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옆에서 나는 소리가 갑자기 미친듯이 싫어서 화가 나려고 해요

ㅇㅇ 조회수 : 2,156
작성일 : 2020-05-17 22:35:05
아이가 과자를 봉지째 부셔서 우유에 타 먹고 있어요.
과자 부스느라 봉지 부스럭 대는 소리 나는데 갑자기 그 소리가 너무 싫어 미치겠는거예요.
애 먹는거니 혼자 삭히고 있는데 그릇에 우유랑 부어서 숟가락으로 퍼 먹을때 숟가락 부딪히는
소리가 또 미친듯이 싫은거예요. 가슴이 두근댈정도로 싫은데 갑자기 왜 그런걸까요
평소엔 그런 소리 아무렇지 않았어요
IP : 110.70.xxx.15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ㅠㅠ
    '20.5.17 10:42 PM (110.9.xxx.67) - 삭제된댓글

    이상하게 듣지는 마시고 저는 좀 욕구가
    있는편인데 남편이 거의 없어요ㅜㅜ
    가끔 참다보면 미친듯이 이유없는 짜증이
    솟구치고 가만히 있지를 못하겠어요
    비슷한 경우는 아니신지...

  • 2. ㅇㅇ
    '20.5.17 11:08 PM (110.70.xxx.151)

    저는 그런 욕구가 거의 없어서 남편이 부담스러운 상황이에요. 그것과는 연관 없어요

  • 3. ...
    '20.5.17 11:09 PM (58.122.xxx.168)

    또 그러면 다른 공간에 가있으세요.
    아니면 귀에 이어폰 꽂고 음악 들으시던지.
    갑자기 그럴 때가 있죠.
    휴식이 필요하신가봐요.

  • 4. ㅇㅇ
    '20.5.18 2:29 PM (14.45.xxx.134)

    사람에 대한 분노...그것도 아님 아이나 남편에 대한
    짜증이나 매너리즘??
    저는 그렇더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91919 존노랑 길병민 같은팀이었다면 11 우승했을까요.. 2020/07/06 2,043
1091918 마장현대 아시는 분 계신가요? 7 00 2020/07/06 796
1091917 고등내신공부법 책 좀 알려주세요. 2 ㆍㆍ 2020/07/06 832
1091916 광주광역시 사시는 님들 이사업체 추천좀 해주세요 1 .. 2020/07/06 472
1091915 고 2 아들 컴퓨터 상의드립니다 1 oo 2020/07/06 834
1091914 출산율이 세계 꼴지인 나라에서 부동산이 전부아닙니디 6 으이구 2020/07/06 1,585
1091913 계속 어지럽고 체하는 부모님 mri 찍을까요? 7 .. 2020/07/06 1,715
1091912 혹시 문구점에 이런 물건 있을까요? 8 ㅇㅇ 2020/07/06 1,210
1091911 이런 사람은 무슨 일을 해야할까요 7 ㅁㅁ 2020/07/06 1,288
1091910 20년째 집값 지켜보자는 남편 22 2020/07/06 5,089
1091909 맞벌이 가사분담ㅠㅠ 지혜를 주세요ㅠㅠ 15 워킹맘 2020/07/06 2,008
1091908 김현 전 의원 탈당..5기 방통위원 사실상 '확정' 12 ㅇㅇㅇ 2020/07/06 1,425
1091907 독일도 몇년만에 집값 두배 올랐어요. 48 ... 2020/07/06 3,795
1091906 파스퇴르 버터를 샀는데 롯데라고 표기가.. 7 플랫화이트 2020/07/06 1,493
1091905 중고등 아이 운동 어떤거 시키시나요? 1 운동이 좋지.. 2020/07/06 1,063
1091904 죽음에 대한 공포의 근본적 원인이..ㅠㅠ 14 유리병 2020/07/06 4,632
1091903 워터픽으로 편도를 씻었어요 10 ㅅㄷ 2020/07/06 10,892
1091902 월세 40만원 수익있으면 7 ㅇㅇ 2020/07/06 3,874
1091901 갑툭이지만 손나은이요. 9 ㅇㅇ 2020/07/06 4,181
1091900 7년간 불안 걱정 받아들이고 항우울제 처방 받았어요 5 괜찮 2020/07/06 2,501
1091899 정말 착한데 그게 다인 친구와의 관계 8 ... 2020/07/06 2,390
1091898 치과예약한 날이 다가오면 왜이리 두군거리는지? 2 ... 2020/07/06 921
1091897 비말 마스크 사용 하시나요? 6 ㅇㅇ 2020/07/06 2,568
1091896 인간관계 질문이에요. 조언부탁드립니다. 13 곰순엄마 2020/07/06 2,408
1091895 대출을 몇년 내 다 갚을 생각으로 집을 사지 않네요 14 ㅇㅇ 2020/07/06 3,1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