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밥을 한끼도 안먹고 다른걸로 세끼를 먹는데

괜찮나요? 조회수 : 3,287
작성일 : 2020-05-18 20:48:38

예를 들면

아침 베이글과 커피

점심 연어샐러드와 과일, 고기만두

저녁 우동 야채볶음 토마토


아침 만두국

점심 스파게티 야채볶음

저녁 스테이크


뭐 이런식이에요

한국식 밥과 반찬을 일주일 21끼 중에서 한 5~6끼 정도만 먹는 것 같아요

근데 한국사람이 밥과 반찬 이런걸 안먹으니까

이래도 되나 싶은게 ㅎㅎㅎ

IP : 119.71.xxx.60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5.18 8:51 PM (106.102.xxx.233) - 삭제된댓글

    전 한달에 그만큼도 안 먹어요 ㅋ 밥 먹어야 먹은 거 같은 입맛 아니라 편하고 좋네요

  • 2. ...
    '20.5.18 8:52 PM (122.38.xxx.110)

    한끼라도 밥을 안먹고는 못사니
    이래도 되나 싶은게

  • 3. 원글
    '20.5.18 8:54 PM (119.71.xxx.60)

    ㅎㅎ 윗님 재미있으시네요
    밥과 반찬 하는게 너무 손이 많이 가서
    저는 게을러서 더 안해지는 것 같아요
    반찬 가짓수 여러개 올리고 국 끓이고 한끼 차리시는 분 보면
    진짜 존경스러워요

  • 4. 밥은
    '20.5.18 8:56 PM (218.101.xxx.31)

    그냥 한국인들에게 익숙한 탄수화물일 뿐이지 꼭 그걸 먹어야하는건 아니죠.
    밥심으로 사는 분들은 밥을 드시고 저처럼 쌀을 안 좋아하는 사람들은 대신 다른 질좋은 탄수화물을 드시면 되죠.
    단호박, 고구마도 있고 현미나 귀리같은 곡물도 있고...
    세상에 정해진 라이프스타일은 없죠.
    나에게 맞고 몸과 마음이 편한 것들을 찾을 수 있다면 그걸로 충분.

  • 5. ...
    '20.5.18 8:58 PM (110.70.xxx.184)

    저도 밥 반찬 국 차림 아예 안해요

  • 6. ㅎㅎ
    '20.5.18 9:34 PM (49.196.xxx.52)

    외국이기도 하지만 저도 밥 , 반찬 거의 안해요
    고기 볶고 쌀국수 넣고 두부 넣었어요

  • 7. 사과
    '20.5.18 10:35 PM (175.125.xxx.48) - 삭제된댓글

    저도 쌀 곡식류는 거의 안먹고 살아요
    단호박, 통밀빵, 호밀빵 뭐 이런걸로 탄수화물 대신한지
    오래 되었어요
    현미밥 일주일에 한번 먹을까말까 합니다

  • 8. ..
    '20.5.19 12:43 AM (116.37.xxx.65)

    제가 그래요
    아침엔 사과 통밀빵 요거트
    점심에 구내식당 밥을 먹는다 치면
    밥 담는 넓은 칸에 샐러드를 담아요.
    반찬 담는 칸에 콩밥 한 50g담긴 하는데 한 젓가락 먹을까
    말까구요. 대신 반찬에 갈비찜이나 닭볶음탕에 들어있는 고구마나 감자 양파를 먹어요.
    저녁은 단백질 위주로 먹고 탄수화물은 고구마나 한개먹을정도..

