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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다들 일상생활 하시는 거죠?

ㅇㅇ 조회수 : 4,546
작성일 : 2020-05-17 14:08:06

저도 그러고 싶은데
회사에서 주말동안 사람많은 곳 가지말라고 공지가 오니
아무데도 못 가겠네요.
친구들도 다들 모임도 하고 여기저기 놀러도 다니던데
저만 늘 빠져요 ㅠㅠ
미용실도 못 갔어요. 저만 너무 오버하는거 같아요 ㅜ

IP : 223.62.xxx.178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0.5.17 2:10 PM (223.38.xxx.231)

    일상 아직이요..
    남편이 교직원이라 더 조심하고 있어요.
    미용실 제일 가고 싶어요.
    대역죄인이예요.

  • 2. 머하러
    '20.5.17 2:11 PM (221.140.xxx.139)

    나중에 공개되더라도 논란되지 수준으로 살아요

    만날 사람이 없어 혼자 다니니
    뭐 해봐야 미용실 네일샾 영화관 마트 까페라서

  • 3. co
    '20.5.17 2:11 PM (14.36.xxx.238)

    오버 아니예요.
    전 직업이 그래서
    자발적으로 4개월 넘게 모임등 여행 "안"하고 있습니다.
    나도 모르게
    나로 인해 누군가에게 전염 되는거 절대 안된다 생각해서요...
    이러다 보면 좋은날 오겠죠^^

  • 4. 민간인사찰
    '20.5.17 2:12 PM (118.223.xxx.84)

    거의 이번주 모든 직장인들은 그 공지 받았을껄요? 저도 어제오늘 얌전히 집에만 있어요.근데 전 배ㅐ우는게 있어서 그거한다고 지금 바빠요. 집에 있으니 또 나름 바쁜일이 생기네요.

  • 5. ///
    '20.5.17 2:12 PM (59.15.xxx.230) - 삭제된댓글

    미용실은 한달에 한번 가고
    마트도 가고요
    쇼핑은 못해요

  • 6. ......
    '20.5.17 2:13 PM (175.223.xxx.205)

    회사 가는것 자체가 일상 생활하는거예요

  • 7. ..
    '20.5.17 2:14 PM (123.111.xxx.65) - 삭제된댓글

    자주 가는 건물에 찜질방이 있는데 애들 데리고 그 층에서 내리는 부모들 되게 많고요,
    엘리베이터에서 어떤 여자가 미용실 갔는데 사람 미어터지더라고 말하더군요.
    마스크를 안 쓰거나 턱에만 걸친 사람도 천지고요.
    뉴스에서는 저출산이라 하지만 우리 동네는 애들이 바글바글한 것과 비슷한 느낌이라고나 할까요.

  • 8.
    '20.5.17 2:14 PM (116.33.xxx.77) - 삭제된댓글

    마스크를 쓸 수 있는 곳은 어디든가요
    커피숍 식당 노래방 사우나 등 마스크 벗기가 수반되는 곳은 안 가고요

  • 9. ..
    '20.5.17 2:14 PM (1.237.xxx.97)

    먹을 거 사러만 가지 사람 만나고 쇼핑하고 그런 거 못해요. 회사서 계속 문자 날아오고 있는데 혹시나 확진자와 동선 겹치는데 가지 말라는 곳 가서 회사에 공개해야 하면 그 망신을 어떻게 감당하나요.

  • 10. 초딩
    '20.5.17 2:15 PM (61.72.xxx.229)

    초딩들 등교할때까지 단체생활 모임 자제합니다
    오늘도 온라인 예배드리고 있고요
    다들 힘내요~

  • 11. 쓸개코
    '20.5.17 2:15 PM (121.163.xxx.198) - 삭제된댓글

    저도 아직 미용실 못갔어요. 여전히 봉두난발이죠.;
    작년 11월즘 집회 참석하면서 짧은 커트머리하고 갔었는데.. 이제 어깨까지 와요.
    6월 오기 전에 가긴 가려고 합니다.
    영화관도 아직 못가고 있어요.

