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부의세계. 지선우 복수중에서 최고는?

ㅇㅇ 조회수 : 5,064
작성일 : 2020-05-18 03:10:26
지선우의 복수? 중에서...
최고는?

전남편 친구와 성관계
상간녀와 재혼한 전남편과 성관계(불륜)

재산이나 이혼등등 다른 것 보다 이 두가지가 최고의 복수이겠구나 싶네요..
IP : 221.132.xxx.235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5.18 3:12 AM (175.223.xxx.102) - 삭제된댓글

    결국에 본인이 후회할 관계네요.

    옛날 누군가 그런말을 하더군요.
    도려내보싶게 후회된다.

  • 2.
    '20.5.18 3:21 AM (218.155.xxx.211) - 삭제된댓글

    섹스가 모든 건 아니죠. 현실에선 저도 똑같은 사람 되는 거 잖아요. 것도 부부끼리 잘 알고 지내던 남편을..
    저는 지선우가 한 짓 중 가장 바보같은 짓 같아요.

  • 3. 복수도 좋지만
    '20.5.18 3:38 AM (116.122.xxx.50)

    저는 그런 복수 안할래요.
    하고 많은 복수 중에 내 몸 더럽히는 복수라니..

  • 4. 복수
    '20.5.18 3:40 AM (121.176.xxx.24)

    복수는 개뿔
    내 영혼 갉아 먹는
    이불킥 할 일
    두고 두고 후회 할 일

  • 5. ..
    '20.5.18 3:46 AM (223.62.xxx.156)

    그모든 몸부림의 구업이 아들에게 갔잖아요
    복수가 아니라 구업짓고 끝난거죠

  • 6. ...
    '20.5.18 3:49 AM (112.140.xxx.198) - 삭제된댓글

    엥 ~~
    절대 있을수없는일이고 일어나서도안되는일이죠
    현실은 지선우 같은 여자있으면 저리 당당하게 못살죠
    창녀 ㄱㄹ 쓰레기 욕먹기 딱이죠..
    심지어 박선영과도 ㅋㅋ
    현실은 이태오가 젊은 부자집 딸과 알콩달콩 잘살겠죠~~

  • 7. 복수
    '20.5.18 3:50 AM (121.176.xxx.24)

    구업 뜻이나 알고 구업 지었다는 건 지
    구업은 말로 지은 죄 인데
    누가 구업을 지어요
    아무대나 구업 갖다 붙이기는

  • 8. 점점
    '20.5.18 3:55 AM (175.223.xxx.102)

    누가 그러데쇼.
    홧김에 서방질했는데 도려내고싶고 후회된다고

  • 9. ..
    '20.5.18 4:34 AM (1.224.xxx.12)

    지식백과

    1번 ㅡ 구업口業

    곧 ‘살생(殺生)ㆍ투도(偸盜)ㆍ사음(邪淫)의 신업(身業)과 망어(妄語)ㆍ기어(綺語)ㆍ양설(兩舌)ㆍ악구(惡口)의 구업(口業)과 탐욕(貪慾)ㆍ진에(嗔恚)ㆍ우치(愚癡)’ 열 가지 좋지 못한 업 가운에 입으로 업을 짓는 것을 의미한다. 사람이 업을 지을 때에는 몸과 입과 뜻으로 짓게 된다. 입으로 선업을 짓기도 하고 악업을 짓기도 한다. 구업을 잘 짓도록 하기 위해서 삼십계문에서 6개 항을 제시하고 있다. 악한 말, 다른 사람의 과실을 말하는 것, 두 사람이 아울러 말하는 것...
    원불교대사전


    2번 ㅡ 구업舊業

    그 속에서 사람에게는 늘 업이 쌓여져 오래 된 업, 곧 구업이 된다. 지은 업은 반드시 돌아오기 때문에 구업이 자꾸 쌓여져 간다는 것은 받아야 할 업이 그만큼 많아진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래서 사람에게는 오래 된 업을 사라지게 하는 참회의 수행이 필요하다. 소태산대종사는 참회의 필요를 “참회라 하는 것은 옛 생활을 버리고 새 생활을 개척하는 초보이며, 악도를 놓고 선도에 들어오는 초문이라, 사람이 과거의 잘못을 참회하여 날로 선도를 행한 즉 구업은 점점...
    원불교대사전

    ㅡㅡ 구업의 뜻이 2개 있어요

  • 10. 원글과 별개로
    '20.5.18 5:44 AM (106.102.xxx.55) - 삭제된댓글

    기도할 때 마다 업장소멸이라 뇌이고, 알고 지은 죄, 모르고 지은 죄 모두 참회합니다라고 반복하며 내 대의 죄가 자식대에 내려가지 않기를 간구합니다
    위, 두가지 구업을 반복함으로써 그리고 복수심과 오만함으로 가장 귀한 걸 잃었음을 뒤늦게 깨달은 지선우의 기다림의 과정이 자기 죄를 참회하는 과정으로 보였습니다

  • 11.
    '20.5.18 6:43 AM (110.70.xxx.147) - 삭제된댓글

    복수 하다보니 지 인생 , 애 인생도 망치는 구나 싶었어요

  • 12. ..
    '20.5.18 7:34 AM (220.118.xxx.5) - 삭제된댓글

    복수의 칼날에 나도 베인다는 댓글 봤는데 맞는 말이구나 했어요. 여우회 사모님 말처럼 흘러가는 대로 두고 나 잘사는 데 집중했으면 더 좋았겠죠.

