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0 5월 광주 충정작전
작성일 : 2020-05-18 11:14:05
3009089
그날 공수부대원에게 실탄을 지급하며 시민을 쏘아 쓰러뜨렸던 '작전'의 이름이 상무충정작전이었다는군요. 충성 충자와 바를 정자. 충성의 충자는 충성, 공평, 정성의 뜻이 있다는데...
작전 이름을 보는 것이 언어의 배반.. 뜻과 세계를 침몰시키고 뒤집어 엎는 반역을 보는 듯 합니다. 사탄 얼굴의 한 면을 보는 것이 이런 것일까요.
IP : 222.114.xxx.9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20.5.18 11:17 AM
(175.223.xxx.71)
사탄이 그렇죠..
좋은것으로 포장했지만 사실은 파멸시키버리는....
2. ...
'20.5.18 11:17 AM
(218.236.xxx.162)
진짜 언어의 배반이네요
3. ..
'20.5.18 11:19 AM
(125.187.xxx.25)
언어의 배반 사탄 그 자체네요. 저때 공수부대가 가져온 총알이 광주 전 시민의 두배였다네요.
4. 민정당
'20.5.18 11:41 AM
(98.228.xxx.217)
정의사회구현.. 이게 당 모토였어요. 저 어렸을 때인데 정의 앞세우고 정의스럽지 못한 정치인 경멸합니다.
이재명이 정의 공정을 그렇게나 외치던데... 역시 제가 정치인 보는 눈이 있어요.
5. 쓸개코
'20.5.18 12:46 PM
(121.163.xxx.198)
살인마들.. 악마에 영혼팔아 그짓들을 하고도 장수하며 살고 있을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078171 |
호텔부페가 처음 생긴게 몇년도인가요? 12 |
: |
2020/05/22 |
1,300 |
| 1078170 |
고려은단 비타민씨 3000 메가도스 하고있는데요 6 |
궁금 |
2020/05/22 |
4,014 |
| 1078169 |
5세아이 언어치료(언어자극) 의미 있을까요.. 6 |
궁금 |
2020/05/22 |
1,601 |
| 1078168 |
기침이 3달째 나요 17 |
봄날 |
2020/05/22 |
3,519 |
| 1078167 |
정의연 쉼터, 화장터 들어올 예정 10 |
... |
2020/05/22 |
1,495 |
| 1078166 |
글 좀 찾아주세요 3 |
isu |
2020/05/22 |
436 |
| 1078165 |
죽도 더덕 3 |
ㆍㆍ |
2020/05/22 |
2,188 |
| 1078164 |
페인트 이틀 정도 일당으로 칠할 사람은 어디서 찾을 수 있을까요.. 8 |
새집 |
2020/05/22 |
1,171 |
| 1078163 |
독일 언론 "한반도 지진 가능성" 12 |
... |
2020/05/22 |
2,982 |
| 1078162 |
예민한 성격 고칠 방법 좀.. 13 |
부탁 |
2020/05/22 |
2,786 |
| 1078161 |
70억 있다는 '나눔의 집', 실제 가본 사람들은 기겁했다 11 |
압색가야 할.. |
2020/05/22 |
3,020 |
| 1078160 |
보스웰리아 드셔 보신 분, 이거 냄새... 2 |
영양제 |
2020/05/22 |
1,558 |
| 1078159 |
일본이 한국에 심은 악습 13 |
우와 |
2020/05/22 |
3,395 |
| 1078158 |
서울시 재난기본생활비 이의신청해서 받으신분 계신가요? 18 |
원글 |
2020/05/22 |
1,894 |
| 1078157 |
기자님들~~ 2 |
ㅉㅉㅉ |
2020/05/22 |
405 |
| 1078156 |
한명숙 총리 건 특검 청원 떴어요 19 |
... |
2020/05/22 |
1,069 |
| 1078155 |
딸아이 아침에 깨우기 20 |
이쁜딸 |
2020/05/22 |
3,020 |
| 1078154 |
2평짜리 주말농장을 양도받아여 뭐 심는게 좋을까요? 8 |
.. |
2020/05/22 |
1,301 |
| 1078153 |
슬기로운 감빵생활 넘 재밌었어요. 10 |
스마트 |
2020/05/22 |
3,250 |
| 1078152 |
미국인 "코로나 방역 최고 모범국은 한국..중국은 형편.. 2 |
코로나19아.. |
2020/05/22 |
2,800 |
| 1078151 |
저는 아빠가 안아서 깨워주셨어요 7 |
아침마다 |
2020/05/22 |
4,405 |
| 1078150 |
부모님과 같이 살면서 가장 행복했던 시간은 언제였나요? 26 |
// |
2020/05/22 |
5,755 |
| 1078149 |
열흘 넘게.. 잠을 자도 피곤해요.. 9 |
anne |
2020/05/22 |
2,431 |
| 1078148 |
결혼 상대자는 호감 정도면 충분한거 같아요 15 |
ㄴㄴ |
2020/05/22 |
5,037 |
| 1078147 |
이번엔 백설공주 더빙 1 |
유툽 |
2020/05/22 |
853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