  • 12. ..
    '20.5.17 2:17 PM (175.113.xxx.252)

    저도 마스크 쓸수 있는곳은 가는편이예요 ... 사람 엄청 많은곳은 피하고 그냥 미용실같은곳은 가는편이예요 ..

  • 13. 쓸개코
    '20.5.17 2:17 PM (121.163.xxx.198)

    저도 아직 미용실 못갔어요. 여전히 봉두난발이죠.;
    작년 11월즘 집회 참석하면서 짧은 커트머리하고 갔었는데.. 이제 어깨까지 와요.
    6월 오기 전에 가긴 가려고 합니다.
    영화관도 아직 못가고 있어요.

  • 14. 저는 아직요
    '20.5.17 2:18 PM (106.102.xxx.228)

    1월 초에 미용실 갔다오고 못 갔어요
    머리가 아주 그냥 추노 상태에요
    피부과도 토닝 10회권 끊어 놓은거 1월 말까지 3번 가고 아직까지 못 갔구요
    이제 햇빛 쎄져서 가을에나 갈 수 있을런지 모르겠네요
    마트는 이마트, 쿠팡, 한살림 골고루 배송만 시키고요
    코스트코는 딱 한 번 가 봤어요
    카페는 테이크아웃만 합니다
    모임, 약속은 2월부터 지금까지 안 나가요
    생일도 집에서 간단히 해 먹었어요

  • 15. 피곤
    '20.5.17 2:18 PM (121.174.xxx.172)

    요즘은 이상하게 만사 귀찮아서 어디 나가는것도
    싫네요
    친구들도 몇달 동안 안만나고 있고
    회사 출근만 겨우 하고 집에서 하루종일 보내는데
    먹을께 하나도 없어서 마트가야 되는데
    밍기적거리고 있어요

  • 16. ...
    '20.5.17 2:24 PM (223.62.xxx.86)

    아직도 회사랑 장보기 빼고 집콕중입니다.
    외식도 안하고요. 미용실도 못가고 의도치않게 머리 기르고 있어요
    ㅎㅎ.

    오버라 생각안해요

  • 17. ㅇㅇ
    '20.5.17 2:30 PM (223.62.xxx.178)

    회사 안갑니다. 재택해요. 회사 가려면 승인받고 가야합니다

  • 18. ㅇㅇ
    '20.5.17 2:31 PM (223.62.xxx.178) - 삭제된댓글

    친구네 부부들끼리 모임하고 그러던데
    그러다 확진자 동선 겹쳐서 공개되면
    회사에서 무사할려나 모르겠네요...
    완치돼도 재감염썰이 있어서 알게모르게 사회생활 계속하기
    어려울 듯 해서요

  • 19. ????
    '20.5.17 2:31 PM (39.115.xxx.181) - 삭제된댓글

    일상생활 하죠.
    출근하고 마트 가고 뒷산 운동가고.
    마스크는 필수.
    보통 술집 노래방 여행 쇼핑 등
    이런게 일상생활은 아니죠.

  • 20. 그냥
    '20.5.17 2:32 PM (14.47.xxx.244)

    집에 있는게 일상생활이 되버렸어요

  • 21. 민간인사찰
    '20.5.17 2:40 PM (118.223.xxx.84)

    산도 이제 사람들이 미어터져서 요즘 잘 안가요 좁은 글 마주보고 오는거 대부분 마스크 안끼고 오는 모습 보는것도 스트레스라서.

  • 22. 네...
    '20.5.17 3:00 PM (49.1.xxx.190)

    다는 아니지만..
    기본적인 생활은 합니다.
    몇 달 만에 미용실 다녀왔고요.
    혼자서, 혹은 친구랑 영화관람, 외식, 차마십니다.
    물론 마스크 쓰고요.
    영화관은 대개 우리 포함해서 관객이 10댓명 되는데
    카페와 고기집은 바글바글 합디다.

