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식욕 어떻게 조절하세요?

음식 조회수 : 2,951
작성일 : 2020-05-18 19:00:57
김치가 짜잖아요
먹다보면 밥을 너무 많이 먹게 되지 않나요?
잘참다가 김치가 땡길때가 있는데 김치 먹으면 밥을 많이 먹게 되는데 저만 그런건가요?
왜 이렇게 식욕 앞에서 잘무너질까요?
먹는거 딱딱 잘조절하는 사람들도 많던데 저는 의지가 참 부족하네요
좀 한심해요
운동도 열심히 하고 식단조절 잘하시는 분 부러워요
좀 존경스럽기까지 하구요
다들 식욕을 어떻게 조절하세요?
IP : 61.74.xxx.175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5.18 7:05 PM (61.72.xxx.45)

    짠 거 안 먹으면 되요

    김치 먹지 말고요
    나물드세요
    국찌개도 먹지 말고요

    확실히 덜먹게 되고 체중 조절되요

  • 2. ㅇㅇ
    '20.5.18 7:10 PM (180.231.xxx.233)

    억지로 적게 먹어서 위를 줄여요
    더 먹고싶어도 배부러서 못먹음ㅠ
    하지만 금방 배가꺼지는 사태가 벌어집니다
    그럴땐 간보듯 진짜 소량씩 집어먹고 또 참아요
    하지만 죄채캄프리 기간
    생일이나 명절이나 크리스마스땐 탄수화물 잔치함ㅋㅋ

    세상에서 제일 싫은 게 자기와의 싸움
    특히 본능과의 싸움같아요
    승률은 낮지만 자주 계속 싸우는 수밖에 없는 것 같아요

  • 3. yaani
    '20.5.18 7:14 PM (1.227.xxx.73)

    다이어트할 때 김치는 덜 안먹어야죠. 자극적인 음식은 방해가 됩니다.

  • 4. 조금씩
    '20.5.18 7:16 PM (118.176.xxx.78)

    줄이시면 되요

    그리고 피티받으세요
    돈아까워서 많이ㅜ못먹어요 ㅜ 그비싼 피티받는데 이것저것 막 먹기엔 자꾸 돈 생각나고 ㅋㅋㅋ 어차피 트레이너샘에게도 혼나니 많이 못먹음 ㅜ

  • 5. 써니
    '20.5.18 7:18 PM (211.199.xxx.112)

    울집 김치는 별로 맛이 없는데 저는 살이 쪄있네요

  • 6. 도도
    '20.5.18 7:19 PM (49.196.xxx.52)

    항우울제 먹고 있어요, 확실히 스트레스 풀려고 단 거 찾는 거는 없어졌네요. 느긋하게 할 일 없으면(있어도) 낮에 누워 자고요.
    크게 힘들게 운동을 안하는 데도 많이 빠졌어요. 배도 별로 고픈 지 모르겠고 한 끼 조금 먹고 아침 조금 간식 조금 그러네요^^

  • 7. ...
    '20.5.18 7:20 PM (115.21.xxx.164)

    레몬물 마시거나 칫솔질 하면 배고픔이 사라지더라구요

  • 8. ㅇㅇ
    '20.5.18 7:22 PM (175.223.xxx.118) - 삭제된댓글

    김치랑 쌀밥이 단짠의 최고봉이에요. 몸에 별로 안좋죠
    저는 일단 옷 이요. 맘에 드는 옷 안맞으면 너무 짜증나서 어느정도까지는 안찔려고 해요. 그렇다고 엄청 마른몸은 아니지만요

  • 9. 교굑ㄱ
    '20.5.18 8:54 PM (121.143.xxx.7)

    1. 미네럴 부족설

    현재 당근은 자연산 당근 속에 들어있는 미네럴의 1/6밖에 안된다. 그래서 반찬을 좋은 재료로 만들지 않으면 만성적 미네럴 부족에 시달린다. 만일 님이 칼륨이 부족하면...우리 몸은 칼륨을 채우고자 하나...정밀하게 칼륨을 요구하는 방법이 없음으로 미네럴을 채울 때 까지 식욕을 멈추지 않는다. 따라서 양질의 종합비타민을 먹는게 좋다.

    2. 성욕설

    욕망이 채워지지 않으면 대체 욕망으로 전이된다. 이때 성욕불만의 경우 식욕으로 전환되어 발현되는 경우가 있다고 한다. 특히 야밤 폭식처럼 외로울 수 있는 객관적 시간내 폭식을 하는 사람들의 무위식에는 외로움과 성욕 불만족인 탓인 경우가 있다고 함

  • 10. ..
    '20.5.19 1:55 AM (223.62.xxx.200) - 삭제된댓글

    전 위 작은건 너무 잘 극복해요 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78480 팬텀싱어 보느라 앰프연결했더니 보람이 2020/05/22 1,433
1078479 더킹은 러브라인이 아쉽네요. 10 ... 2020/05/22 3,154
1078478 어바웃섬옷 사보신분 6 qhtp 2020/05/22 3,124
1078477 낼 둘째 백일촬영인데 첫째가 콧물이 나네요ㅠ 2 2020/05/22 901
1078476 마스크 언제 벗을수 있을까요? 2 dd 2020/05/22 1,729
1078475 언제부턴가 나라가 개판이 된 것 같아요 57 그냥 2020/05/22 7,906
1078474 필러 몇번까지 해보셨나요 3 . . . 2020/05/22 2,567
1078473 편스토랑 이유리 하차했나요? 4 ....ㄷ노.. 2020/05/22 5,103
1078472 레깅스입은 여자보면 딱 두가지네요 83 .... 2020/05/22 38,042
1078471 '시민노무현' 영화가 3일간만 메가박스에서 개봉된다고하네요 3 영화개봉 2020/05/22 808
1078470 정의연 사용처모를 기타항목이 예산 절반 넘는다. 3 구조적문제 2020/05/22 726
1078469 인터넷 기사 보려면 렉이 걸려서 저는 안 보는데 1 ... 2020/05/22 339
1078468 (한겨레) 정대협 원로들 “이효재·윤정옥, 성명서에 이름 올리라.. 21 차분히 2020/05/22 2,135
1078467 영어 그림책 북 큐레이터도 있나요?? 2 제가 2020/05/22 611
1078466 레티놀 쓰는법 좀 자세히 알려주실수있나요?ㅜㅜ 4 ㅜㅜ 2020/05/22 2,043
1078465 여러분들이 참고 보래서 킹덤보고있어요 ........ 2020/05/22 1,282
1078464 삼시세끼 항아리에서 푼 된장 집된장 맞나요? 7 aa 2020/05/22 3,445
1078463 부부의 세계 끝나니 홀가분 6 ... 2020/05/22 2,007
1078462 삼시세끼 보시는 분들 10 /// 2020/05/22 3,841
1078461 검찰은 나경원 수사 안하나요? 9 .. 2020/05/22 1,495
1078460 미아근처에 괜찮은 정형외과나 통증의학과 없을까요? 2 어깨통증 2020/05/22 750
1078459 아이고 아들아~!!! ㅠㅠ 27 ㅠㅠㅠ 2020/05/22 9,087
1078458 경주 시장도 오세훈처럼 내려오면 되지 않나요? ... 2020/05/22 418
1078457 팬텀싱어 각자 4명 뽑아봐요 20 ㅇㅇ 2020/05/22 2,313
1078456 부세 오늘 스페셜한데요 1 Jckim 2020/05/22 1,4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