  • 9.
    '20.5.19 12:58 AM (124.56.xxx.144)

    저도 한달에 5-6번 먹을까 말까에요 하루에 두끼 먹는데 밥, 반찬, 국 이런거는 안해먹어서 외식할때나 먹어요 이를테면 고깃집에 가서 먹는 된장찌개에 밥 이런거 아니면 먹을일이 없어요
    근데 밥에 반찬을 안먹어서 그렇지 탄수화물은 꽤 먹어요. 아침 검 점심으로 토스트, 샌드위치, 저녁으로 파스타, 라면, 만두 등등 간식으로 빵이며 과일도 많이 먹고요

  • 10.
    '20.5.19 1:03 AM (124.56.xxx.144)

    탄수화물 좀 줄이고 질좋은 단백질을 더 잘 먹어야지 하는 생각은 종종 합니다맘, 한국사람인데 나는 밥을 너무 안먹는데 이래도 되나 이런 고민은 안해봤어요 ㅎ 한식은 진짜 시간과 노력이 너무 많이 들어가요 게다가 반찬 냉장고에 넣었다가 다시 먹는게 맛있거나 신선한거 같지도 않고

  • 11. 저도
    '20.5.19 1:22 AM (45.72.xxx.183)

    외국이라 평소에 주로 저런 식단인데 그러다가도 어쩌다 된장찌개 나물반찬 몇개해서 한식밥상 먹으면 세상 그렇게 맛있을수가 없어요. 속도편하구요. 남편이랑 동시에 그래 이맛이야 한국사람은 이렇게 먹어야지 외친다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77642 지선우의 최선은 무엇이었을까요?? 18 흠흠 2020/05/20 3,400
1077641 재난지원금 종이 지역사랑상품권으로 받으신 분 있나요?? 8 저기요 2020/05/20 1,574
1077640 초등 수학 학원에서 받아 온 문제 도움 좀 주세요. 3 수학 2020/05/20 1,299
1077639 유일하게 먹는 라면 있으신가요? 18 저는 2020/05/20 4,057
1077638 문재인 대통령 vs 민주당 초선의원, 도무지 우열을 15 가리기 힘든.. 2020/05/20 1,929
1077637 5.18광주민주화혁명에 대한 나의 추억 8 꺾은붓 2020/05/20 981
1077636 남들은 흔히 하는데 나는 못해봤다 하는거 있으세요? 33 * 2020/05/20 5,343
1077635 우리엄마,내엄마,우리딸,내딸..여쭤보고싶어요.. 8 어려움 2020/05/20 2,144
1077634 아들이 강아지 혼내는 방법 7 .... 2020/05/20 3,987
1077633 아파트 상가 간판들은 밤새 불을 안 끄나요? 6 아이고 2020/05/20 2,399
1077632 이분도 통역 잘하네요 5 ㅇㅇ 2020/05/20 2,497
1077631 뼈골절후.. mri 먼저찍고 난후 입원해도 보장되나요? 2 실비 2020/05/20 1,060
1077630 조국-미향 동감 20 에A 2020/05/20 1,691
1077629 3살, 8주 아기 엄마. 둘째 육아 생각보다 너무 괜찮네요 17 엄마 2020/05/20 4,079
1077628 고2 아들 국어성적 1 고등성적 2020/05/20 1,881
1077627 헤어샵에서 코로나 감염된 사람은 없었죠? 3 아직까지 2020/05/20 1,855
1077626 5.18 광주 진상규명과 한명숙 총리 사건이 묻혔다. 6 단순하다 2020/05/20 914
1077625 프린터기 뭐사야하나요?? ㅠ 23 ㅇㅇ 2020/05/20 3,583
1077624 부동산 수수료 질문요.. 3 수수료 2020/05/20 1,054
1077623 대학생들 어디서 공부하나요? 7 2020/05/20 1,645
1077622 당연히 돈이 모든 걸 해결해주지는 않습니다. 15 당연히 2020/05/20 4,624
1077621 결혼을앞두고 있는데 옛인연의 결혼소식을 들었을때.. 31 이상한감정 2020/05/20 7,606
1077620 하늘에는 뭐가 있어요?-같은 질문, 다른 대답 4 ... 2020/05/20 1,457
1077619 정의연에 관한 지금까지의 결론은 12 윤미향 2020/05/20 1,371
1077618 유투브 홈트레이닝 추천 부탁드려요^^ 30 건강해지자 2020/05/20 4,0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