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본인한테 너무 관대하신 택시기사님들
나이 좀 있으신 분들은
기계 조작도 잘 못하시고 카톡, 티맵 택시로 불러도
도착지 근처에서 헤매시는 경우가
꽤 많아요
그로 인해 손님이 불편을 엄청 겪어도...
그래서 좀 재촉하면
아니 실수도 좀 할수도 있지
아니 모를수도 있지
뭐 그러냐 이런식이에요 ㅡㅡ
택시기사가 직업이면 당연히 잘 알아야 할 범주에 속하는거 같은데
정말 당당
1. 크리스티나7
'20.5.17 10:10 PM (121.165.xxx.46)그분들에겐 정말 정말 어려운 일일수도 있겠더라구요.
에휴2. ....
'20.5.17 10:11 PM (221.139.xxx.46)훈계질이나 안하면 다행이게요
왠만하면 택시 안탑니다3. ㅇㅇ
'20.5.17 10:13 PM (220.121.xxx.170)택시기사라서 그렇다기보다는
우리나라 노인들이 대체로 그렇죠.4. 그럴때
'20.5.17 10:14 PM (125.184.xxx.90)제 핸드폰에 티맵을 큰 소리로 켜드리고 길 가르쳐 드려요...
5. 저는
'20.5.17 10:15 PM (14.52.xxx.225)이해해요.
회사로 치면 인턴도 있고 신입도 있는 건데 그 정도도 이해 못하면 너무 각박하죠.6. ㅇㅇ
'20.5.17 10:16 PM (1.222.xxx.111) - 삭제된댓글노들길과 88도 구분
못하는 분도 봤어요7. ...
'20.5.17 10:51 PM (223.62.xxx.221)저는
'20.5.17 10:15 PM (14.52.xxx.225)
이해해요.
회사로 치면 인턴도 있고 신입도 있는 건데 그 정도도 이해 못하면 너무 각박하죠.
ㅡㅡㅡㅡㅡㅡ
저는 그 정도는 이해해요로 끝내세요
왜 죄없는 원글을 각박한 사람으로 몰아가나요
이런 화법 쓰는 사람 참... 할많하않8. 폴링인82
'20.5.18 4:00 AM (118.235.xxx.244) - 삭제된댓글네비게이션이 그리 정확하고 친절하지 않아요.
택시 기사라고 모든 길을.훤~하게 다.아는.것도 아니고
원글님 기대치를.맞추려면 파리처럼 택시운전수 되려면 시험봐야 하고 목적지까지 거리를 최단거리로 기술하시오
이런.문제.통과해야 하고
그러려면 택시업계도 차원 높아지고
그에 맞는 정당한 택시비를 치러야 할 겁니다
나이 좀 있으신 분들이라고 다 못 다루는 건 아닐텐데
나이든 택시드라이버 근처에서.헤매면
헤매지.않게.문제 해결능력을 보이세요
어디어디로 해서 오면 뭐가 보이고 거기로 오세요 하고
설마 그렇게까지 했는데.못 알아들었다면 한숨
직업으로서 사명감이 부족한 분들이
불편드려 죄송합니다까진 아니어도
최소 미안함이라도 장착하면 좋으련만
그래도 요샌 택시기사에게
안경쓴.여자손님 이라고 첫 손님 재수없다 소리는 안.듣는 세상 되어 좋아요
그리고 만원짜리.내면.혼나고 눈치보는 세상 아니어서.좋구요.
그런.불편하고 여자라면 혼나고 보던 세상에 살았어서
저정도는 껌이네요
그래도 이런.직업인으로서의 사명을 일깨우는 외침이 많아질 수록
개선되어가겠죠9. 음
'20.5.18 6:46 AM (220.76.xxx.199)왜 이해해야 할까요?
자원봉사 아니고 직업이잖아요. 돈 받으시잖아요.
못할 것 같으면 그만두셔야죠.
옛날에 네비 없던 시절에 서울 강북 골목골목 꿰뚫던 기사님들 생각나네요.
네비 작동도 제대로 못하면 택시 운전은 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10. 레이디
'20.5.18 8:29 AM (211.178.xxx.151)돈받고 하는 주업인데 나이들어 못하고 헤매면 그게 이유가 됩니까?
분단위 미터단위로 지불하잖아요.
손님도 초행길이라 택시 타는 경우 많은데 뭘 알려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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