  • 13. ㅡㅡㅡ
    '20.5.18 7:47 AM (27.177.xxx.166) - 삭제된댓글

    지선우더러 뭐라하는 사람들 이해가 안가요.
    먼저 복수하겠다 덤빈게 아니라
    이태오랑 다경 여회장이 괴롭힌거에 대응한거잖아요.
    원나잇도 복수하려는 의도로 일부러 꾸민것도 아니고요.
    하지만, 그건 하지 말았어야한다고 생각해요.

  • 14. ....
    '20.5.18 10:38 AM (175.223.xxx.71) - 삭제된댓글

    드라마가 지선우한테 집중해서
    지선우가 복수한거같지만
    정확하게는
    이태오가 지선우를 쫓아내려고했고
    여회장이 무슨수를 써서라도
    딸 가정을지키기위해
    지선우를 쫓아내려고해서
    거기에 정당방위를 한거지
    그게 복수는 아니죠.

    그리고, 이태오랑 잠자리해서
    그거땜에 이태오가 쫒겨난거고
    이태오는 자기가 뿌린 행실의 씨앗때문에
    그리 된거죠.

    지선우가 이태오를 꼬시길했나요
    최음제를 먹여서 강제로 잤나요

    이태오 자기 행실의 댓가인데
    그걸 왜 지선우 탓을....????

    님들 본인이 그런 협박당하면
    조용히 찌그러지는 사람도 있겠지만
    정당방위 행사하는 사람도 있겠죠.
    정당방위가 잘못인가요?

  • 15. ....
    '20.5.18 10:40 AM (175.223.xxx.71) - 삭제된댓글

    그리고 아들이 떠난 이유도
    지선우때문이 아니라
    이태오때문이었죠..
    그걸 왜 지선우 탓을 하는지....

  • 16. ....
    '20.5.18 10:44 AM (175.223.xxx.71) - 삭제된댓글

    저는 오히려
    이상한 남자와 엮이면
    멀쩡한 사람들이 어떻게 망가져가는지
    보여주는 드라마같더라구요.

    이태오가 모든 회오리의 중심점이잖아요.

    지선우 인생, 아들 인생, 여다경 인생,
    중간에 잘못된 젊은 남자 인생, 여다경 부모인생,
    제니 인생

    이태오같은 사람을 손절하지 못하게 한게
    부부의 인연이고 부모자식간 천륜이라
    끈질긴 악연으로 인해 결국 모두를 망쳤다.
    부부의 인연이란 무엇인가.

    이렇게 생각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76745 오늘 15명이네요 14 ........ 2020/05/18 3,427
1076744 성년 선물 뭐 해주시나요 2 큰아이 2020/05/18 817
1076743 강원도 아스파라거스 구입처 추천부탁드립니다 9 궁금한사람 2020/05/18 947
1076742 싱크대 문짝 소리 막는 장치 5 ... 2020/05/18 1,011
1076741 흑흑흑.. 울 문 대통령님 입술이.. 6 phua 2020/05/18 3,210
1076740 잊혀지는 대통령이 되고싶다는 말이 6 ㅇㅇ 2020/05/18 2,537
1076739 베개추천해 주셔요 5 .. 2020/05/18 1,388
1076738 모델착샷 보고 사는건 모험이겠죠?ㅠ 7 .. 2020/05/18 1,051
1076737 전자랜지가 갑자기 이상해요 (계란찜) 랜지 2020/05/18 517
1076736 '6·25 숨은 영웅' 美나바호족 참전용사에 마스크 1만장 전달.. 6 뉴스 2020/05/18 1,094
1076735 5.18광주 민주화운동 40주년 기념식 생방중 21 ... 2020/05/18 1,234
1076734 YTN 5.18 민주화운동기념식 중계 안해요. 4 패랭이 2020/05/18 779
1076733 여러집을 전전했던 유기견인데 5 휴식 2020/05/18 1,574
1076732 강남지역 비염. 과민성대장증성 잘보는 곳 양한방 한약 2020/05/18 494
1076731 50대옷 큰사이즈 메이커 알려주세요~ 4 ㅇㅇ 2020/05/18 1,908
1076730 오늘 윤미향 인터뷰했네요. 29 ... 2020/05/18 2,912
1076729 20대 남자옷 파는 쇼핑몰은 없나요? 7 ... 2020/05/18 802
1076728 조중동타령하더니 이젠 조중동한경이라네요. 24 .. 2020/05/18 1,239
1076727 용달 배달 얼마정도 하나요? 1 nora 2020/05/18 654
1076726 4커스 옷이 이리 싸나요? 5 착하다 2020/05/18 1,294
1076725 Iherb 원화결제수수료 잘 아시는 분 2 . . . 2020/05/18 510
1076724 수원이나 화성쪽 공황장애잘보는 병원추천부탁해요 1 수원 2020/05/18 1,065
1076723 영화'버닝' 잔인한가요? 15 .. 2020/05/18 3,832
1076722 사람이나 동물이나...남자는 다 비슷한거 같아요.. 25 시골사람 2020/05/18 4,069
1076721 수컷모기 주파수 모기퇴치기 효과 쵸오 2020/05/18 9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