 30도 정도? 엉덩이가 뒤로 빠지지 않게 기대어
손으로 벽을 엉금엉금 기어 오를 수 있을 끝까지 올라가는겁니다.
내려올때도 그렇게 엉금엉금 내려오고요.
헷갈리시면 패스ㅎ
2. 저도 82에서 배운건데요, 이거 좋더라고요.
청기올려 백기올려 아시죠?
양팔을 번갈아 어깨위 수직으로 교차해서 올리는거에요.
수술요? 제경험은 저절로 나아요
자기전에 누워서 팔 여러방향으로 스트레칭 많이 해주면 훨씬 괜찮아요
너무 무리하지 말고 운동 반경을 조금씩 늘려나가세요
저도 통증 참다참다 어쩔수없이 주사맞고 금방 멀쩡해졌어요,
양쪽귀를 계속 오므렸다 폈다 누르고 쥐어틀고
계속자극을주었어요.
신기하게 하룻밤은 편했던 기억이.
아마 귀를 자극하심 많이 아플거에요.
진통제 먹고 주무세요
밤새 그럴텐데 생으로 앓을 이유가 없어요
60되어 깨달은것.
아프면 진통제 먹고
열나면 해열제 먹고
괴로우면 정신과 갑니다
어깨수술 함부로 하는거 아니에요.
우리나라에 어깨 제대로 잘 수술하는 의사 드물다고
정형외과 의사들도 인정하는데요.
어깨 스트레칭 많이 하세요.그리고 1년정도하다보면 어느순간 통증이 사라져요. 신기라던걸요. 염증이 심해서 아플땐 초음파보며 맞는 주사도 맞았어요.옷입고 팔 올리는거 이게 뭐라고 너무 좋아요
스트레칭과 온찜질요. 도저히 못참음 주사 맞아요.
아산병원 정형외과 엑스레이 찍어가서 운동요법 배워서하세요, 다른데가면 어깨 더굳혀서 고생합니다
다른개인병원 네트웍병원 함부로 수술하지마시고요 주사요법이니 충격파니 그런거 함부로하지마셔요.....
현재도 진행중. 벼라별거 다해본 1인.주사 앚으면 효과 한~두달 멀청하다가 다시 제자리와요. 그래도 살만해요. 요즘 재발해서 통증오기 시작했는데 깜짝 놀랄만한 운동 개발했어요. 1키로 정도의 물건을 손에 쥐고 큰원을 그리며 어깨를빙글빙글 돌려 주세요. 오른쪽 완쪽 열번씩 이요. 이걸 3~5 셑 해주면 엄청 시원해요. 통증이 마니 나아지는것 같애요 ㅠㅠ 아프지 말고 사는게 최고.
어깨 통증엔 운동, 스트레칭, 기다림이요. 수술은 마지막 선택이요.
스트레칭, 기다림이요. 수술은 마지막 선택이요. 222
철봉 매달리기. 벽에 서서 손으로 턱을 눌러 뒷목을 세로일자로 만들기.
고개를 양쪽 어깨방향으로 누르기... 거북목일자목 운동 찾아서 수시로 하세요.
전 병원 2일 다니고 집에서 스트레칭으로 고쳤어요
체외충격파 스트레칭
이걸로 3달만에 완치됐어요.
고질병 된거 같아요.
오늘 병원 다녀왔는데도 똑같아요.ㅠ
댓글들보고 운동 계속해야겠어요.
1년반전에 아파서 하던 운동도 못했는데
첨엔 스트레칭신경쓰며 지내다
이후 귀찮아서 잊어버리고 지냈어요
1년채 안돼서 예전만큼은 아니더래도
통증없이 잘 지내요 시간이 지나야하나봥요
여러가지 치료받고 슬그머니 안아파집니다
시간과 물리치료나 통증치료가 답인듯 해요
참고할께요~
남일같지않아서~~~
저고 1년 넘게 고생했어요.
병원에서는 진통제 주는 것말고 해줄게 없다고
스트레칭 방법 가르쳐줬구요~(쓸개코님 설명해주신 운동법)
게으르기도 하고 운동도 싫어해서
병원에 낫게 해주겠지하고
여기저기 다녀봤지만 아무 효과없었어요~ㅋ
오른팔을 거의 못썼고 스트레칭하자니 넘 아파서 할 수도 없었어요.
유튜브에 넘쳐나는 정보들을 실천은 하지도 않고
맨날 검색만 했어요.
그러다가 어찌어찌 나았는데 (일주일정도 됐는데 90% 좋아진 거 같아요)
날아갈 거 같아요.
일단 진통제는 계속 드셔야해요.
그래야 팔 움직일 때 그나마 덜 아프니까요.
전 테니스공 2개를 스타킹에 담아 묶어서 아픈 부위에 대고 계속 굴렸어요.
벽이든, 바닥이든 서서, 아님 누워서 힘을 주고
굴리면 2~3일은 눈물나게 아파요.
그러다가 점점 시원해져요.
그다음에 어깨와 등 주변을 맛사지기로
날마다 두들겨줬어요.
이 2가지는 게으른 제가 했던 방법이고
그러다가 조금씩 좋아지고 손도 위로 올라가니
스트레칭 했는데 그래봐야 1, 2분~~
좋아진 게 며칠 안되었는데 샤워할 때 편해서 좋고
옷 입을때도 좋고~~~
아~~~감사합니다가 절로 나오네요.
시간이 해결해주니까 걱정마세요.
저도 오십견으로 우울해서 날마다 울고 다녔어요.
시큰거리면 꼭 약 처방받으셔서 드세요.
화이팅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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