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본인한테 너무 관대하신 택시기사님들

에휴 조회수 : 2,046
작성일 : 2020-05-17 22:08:29
택시 타면 너무 답답한 게
나이 좀 있으신 분들은
기계 조작도 잘 못하시고 카톡, 티맵 택시로 불러도
도착지 근처에서 헤매시는 경우가
꽤 많아요

그로 인해 손님이 불편을 엄청 겪어도...
그래서 좀 재촉하면
아니 실수도 좀 할수도 있지
아니 모를수도 있지
뭐 그러냐 이런식이에요 ㅡㅡ

택시기사가 직업이면 당연히 잘 알아야 할 범주에 속하는거 같은데
정말 당당
IP : 223.62.xxx.14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크리스티나7
    '20.5.17 10:10 PM (121.165.xxx.46)

    그분들에겐 정말 정말 어려운 일일수도 있겠더라구요.
    에휴

  • 2. ....
    '20.5.17 10:11 PM (221.139.xxx.46)

    훈계질이나 안하면 다행이게요
    왠만하면 택시 안탑니다

  • 3. ㅇㅇ
    '20.5.17 10:13 PM (220.121.xxx.170)

    택시기사라서 그렇다기보다는
    우리나라 노인들이 대체로 그렇죠.

  • 4. 그럴때
    '20.5.17 10:14 PM (125.184.xxx.90)

    제 핸드폰에 티맵을 큰 소리로 켜드리고 길 가르쳐 드려요...

  • 5. 저는
    '20.5.17 10:15 PM (14.52.xxx.225)

    이해해요.
    회사로 치면 인턴도 있고 신입도 있는 건데 그 정도도 이해 못하면 너무 각박하죠.

  • 6. ㅇㅇ
    '20.5.17 10:16 PM (1.222.xxx.111) - 삭제된댓글

    노들길과 88도 구분
    못하는 분도 봤어요

  • 7. ...
    '20.5.17 10:51 PM (223.62.xxx.221)

    저는

    '20.5.17 10:15 PM (14.52.xxx.225)

    이해해요.
    회사로 치면 인턴도 있고 신입도 있는 건데 그 정도도 이해 못하면 너무 각박하죠.
    ㅡㅡㅡㅡㅡㅡ
    저는 그 정도는 이해해요로 끝내세요
    왜 죄없는 원글을 각박한 사람으로 몰아가나요
    이런 화법 쓰는 사람 참... 할많하않

  • 8. 폴링인82
    '20.5.18 4:00 AM (118.235.xxx.244) - 삭제된댓글

    네비게이션이 그리 정확하고 친절하지 않아요.
    택시 기사라고 모든 길을.훤~하게 다.아는.것도 아니고
    원글님 기대치를.맞추려면 파리처럼 택시운전수 되려면 시험봐야 하고 목적지까지 거리를 최단거리로 기술하시오
    이런.문제.통과해야 하고
    그러려면 택시업계도 차원 높아지고
    그에 맞는 정당한 택시비를 치러야 할 겁니다
    나이 좀 있으신 분들이라고 다 못 다루는 건 아닐텐데

    나이든 택시드라이버 근처에서.헤매면
    헤매지.않게.문제 해결능력을 보이세요
    어디어디로 해서 오면 뭐가 보이고 거기로 오세요 하고
    설마 그렇게까지 했는데.못 알아들었다면 한숨

    직업으로서 사명감이 부족한 분들이
    불편드려 죄송합니다까진 아니어도
    최소 미안함이라도 장착하면 좋으련만

    그래도 요샌 택시기사에게
    안경쓴.여자손님 이라고 첫 손님 재수없다 소리는 안.듣는 세상 되어 좋아요
    그리고 만원짜리.내면.혼나고 눈치보는 세상 아니어서.좋구요.
    그런.불편하고 여자라면 혼나고 보던 세상에 살았어서
    저정도는 껌이네요
    그래도 이런.직업인으로서의 사명을 일깨우는 외침이 많아질 수록
    개선되어가겠죠

  • 9.
    '20.5.18 6:46 AM (220.76.xxx.199)

    왜 이해해야 할까요?
    자원봉사 아니고 직업이잖아요. 돈 받으시잖아요.
    못할 것 같으면 그만두셔야죠.
    옛날에 네비 없던 시절에 서울 강북 골목골목 꿰뚫던 기사님들 생각나네요.
    네비 작동도 제대로 못하면 택시 운전은 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 10. 레이디
    '20.5.18 8:29 AM (211.178.xxx.151)

    돈받고 하는 주업인데 나이들어 못하고 헤매면 그게 이유가 됩니까?
    분단위 미터단위로 지불하잖아요.
    손님도 초행길이라 택시 타는 경우 많은데 뭘 알려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89896 침대토퍼.. 쓰시는 분들.. 5 토퍼 2020/06/30 2,024
1089895 야외테라스 있는 집 사시는분 계신가요?? 7 ㅇㅇ 2020/06/30 2,008
1089894 치매가 걸리시면요 5 장마철 2020/06/30 2,588
1089893 잠실 파크리오는 날개를 달았네요 ㅠ ㅠ 37 후~ 2020/06/30 8,320
1089892 택배가 띵동 와서 봤더니 3 ㅇㅇ 2020/06/30 2,653
1089891 [김창옥TV] 어설픈 양심이 사람 잡는다 1 ㅇㅇ 2020/06/30 1,580
1089890 남보고 인복이 좋다는 친구는 참 모르네요. 4 감사 2020/06/30 2,057
1089889 진주반지 지금사는건 4 진주반지 2020/06/30 1,562
1089888 청와대 공직자 37프로,즉 셋 중 하나가 다주택자 30 청와대 2020/06/30 1,474
1089887 ad마스크 써보신분 3 nnn 2020/06/30 1,233
1089886 윤석렬을 대권 후보로... 10 윤석렬 2020/06/30 1,480
1089885 청소도구 스윙고고 마리 2020/06/30 707
1089884 요새 제 사주를 열심히 들여다보고 있거든요 20 ㅎㅎㅎㅎ 2020/06/30 5,596
1089883 첵스 파맛 먹어보신분 있나요 4 꺄오 2020/06/30 1,879
1089882 자동차세 오늘까지입니다~ 5 자동차세 2020/06/30 1,509
1089881 20대 초반 대학생들에게 도움되는 책 4 2020/06/30 1,455
1089880 소속사) 한-EU 화상 정상회담장 3 단독 2020/06/30 801
1089879 입시 모집요강 책자는 대학 입학처에서 받을수 있나요? 4 모집요강 2020/06/30 923
1089878 결국 또 오릅니다. 7 김현민 2020/06/30 2,487
1089877 文대통령, 오늘 韓·EU 정상회담..코로나19 대응 공조방안 논.. 6 ㅇㅇㅇ 2020/06/30 1,335
1089876 결혼생활 뒤돌아보면 힘듦 이라는 단어만 떠올라요 8 ... 2020/06/30 2,530
1089875 요즘 영어회화 학원은 어디가 유명한가요? 2 영어 2020/06/30 1,550
1089874 베란다에 재배중인 상추상태 4 땅지맘 2020/06/30 2,116
1089873 껍질째 있는 밤은 음식물쓰레기? 아님 일반쓰레기인가요? 1 궁금하다 2020/06/30 1,380
1089872 법륜스님 즉문즉설하시는 깨장 이라는곳 가보신분 계세요? 6 .. 2020/06/30 2,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