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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ㅇㅇ

ㅇㅇ 조회수 : 1,541
작성일 : 2020-05-18 20:18:46
ㅇㅇ
IP : 175.223.xxx.206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5.18 8:25 PM (147.46.xxx.252)

    미숙한건 맞고 좋은 결심 하셨네요. 마스크 자주 쓰시구요 ㅎ
    1. 자의식 줄이기
    2. 미추에 대한 중요도 줄이기 - 일단 다른 장점을 재빨리 찾는다 → 퀘스트로 삼아 보시는 것도.

  • 2. 00
    '20.5.18 8:27 PM (124.50.xxx.211)

    님의 지능이 그거밖에 안되는데 어떻게 바꾸겠어요.판단 가치와 기준을 외모로만 결정하는게 님 수준이 그정도밖에 안되서 그런건데...
    그런데 님 보면서 ‘아 저 사람 수준은 저거밖에 안되고, 표정이 적나라하게 드러나는구나.’ 하고 님을 판단하고 평가하는 사람들도 있을테니 뭐 그냥 그렇게 살다 가면 될거 같아요.

  • 3. ...
    '20.5.18 8:30 PM (106.102.xxx.205)

    내가 당하기 싫은거 남한테도 안해야겠다고 생각하면 돼요. 님도 의지나 노력으로 쉽게 개선하기 힘든 부분들 누가 한심하게 생각하고 적나라하게 그 감정 드러내면 싫잖아요.

  • 4. ㅁㅁ
    '20.5.18 8:35 PM (121.152.xxx.127)

    와 이렇게 못배운거 티내면서 사는 사람도 있군요

  • 5. 에구
    '20.5.18 8:56 PM (211.48.xxx.170)

    그런 노하우가 어딨습니까.
    다른 사람들도 눈 있고 코 있고 좋은 거 싫은 거 확실하지만
    타인에게 상처 줄까 봐 드러내지 않는 겁니다.
    남에게 상처 주면 내 마음이 더 괴로우니까요.
    초등학생만 되어도 배려심 있는 아이는 할 말 안 할 말 가리고 자기 표정도 관리할 줄 압니다.
    노하우를 배울 게 아니라 원글님 인간성에 대해 심각하게 고민해 보세요.

    이런 댓글 읽으시니 마음이 어떠세요?
    화나고 괴로우시죠?
    원글님이 여태껏 남들에게 하신 일이 그런 거예요.
    어쩌면 그 사람들은 화나는 걸 넘어서 슬프고 비참하기까지 했을지도 모르죠.
    늘 역지사지 하는 마음 가지고 시시길..

  • 6. ㅇㅇ
    '20.5.18 8:58 PM (175.223.xxx.206)

    윗댓글, 가정교육에 인격모독은 자제해주세요.
    반성하고 알고 있지만, 오래된 습관이라 못고친다 했지않습니까.
    댁이야말로 안보이는 곳이라고 아무말이라고 틱틱 내뱉는
    버릇을 고치지 못한다면, 언제 누구한테 원한 살지도 모르는 일인데요??

  • 7. ...
    '20.5.18 9:00 PM (110.70.xxx.184)

    내가 하는 행동이 무례인 걸 잘 알면 보통은 다스려집니다. 원글님 행동은 싫고 좋은 걸 드러내는 게 아니라 상대에 대한 무례입니다.

  • 8. ㅇㅇ
    '20.5.18 9:01 PM (175.223.xxx.206)

    표정 감추는데 마스크가 크게 도움되는거 맞아요.
    그리고 얼굴 살피기보다 눈동자에 시선 고정하려고 노력하고 장점도 찾아보는데..두뇌회전이 느린건지 상대는 이미
    마음이 상해서 눈길 안줄때도 있고 그래요.
    그런 후에 대처요령도 서툴려서 어째야하나 혼자 끙끙 앓네요.

  • 9. ㅇㅇㅇ
    '20.5.18 9:04 PM (175.223.xxx.206)

    내가 당하기 싫은거 남한테도 안해야겠다고 생각하면 돼요. 님도 의지나 노력으로 쉽게 개선하기 힘든 부분들 누가 한심하게 생각하고 적나라하게 그 감정 드러내면 싫잖아요.
    ㅡㅡㅡㅡ윗님 의견이 와닿네요. 제가 이기적인건지
    조절이 안되고 에너지 소모만 되어서 손을 놓아버렸어요.
    많이 지치는 와중인데...
    저도 내 노력이나 의지로 개선하기 힘든 부분들을
    한심하게 생각하고 내뱉지 않도록..다시 스스로 노력해보겠습니다.

  • 10. ..
    '20.5.18 9:06 PM (106.102.xxx.136) - 삭제된댓글

    이거 봐요. 자기는 오래된 습관이라 못 고친다고 경멸하는 댓글한테 열내면서 타고나길 못나게 태어난 사람들은 고칠 수도 없는 건데 님은 왜 그런 경멸을 드러내요? 님은 이렇게 항상 나는 복잡하게 나쁜 사람이고 남은 단순하게 나쁜 사람이라고 생각한다니까요.

  • 11. ㅇㅇ
    '20.5.18 9:07 PM (175.223.xxx.206)

    님의 지능이 그거밖에 안되는데 어떻게 바꾸겠어요
    이게 지능 문제씩이나 되는가요. 그럼 저는 모자라고
    객관화가 안되는 지능낮은 사람이고요?
    그렇다면 나는 이것밖에 안되는 사람이라 어쩔수 없다.
    합리화하고 살아가면 되겠네요.
    다만 댁 같은 모진 사람 만나면 한껏 싫은티가 나서 감출수는 없을거 같아요.
    그건 지능높은 댁이 이해하세요.

  • 12. ㅇㅇㅇ
    '20.5.18 9:12 PM (175.223.xxx.206)

    다른 사람들은 자기편이 있지만, 저는 주위에 공격하는
    이들 위주였고 나는 내가 지켜야했으니까요.
    바람직한 태도는 아닌거 알지만 생존본능으로 내가 살기위해서 였어요.

    근데 가만보면 대놓고 남의 인격에 상처주는 인간들,
    무례한 막말 부류들은 다 강한 멘탈로 잘살아가더군요.
    그런 인간들도 멀쩡히 사는데, 피곤하고 지친사람에게
    일일이 태도지적까지 하진 마시기 바랍니다.

    지치기도 하고 지금 여러가지를 생각할 여유가 없거든요.
    주신 조언은 일부 수용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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