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본인한테 너무 관대하신 택시기사님들

에휴 조회수 : 2,083
작성일 : 2020-05-17 22:08:29
택시 타면 너무 답답한 게
나이 좀 있으신 분들은
기계 조작도 잘 못하시고 카톡, 티맵 택시로 불러도
도착지 근처에서 헤매시는 경우가
꽤 많아요

그로 인해 손님이 불편을 엄청 겪어도...
그래서 좀 재촉하면
아니 실수도 좀 할수도 있지
아니 모를수도 있지
뭐 그러냐 이런식이에요 ㅡㅡ

택시기사가 직업이면 당연히 잘 알아야 할 범주에 속하는거 같은데
정말 당당
IP : 223.62.xxx.14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크리스티나7
    '20.5.17 10:10 PM (121.165.xxx.46)

    그분들에겐 정말 정말 어려운 일일수도 있겠더라구요.
    에휴

  • 2. ....
    '20.5.17 10:11 PM (221.139.xxx.46)

    훈계질이나 안하면 다행이게요
    왠만하면 택시 안탑니다

  • 3. ㅇㅇ
    '20.5.17 10:13 PM (220.121.xxx.170)

    택시기사라서 그렇다기보다는
    우리나라 노인들이 대체로 그렇죠.

  • 4. 그럴때
    '20.5.17 10:14 PM (125.184.xxx.90)

    제 핸드폰에 티맵을 큰 소리로 켜드리고 길 가르쳐 드려요...

  • 5. 저는
    '20.5.17 10:15 PM (14.52.xxx.225)

    이해해요.
    회사로 치면 인턴도 있고 신입도 있는 건데 그 정도도 이해 못하면 너무 각박하죠.

  • 6. ㅇㅇ
    '20.5.17 10:16 PM (1.222.xxx.111) - 삭제된댓글

    노들길과 88도 구분
    못하는 분도 봤어요

  • 7. ...
    '20.5.17 10:51 PM (223.62.xxx.221)

    저는

    '20.5.17 10:15 PM (14.52.xxx.225)

    이해해요.
    회사로 치면 인턴도 있고 신입도 있는 건데 그 정도도 이해 못하면 너무 각박하죠.
    ㅡㅡㅡㅡㅡㅡ
    저는 그 정도는 이해해요로 끝내세요
    왜 죄없는 원글을 각박한 사람으로 몰아가나요
    이런 화법 쓰는 사람 참... 할많하않

  • 8. 폴링인82
    '20.5.18 4:00 AM (118.235.xxx.244) - 삭제된댓글

    네비게이션이 그리 정확하고 친절하지 않아요.
    택시 기사라고 모든 길을.훤~하게 다.아는.것도 아니고
    원글님 기대치를.맞추려면 파리처럼 택시운전수 되려면 시험봐야 하고 목적지까지 거리를 최단거리로 기술하시오
    이런.문제.통과해야 하고
    그러려면 택시업계도 차원 높아지고
    그에 맞는 정당한 택시비를 치러야 할 겁니다
    나이 좀 있으신 분들이라고 다 못 다루는 건 아닐텐데

    나이든 택시드라이버 근처에서.헤매면
    헤매지.않게.문제 해결능력을 보이세요
    어디어디로 해서 오면 뭐가 보이고 거기로 오세요 하고
    설마 그렇게까지 했는데.못 알아들었다면 한숨

    직업으로서 사명감이 부족한 분들이
    불편드려 죄송합니다까진 아니어도
    최소 미안함이라도 장착하면 좋으련만

    그래도 요샌 택시기사에게
    안경쓴.여자손님 이라고 첫 손님 재수없다 소리는 안.듣는 세상 되어 좋아요
    그리고 만원짜리.내면.혼나고 눈치보는 세상 아니어서.좋구요.
    그런.불편하고 여자라면 혼나고 보던 세상에 살았어서
    저정도는 껌이네요
    그래도 이런.직업인으로서의 사명을 일깨우는 외침이 많아질 수록
    개선되어가겠죠

  • 9.
    '20.5.18 6:46 AM (220.76.xxx.199)

    왜 이해해야 할까요?
    자원봉사 아니고 직업이잖아요. 돈 받으시잖아요.
    못할 것 같으면 그만두셔야죠.
    옛날에 네비 없던 시절에 서울 강북 골목골목 꿰뚫던 기사님들 생각나네요.
    네비 작동도 제대로 못하면 택시 운전은 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 10. 레이디
    '20.5.18 8:29 AM (211.178.xxx.151)

    돈받고 하는 주업인데 나이들어 못하고 헤매면 그게 이유가 됩니까?
    분단위 미터단위로 지불하잖아요.
    손님도 초행길이라 택시 타는 경우 많은데 뭘 알려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96338 이종범 아들 18 야구 2020/07/18 7,423
1096337 7세 여아들 뭐하고 노나요? 2 ㅇㅇ 2020/07/18 1,439
1096336 재생크림에 대해 여쭤봅니다. 5 ... 2020/07/18 2,760
1096335 싱겁고 줄기 두꺼운 묵은지 어떻게 활용하나요? 5 .... 2020/07/18 1,109
1096334 원피스 더 할인 안되겠죠? 9 지금지나면 2020/07/18 3,213
1096333 생일선물... 00 2020/07/18 670
1096332 뽀샵없애는 어플같은거 있나요? 진실 2020/07/18 871
1096331 부산 동래ㅡ기장가는 도로 주말에 많이 막히나요? 4 궁금하다 2020/07/18 1,097
1096330 학원비 많이 쓰는 분을 위한 할인카드 추천 18 2020/07/18 3,417
1096329 피자 시켰어요 7 ..... 2020/07/18 2,179
1096328 친척언니가 비혼이었다가 뒤늦게 결혼했는데요 19 ........ 2020/07/18 32,082
1096327 강아지 켄넬 크기요 3 밝은햇살 2020/07/18 960
1096326 싱글 할머니 되면 어떨까요? 16 ㅇㅇ 2020/07/18 5,534
1096325 펌] 이낙연을 막기위해 이재명을 이용한다. 이이제이 18 작업 2020/07/18 2,903
1096324 쀼세 급뜬 여배우 엄마는 사기꾼 기사 5 누구? 2020/07/18 5,445
1096323 서울시의 단호함! 화이팅 ! 12 ㅇㅇ 2020/07/18 3,677
1096322 오늘 안 더우세요? 7 갱년기인가 2020/07/18 2,278
1096321 가슴수술 만족도가 높나요? 11 ... 2020/07/18 4,136
1096320 제주도 맛집이나 좋았던곳 정보하나씩만 투척해주세요 16 제주도정보 2020/07/18 4,086
1096319 윌리엄 귀여워하시는 분 지금 kbs joy 보세요 8 120 2020/07/18 1,971
1096318 김치전에 쭈꾸미 넣어도 되나요? 4 2020/07/18 1,123
1096317 이런게 갱년기 증상인가요? 5 갱년기 2020/07/18 3,388
1096316 펭수가 일본 거를 베꼈다고요??? 11 펭수 지인 2020/07/18 2,329
1096315 해수욕장 사람 많아요 3 ㅜㅜㅜㅜ 2020/07/18 1,403
1096314 추미애, 그린벨트 풀면 서울 투기판..당정에 반대 21 ... 2020/07/18 2,5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