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사나 공무원이 비혼이면 덜 초라해 보이나요?

[.........]

능력 없어서 결혼 못한 사람도 있잖아요

능력 없어서 부모님하고 사는 사람도 많은데

간호사나 돈은 적지만 정년보장 되는 공무원이 비혼이면

늙어도 색안경은 안 끼고 보나요?

요즘 비혼 인식 좋아졌다해도

30대 초반들도 40살 넘은 사람이 결혼 안했다고 하면 엥? 하고 놀라더라구요

[전혀요]

요즘 진짜 비혼들 많아요

[변덕 심한]

남들이 밥먹여주나요? 초라하고 안초라하고 간에 보통 사람으로 남의 눈에 안거스르면 된거죠. 부따도 살고, 강훈도 살고, 갓갓도 살고, 전주 연쇄 살인범도 남에게 신경쓰지 않고 사는데, 남이 뭐가 중요한가요? 그냥 태어났으니 일해서 먹고 살다가면 되지요.

[ᆢ]

당당하게 잘 살면
안 초라해요.
하지만
스스로 주눅들고 위축되면
직업과 무관하게
초라해보일수 있죠.

[000]

요즘 비혼이 많아서 아무 느낌없어요
무슨일이든지 자기일 열심히 해서 남에게 피해안끼치고 혼자 잘 살면 되요

[ㅇㅇ]

뭐가초라해요. 그리고 직업좋으면 특히 생관없어요. 살짝 아쉬울순 있지만 결헌이.뭐 대단한거라고 애들 끼고 우울한 얼굴로 산책하는부부보단.훨 나아보여요.

[나나잘하자]

같은 월급받아서 본인에게 투자? 하며 쓰는 비혼이 더 잘사는것 같던데요
결혼하면 애들 교육비에 생활비에 나한테 쓰는 돈이 .,ㅠㅜ

[ㅇㅇ]

간호가 공무원
예시가 좀...

[ㅎㅎㅎ]

의사정도되면 좀 멋져보일려나

[ㅎ]

비혼이 기본적으로 초라하다는 걸 깔고 가네요
전 기혼이지만 참 이런 양반들은 ㅉㅉㅉㅉ

[ㅋ]

비혼이 초라하다는 사람은 똑같은 논리로 본인이
'저렇게 결혼해서 사느니 안하고 만다.'의 표본이었을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