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는 오랜동안 이시간이 싫었어요.
1. ^^
'20.5.17 5:39 PM (14.39.xxx.189)지금은 전업 주부이지만 이 시각이 싫으신 심정은 110% 이해, 동감합니다!
'일요일이 다가는 소리~'2. ...
'20.5.17 5:40 PM (211.202.xxx.242)종합병원은 일요일 10시대였죠
종합병원이랑 카이스트 끝나는 시간이면
다음날 출근 때문에 속이 답답했던 기억이 나네요3. ㅇㅇ
'20.5.17 5:41 PM (61.72.xxx.229)ㅋㅋㅋ 주말이 끝나가는 시간이라 더 그렇죠
애들 학교 다닐땐 이시간쯤 되면 희망??이 솟았는데
여섯달 가까이 집에있으니 이젠 주말 감각도 사라졌어요 ㅋㅋㅋ4. 공감
'20.5.17 5:47 PM (203.253.xxx.237) - 삭제된댓글저는 심할 땐 일요일 이 시간에 울면서 밥먹고 그랬어요.
평일과 비교해보면서 아직 퇴근도 안한 시간이다 하루 많이 남았다 이렇게 마인드 컨트롤 해도 잘 안되더라고요. 그러다가 아예 밤이 되면 차라리 난데 내일 오는게 싫어서 졸린데 안자고 새벽까지 버티다가 아침에 일어나기 힘들고, 출근하면 집에가서 자고 싶다는 생각만 들고 악순환.5. ...
'20.5.17 5:48 PM (61.72.xxx.45)거의 다 싫을 걸요 ㅎ
전 고등학교 내내 월요일 날 시험 봤어요
그때부터 일요일 오후만 되면 너무 싫고 힘들고 우울했어요
주말 안 좋아했어요6. ㅇㅇ
'20.5.17 5:50 PM (175.207.xxx.116)딱 100만원 가지고 주식해보세요ㅎㅎ
일요일이 얼른 갔으면 합니다7. ㅇㅇ
'20.5.17 5:50 PM (39.7.xxx.211)들국화의 '오후만 있던 일요일, 을 들으며 자주 나른했던 기억이 있네요 우울한 나른함 ㅠ
8. ...
'20.5.17 6:01 PM (116.127.xxx.74)딱 100만원 가지고 주식해보세요ㅎㅎ
일요일이 얼른 갔으면 합니다 22222
-------> 완전 공감이요. ㅋㅋㅋㅋ9. ㅋㅋ
'20.5.17 6:01 PM (39.7.xxx.234)위에 주식님 댓글 공감합니다.
한창 단타에 미쳐있을 때 주말이 넘넘 지루하고 월요일 9시 개장시간만 기다렸네요ㅎㅎ10. 저
'20.5.17 6:05 PM (124.49.xxx.61) - 삭제된댓글5천 갖고 하는데요 ㅋㅋㅋ
11. .
'20.5.17 6:07 PM (175.223.xxx.15) - 삭제된댓글개콘을 보고도 웃음이 안 나온다고...
출근 생각하면12. 일할때도
'20.5.17 6:13 PM (124.49.xxx.61)일안할때도 이시간이 늘...~~~ 싫엇어요
13. 이시간에하는
'20.5.17 6:16 PM (124.49.xxx.61)티비프로 다 싫고..저녁도 하기싫고
14. 저는
'20.5.17 6:27 PM (1.236.xxx.188)일하다가 잠깐 전업했는데 전업할 때 일요일저녁이 제일 좋던데요.. 내일이면 모두 다 각자 갈 곳을 가고 내 시간이 생기는구나 싶어서..
15. ㅇㅇ
'20.5.17 6:28 PM (211.209.xxx.126)개콘 클로징 음악을 제일싫어했죠
일요일이 다 갔다는 상징과도 같은 음악16. ..
'20.5.17 6:30 PM (121.178.xxx.200)국민학교 때부터 이 시간이 싫었어요.
17. 누구나
'20.5.17 6:34 PM (218.239.xxx.195)그래요.
우리집 초딩두요.18. 그런 느낌?
'20.5.17 6:34 PM (119.198.xxx.59)노래 시작했다~
노래 끝났다~~
ㄴ 시작과 동시에 끝난 그런 약간 허무하고 센치한 느낌19. 그렇네요 ㅎㅎ
'20.5.17 6:46 PM (124.49.xxx.217)학창시절 이 시간엔 너무 심난했네요
개콘 끝나는 음악 들리면 세상 우울...
