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중독

[..]

집에 누가 온다고 해서

점심거리 사느라 아침 일찍 동네에 있는 이름만 대형인 마트를 갔는데

사람들이 줄을 서있는거예요.

무슨줄이지? 싶었는데 여기도 마스크를 파나보더라구요.

자기회사 카드있으면 더 싸고 아니라도 공적마스크보다는 싸고 ..

아직 안알려져서인지 줄이 몇사람 없길래

저도 줄서있는데 앞에 계신분이 그 앞에 계신분듫하고 일행인지 막 얘기하면서

" 마스크 있는데 없으면 불안하니 사두게 된다" 고 하니 " 맞아 맞아 어떻게될지 몰라서 "...하고 얘기하더군요.

진짜 마스크 사재기해놓는사람들도  많을것같긴해요

[음]

공적마스크 계약기간이 6월인가 중순까진가 그렇대요...
계약 연장이 아마 될테지만 불안한 것은 사실이죠

[헐]

그래요? 첨 알았어요. ㅠ.ㅠ 정보 감사합니다

[음]

그리고 시간 금전여유 있는 분들이 미리 사둔다면
도매상이 아닌한.. 나중에 그런 여유가 없는 분들이 마스크 살때 좀 더 수월하시지 않을까하는 생각도 들어요

[...]

최소 2년 보고 사모으고 있어요. 앞으로 어찌 될 지 모르고 가격이 내린다고 해도 상관없다고 생각하구요... 이전에 다들 마스크 없어서 난리칠 때 체득한 학습효과 같아요.

[겨울엔]

또 어떻게 될지 모르니 kf94로 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