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횃불이 별이 된 도시
저 때 초등학교 5학년 때였는데
엄마아빠가 광주에 간첩이 나타났다고
말씀나누시던게 어렴풋이 기억이 나네요..
광주시민여러분...
죄송하고 또 죄송하고...ㅜㅜ
감사합니다!!
1. 저도
'20.5.18 12:37 AM (116.39.xxx.29)5학년 때였어요.
같은 5월에 전혀 다른 공기 속에서 공포와 슬픔에 떨었을 광주의 12살 또래들, 시민들께 평생의 부채감이 있어요.2. 광주시민외
'20.5.18 12:39 AM (223.62.xxx.193)그리 관심없어요
광주출신이라 얘기하는순간
분위기 싸해진다는3. 어머
'20.5.18 12:44 AM (211.109.xxx.39)윗분 말 참 이상하게 하신다...
뭘또 광주 출신이라면
분위기가 싸해진대..
당신이야말로 분위기 갑자기
싸해지게 만드는 재주가 있구랴 ㅋ4. 오함마이재명
'20.5.18 12:45 AM (223.38.xxx.94)당신이 누리는 자유 민주주의 그분들희생에 덕입니다
저는 광주분들운 더 특별하게 여겨지고 속된말로 까방권 드리고 싶고 항상 감사합니다 소고기촛불 , 광화문 촛불 전에 벌써 광주에서 횃불을 들여주셨다는것 늦게 알아서 미안했고 모른척했던 다른 지역사람들 항상 미안하고 미안합니다 거지같은 댓글은 스스로 부끄러운줄 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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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시민외
'20.5.18 12:39 AM (223.62.xxx.193)
그리 관심없어요
광주출신이라 얘기하는순간
분위기 싸해진다는5. 요즘
'20.5.18 12:57 AM (211.109.xxx.39)그때 내 나이 또래애들 초등학교 고학년
애들 가르치는 일 하는데..
마침 사회과목에서 5.18민주화운동이
나오는데..아이들이 518민주화운동이
어디서 일어났었는지도 모르는 애들이
많아서 진짜 깜짝 놀랐어요..ㅜㅜ
아이들 현대사 교육이 절실하게 필요해요
이번에 교육과정이 바뀌어서
1년동안 배우던 역사시간을 줄여서
5학년2학기 한학기에만 역사를
배우더라구요..
역사시간을 늘려도 시원치않을마당에
역사시간을 되려 줄인게 도저히
이해가 안돼요
진짜 교육과정에서 역사를 넘 홀대한다는
생각이 든다는..6. 그렇죠.
'20.5.18 1:55 AM (124.53.xxx.142) - 삭제된댓글지금은 많이 나아졌는데
제가 광주 근처 남자를 만나 결혼을 하고 광주에서
살게 되었는데 10년이 훨씬 지났는데도 다들 쉬쉬하는 분위기 였으니
저역시 광주의 진실을 거의 몰랐어요.
왜냐면 제 남편 조차도 5.18에 대해 말하길 꺼려하고 자세히 보고 들은걸 말해 주지도
않았고 ..당시 남편은 광주에서 누이들과 함께 자취방을 얻어살던 고등학생 이었는데
주인집 아주머니가 대문밖 내다보다가 ..실명됐다는 얘긴 몇 번 들은거 같네요
5월만 되면 도시가 너무 쥐죽은 듯이
그걸 고요하다고 해야 하나 괴괴(옛분들 표현)하다고 해야 하나..
하여튼 마땅한 말이 떠오르지 않네요.
아무튼 그랬어요.7. ㅠ
'20.5.18 2:25 AM (210.99.xxx.244)보면서 제 딸 또래아이들도 민주화를 위해 싸웠는데 난 뭘했다 언론에 놀아난 ㅠ 어른이였던듯 전두환을 그냥두면 안됨
8. 전두환 참수형
'20.5.18 2:37 AM (221.146.xxx.107)광주시민들 및 민주화운동으로 희생한 많은 분들의 희생과 피해를
대구/경북 및 일베충들이 온갖 혜택은 다 누리고 있는 게 참 어이가 없죠.9. ....
'20.5.18 7:51 AM (116.39.xxx.29)광주시민외
'20.5.18 12:39 AM (223.62.xxx.193)
그리 관심없어요
광주출신이라 얘기하는순간
분위기 싸해진다는
ㅡㅡㅡ
이 사람 분위기 싸하게 만드는 것 전문인 단골예요.10. 뭐지 저거
'20.5.18 10:36 AM (222.110.xxx.248) - 삭제된댓글그리 관심없어요
광주출신이라 얘기하는순간
분위기 싸해진다는
223.62.xxx.193
여잔지 남자인지
뭐하는 생물인지
주변 사람들이 알도록 해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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