학교 가는 게 너무 싫었어요
지금은 전혀 안 그러네요... 그러고 보니...
회사 안나가고 집에서 혼자 일해서 그런가봐요...20. ..
'20.5.17 6:49 PM (39.116.xxx.19)주식 공감.
주식 시작해 보세요.
주말, 공휴일이 싫어질 겁니다.21. ^^
'20.5.17 6:57 PM (39.118.xxx.217)저는 일요일 열린음악회하는 시간이 그렇게 싫었어요.월요병의 전초전같은 거겠죠.
22. 삼천원
'20.5.17 7:08 P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금요일 오후가 좋았으니 일요일 오후가 싫은겁니다. 공평하지 않나요?
저도 이 처진 기운이 싫어요. 짜증.23. ♥
'20.5.17 7:26 PM (59.11.xxx.95)돌봄가는 우리 애들은 일요일 아침부터 싫어해요. 내일 월요일인데 학교 또 가야 한다고요.ㅜㅜ
저는 그나마 시간제라서 출근에 대한 부담감이 덜하네요. 우리 다 같이 힘내요.^^24. ㅎㅎ
'20.5.17 7:31 PM (27.126.xxx.58)전..토욜밤부터 우울합니다. 극심한월요병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077399 | 40이 되고난후부터 9 | 아정말 | 2020/05/20 | 3,123 |
1077398 | 식탁 상판 1 | nora | 2020/05/20 | 858 |
1077397 | 방탄팬들의 패딩 할머님들께 전달했다 10 | ... | 2020/05/20 | 2,179 |
1077396 | 화장품 추천해주세요 | ^^ | 2020/05/20 | 535 |
1077395 | 서울시민대학 | 수강신청 | 2020/05/20 | 507 |
1077394 | 소녀상 뺏지 만든 회사가 낸 성금 6억원도 1억만 8 | 마리몬드 | 2020/05/20 | 1,476 |
1077393 | 경기 북부인데 15분 넘게 전투기 날아가는 소리 2 | ... | 2020/05/20 | 1,418 |
1077392 | 연금보험 | ... | 2020/05/20 | 1,035 |
1077391 | 사진 찍는 걸 너무 좋아하는 친구때문에 모임이 싫어요 20 | 사진광 친구.. | 2020/05/20 | 5,826 |
1077390 | 남자들이 왜 출산율에 관심이 많을까요? 42 | ㅁㅁ | 2020/05/20 | 3,583 |
1077389 | 정의연 우간다NGO 무단으로 팔아 돈모금 7 | 글로벌하게 | 2020/05/20 | 936 |
1077388 | 올해 하반기 국제 행사 조언 부탁드려요. 3 | 00 | 2020/05/20 | 565 |
1077387 | 이번에 확진된 직업전문학교는 왜 등교한거가요? 6 | 등교 | 2020/05/20 | 1,515 |
1077386 | 카톡이용제한에 걸렸어요ㅜㅜ 66 | 답답하네 | 2020/05/20 | 16,550 |
1077385 | 단독실비 여드름 피부과 나오나요? 3 | 보험 | 2020/05/20 | 2,190 |
1077384 | 남자한테 돈 퍼주며 사랑인줄 아는 지인 7 | .... | 2020/05/20 | 2,900 |
1077383 | 점점 심해지는 영어 사대주의 11 | 생각해 볼 .. | 2020/05/20 | 2,818 |
1077382 | 제 송별회에 빠져도 아무도 신경 안 쓰겠죠? 6 | 킁킁 | 2020/05/20 | 2,047 |
1077381 | 재난지원금 스타벅스에서 안 되네요 12 | eunah | 2020/05/20 | 4,046 |
1077380 | 안쓰다 놀란 근육은 3 | ㅇㅇ | 2020/05/20 | 1,149 |
1077379 | 재난 지원금 카드 2 | asd00 | 2020/05/20 | 894 |
1077378 | 아직 겨울이불 덮는 분 계신가요? 13 | 요즘 | 2020/05/20 | 2,419 |
1077377 | 흰색 책가방 세탁법 알려주세요 | 무명씨 | 2020/05/20 | 1,064 |
1077376 | 한명숙 전 총리 수사한 판검기레기들 13 | lsr60 | 2020/05/20 | 1,586 |
1077375 | 제가 요즘 매일 듣는 노래 | 아침음악 | 2020/05/20 | 1,0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