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돈까스가 이리 쉬운 음식이었다니
돈까스만으로도 먹고 카레 남았을때 작은거 하나 튀겨서 곁들여주고 가츠동도 이리 만들기 쉬우면서도 맛있는 요리였다니!! 필받아서 닭안심도 잔뜩 밀계빵해서 튀겨먹고 있어요. 아들 키우는데 이거만큼 유용한게 없네요 으하하
이제 소스도 만들어먹어요. 우스터 소스 3, 케찹2, 설탕 1, 식초1 해서 물 100미리랑 넣고 걸죽해지도록 끓이면 와우! 여기에 깨갈아넣으니 정말 맛있네요.
1. 와
'20.5.18 6:24 PM (223.62.xxx.104)소스 항상 시판만 먹었는데 만들어봐야겠어요.
2. 웅
'20.5.18 6:26 PM (223.62.xxx.170)저두 첨엔 그랬다죠..
근데 하면할수록 욕심이 생기다보니..
돈가스..어렵더라구요..3. ㅇㅇ
'20.5.18 6:30 PM (175.207.xxx.116)기름 1cm로 튀겨주다가
퐁당 들어갈 수 있게 튀겨주니까
애들이 더 좋아해요
강호동처럼 막 두들겨서 앏고 크게 튀겨주니까
엄지척하네요4. --
'20.5.18 6:40 PM (108.82.xxx.161)전 두툼한 고기 사다가 만들어요. 약불에 오래튀겨서 안까지 익히구요
돈까스가 제일 쉬워요. 다른 고기요리는 양념을 해야하니, 맛이 일정하지가 않아서요5. ㅇ
'20.5.18 6:51 PM (119.70.xxx.90)밀계빵이 손에붙고 너무너무 싫어서 안했는데
중딩아들이 도와주니 넘 쉽더라고요ㅎㅎ
지가해먹으니 넘나 맛있답니다ㅋㅋㅋ
이 긴긴방학에 많이도 해먹었네요
소스까지 만들어보렵니다 비법 감사해요ㅎㅎ6. 나무
'20.5.18 6:53 PM (182.219.xxx.37)저 위에 와님 소스에 간장 1스푼ㄹ 빼먹었네요. 요건 만들면서 간 보시면서 하세요~~ 가츠동도 쯔유 2T에 물 120정도 양파 채썰어서 끓이다가 양파 익으면 돈가스 튀겨서 썰어놓은거 넣고 계란푼거 휘두르고 뚜껑덮고 1분 익히면 세상 간단하고 폼나요. 쪽파 송송 해주구요.
7. 쓸개코
'20.5.18 9:11 PM (121.163.xxx.198)양배추 얇게 채썰고 위에 참깨드레싱 얹어 같이 먹어도 좋아요.^^
마요네즈, 참깨, 꿀, 간장 조금 믹서에 드르륵 갈아서 버무려먹으면 고소하죠.8. 돈까스장인
'20.5.18 10:55 PM (125.132.xxx.234)저 남편이 돈까스귀신이라 한번 만들면 30장 이상 만들고 거의 안떨어지게 주기적으로 만들어요 ㅎ
비법은 고기를 양파 사과간거에 재우는것
사과는 있음 넣고 없음 말고~
밀계빵 하실 때 손꾸락에 하나도 안묻게 하는 방법은 고기를
나무꼬치로 찍어서 해보세요
이이지마나미라는 일본 쉐프? 가 나와서 하는거 보고 따라서 해봤는데 진심 천재소리 나왔 ㅎㅎ
저는 동태전도 그렇게 나무꼬치로 찍어서 해요9. 온도계
'20.5.19 12:28 AM (14.187.xxx.66)총처럼 생긴 온도계하나 사세요 온도보면서 불조절해가며 튀기면
돈가스집 부럽지않게 잘 튀길수있을꺼예요10. 뭐여
'20.5.19 1:18 AM (203.100.xxx.248)밀계빵이ㅡ뭔가 검색하려다 퍼뜩 생각났네요^^ 이 글 보니 오랜만에 돈가스 만들어 쟁여놔야겠어요
11. 은파
'20.5.19 5:04 PM (118.221.xxx.209)와~~
돈까스 만드는 레시피와 댓글님들 감사합니다
놓치지 않으려고 저장합니다~~^^*12. 와돈까스
'20.9.3 3:57 PM (125.182.xxx.58)돈까스 비법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