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펌) “中 동북3성과 露 연해주에 교두보 협력단지 가시화”

대륙을 향해 조회수 : 754
작성일 : 2020-05-18 18:33:00
권구훈 북방경제위원장 “中 동북3성과 露 연해주에 교두보 협력단지 가시화”“북방협력, 에너지·자원 넘어 의료·바이오 등 포스트코로나 산업과 디지털 분야로 확대”

http://www.polinews.co.kr/news/article.html?no=462737


[폴리뉴스 정찬 기자] 권구훈 대통령 직속 북방경제협력위원회(북방위) 위원장은 15일 문재인 정부 3년간의 북방위 활동 성과로 “중국 동북 3성과 러시아 연해주 진출의 중요한 교두보가 될 새로운 협력 단지 조성이 가시화되고 있다”고 밝혔다.

권 위원장은 이날 서울 중구 은행회관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신북방정책 국가와의 협력방안과 추진 전략’ 전문가 세미나 축사에서 “지난 3년간 북방위 주도로 이루어진 중요한 협력플랫폼들이 서서히 성과를 내고 있어서 향후 우리 기업들의 구체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먼저 중국과의 협력사업에 대해 “한·중 협력의 새로운 모델로서 중국 지린성 창춘에 조성 중인 ‘한·중 국제협력시범구’의 총체방안이 올 4월 중국 국무원의 승인을 받았다”며 “국무원 승인을 획득한 발개위 주도의 최초의 정부 간 협력 시범구로 중국 중앙정부 차원의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되어 향후 시범구 조성이 한층 탄력을 받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시범구(210㎢)는 바이오, 보건의료, 뷰티, 헬스 등 내수중심의 서비스업과 IoT·AI 등 생산성 향상을 견인할 수 있는 첨단기술 분야의 한·중 경제협력 모델이 될 것”으로 평가하고 “이외도 시범구 내 한국 여행사의 지사 설립 지원, 144시간 경유 무비자 정책 시행 논의 등 관광 분야 협력도 포함되어 있다”고 했다.

아울러 “러시아 연해주에 건설 예정인 최초의 한국전용산업단지가 하반기에 가시화될 예정으로 우리 기업의 러시아 진출에 중요한 협력단지가 될 것”이라고 러시아와의 협력사업 진전에 대해 설명했다.

또 권 위원장은 “금융플랫폼 확충을 위해 한·러 투자펀드가 연내 출범을 목표로 추진 중”이라며 “이는 우리 기업의 북방시장 진출의 주요한 애로사항 중 하나인 금융지원 문제를 해결하고 소재‧부품‧장비 분야와 혁신기술 분야 기업을 지원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투르크메니스탄 등 중앙아시아 국가들과의 협력사업에 대해 “정상순방의 후속조치로서 교역·투자 확대를 위해 러시아와의 서비스·투자 FTA 협상 진전과 상품을 포함한 EAEU와의 FTA 협상이 추진될 수 있도록 협의 중이며 우즈벡과 FTA 공동연구도 순조롭게 진행 중”이라고 얘기했다.

권 위원장은 향후 계획에 대해 “코로나19의 팬데믹 상황에서 보여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개방적이고 투명한 K-방역의 성과를 바탕으로 북방국가와의 경제협력의 범위를 에너지․자원 등 전통산업을 넘어 의료서비스, 바이오산업 등 포스트코로나 산업과 인공지능, 빅데이터, IoT 등 디지털 서비스 분야 등 선도형 경제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IP : 1.245.xxx.91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대륙을 향해
    '20.5.18 6:42 PM (1.245.xxx.91)

    신북방정책으로 경제적 성과를 내는 것은 물론
    문재인 대통령 임기 동안 남북 평화협력체제가 구축되기를 바랍니다.

  • 2. ...
    '20.5.18 7:00 PM (175.123.xxx.211)

    대통령 잘 뽑아 놓으니 좋은 일이 많이 생기네요. 남북 평화 협력체제 기원합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04048 행복할때 왜 불안하고 걱정이 많은걸까요 11 omui 2020/08/11 2,450
1104047 주식 수젠텍 8 왜? 2020/08/11 2,521
1104046 성형후기많은 카페 6 하안검 2020/08/11 1,954
1104045 핑계같지만 비오고 우울하고 자꾸 뭘 사고 싶어요 9 지름신강림 2020/08/11 1,940
1104044 자율주행차와 전기차는 다른 거지요? 6 ㅇㅇ 2020/08/11 1,334
1104043 보육원에서 갓 나온아이들의공간을 꾸며주고싶은데요 25 윈터 2020/08/11 3,712
1104042 계란 한 판이 거의 쌍란이예요.. 16 ... 2020/08/11 4,935
1104041 어제 대통령이 보유세 인상말할때 15 어제 2020/08/11 1,863
1104040 고3 엄마 지금 뭐해야 할까요.. 4 ㅠㅠ 2020/08/11 2,124
1104039 한동훈 검언게이트! 11 꿈먹는이 2020/08/11 1,244
1104038 비오는날 이사 4 속상 2020/08/11 1,330
1104037 발이 편한 사무실 실내화로 뭐가 좋을까요? 칼카스 2020/08/11 966
1104036 좁은 집 어떻게 사시나요? 37 ㅜㅜ 2020/08/11 7,679
1104035 화분에 민달팽이 3 rain 2020/08/11 1,079
1104034 자다가 오른쪽 다리에 쥐가 나면서 뻣뻣해지는증상 3 밤새 비 2020/08/11 1,343
1104033 조국 딸은 의대증원 적극 찬성하겠네요. 37 .. 2020/08/11 1,826
1104032 서양측백나무 원료인 후추알만한 알사탕 류 제품이 뭔가요? 2 알사탕 2020/08/11 848
1104031 준비없이 오게된 제주 47 제주여행 2020/08/11 7,904
1104030 베네수엘라 따라 한다네요, -문재인 대통령, 초유의 '부동산 감.. 57 무서워요 2020/08/11 6,237
1104029 모리셔스 어쩌나요. 9 .. 2020/08/11 3,422
1104028 한학년 270명이라 내신따기 넘 어렵네요ㅜㅜ 36 ㅇㅇㅇ 2020/08/11 3,923
1104027 밤에 자다가 화장실안가려면 물조절 어떻게하나요? 15 모모 2020/08/11 2,529
1104026 여행가기 4일전 피임약 효과있을까요? 5 저기여 2020/08/11 2,360
1104025 꼭 읽어주세요. 일베를 어떻게 하죠? 9 청원 2020/08/11 1,136
1104024 82 근심녀 30 ... 2020/08/11 4,3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