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에 결혼식이 있어서 겸사겸사 몇개 샀는데
인터넷으로 옷사는게 익숙지 않아서 일주일을 넘게 찾아보고 사이즈 고민하고
바지는 하나 실패해서 반송하고 다행히 청바지가 의외로 맘에 쏙들고 사이즈도 잘맞아서 아주 행복합니다
블라우스랑 티랑 구두도 사고 사다보니 대충 어떻게 골라야 실패 안하는지 감도 오고 그래서 자꾸 더 사고 싶었지만
워낙에 무소유에 물욕이 없는 사람인지라(ㅋㅋ) 여기서 그만 멈추기로~
오늘도 마트 가면서 어찌나 혼자 기분이 좋던지 ㅎㅎㅎㅎㅎ하면서 다녀 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