    여기서.. 헬스장과 수영장, 도서관만 열면 더 바랄게 없겠네요..-.-

  • 23. ㅇㅇ
    '20.5.17 3:01 PM (211.179.xxx.129)

    외식도 가끔하고 마트는 계속 다녔고
    지난주부터 미사도 갑니다. 미용실엔 한번 갔고요.
    대신 가족외에 사람들은 따로 안 만났어요. 민폐 끼칠까
    아직은 두렵네요.

  • 24. ......
    '20.5.17 3:05 PM (218.51.xxx.107)

    코로나이후 약속 한번도 해본적 없어요
    미용실도 안가고

    정답답하면 혼자 백화점 한시간내로 한바퀴정도..최대사치예요

  • 25. magicshop
    '20.5.17 3:06 PM (114.108.xxx.128)

    저도요. 아이들, 학생들과 접촉이 있는 직업이라서 출근이외에는 친구들도 안/못 만나고요. 주말에도 집근처 뒷산 1시간정도 산책(마스크필수 혼잡한 낮시간대 제외)외에는 집콕입니다. 부모님과 같이 살기 때문에 저때문에 다 불필요한 외출은 안하시고요. 아빠도 보통은 대중교통이용하셨는데 요즘은 꼭 자차로 출퇴근하시고요. 오늘은 장을 봐야해서 엄마랑 마트 10시에 땡하자마자 들어가서 30분내로 살 것만 사가지고 나왔어요. 그냥 주말에 노래듣고 책읽고 영화보고 이게 전부네요. 저도 미용실을 1월에 가고 못가서 산발이에요.그냥 질끈 묶고 헤어밴드로 마무리;; 이정도는 일상생활이니 해야하고 대신 외출은 최대한 자제하고 있어요.

  • 26. ...
    '20.5.17 3:11 PM (1.246.xxx.233)

    마스크쓰고 미용실은 다녀오세요
    모임은 같이 먹고 마시고 해야해서 조심스럽더라구요

  • 27. ....
    '20.5.17 3:17 PM (59.12.xxx.130)

    일상생활하라는데 걸리면 전국적으로 신상털리고 회사에서 매장될거 같아 최소한의 생활만 해요 ㅠ

  • 28.
    '20.5.17 3:43 PM (14.34.xxx.79) - 삭제된댓글

    2월부터 집콕이예요.
    집에 수험생이 두명이예요.
    남편 회사도 감염자 나오면 안되고
    주부가 감염되어 가족들 죽줄이 감염된 캐이스 있잖아요.
    곰처럼 참는 중이뎨요,
    애들은 온라인 수업,저는 온라인 장보가.

  • 29. ....
    '20.5.17 3:54 PM (182.209.xxx.180)

    마스크 쓰고 직장다니고
    동네 한적한 코스로 산책다니고
    혹시 확진되면 다른지역에 민폐끼치기 싫어서
    이 동네 벗어나지 않고
    커피 마시는데 카페 테라스 사람 없을때만 마시고
    그래도 크게 불편하진 않아요.
    가게 들어갈때도 넓은데를 가고

  • 30. 저는
    '20.5.17 4:01 PM (180.70.xxx.94)

    대민업무를 보는 공무원(동사무소 공무원은 아닙니다)인데 주말에는 정말 집콕만 하고 있어요
    하루에 워낙 많은 사람(평균100여명)을 만나니 코로나 감염 정말 걱정되구요
    만약 제가 감염되었다면 누구로부터 감염되었는지, 또 누구에게 감염시킬지 정말정말 걱정되거든요.
    이건 저 말고도 저희 직장사람들 다 걱정하고 있는 부분이에요.
    접수를 온라인으로 하도록 안내하고 있고, 온라인으로 해도 충분한데도 굳이 찾아오는 사람들보면 왜 그런지도 참 의아해요.
    요즘 마스크 안하고 오는 민원인들이 있어 더욱 걱정됩니다.

  • 31. ..
    '20.5.17 4:38 PM (1.237.xxx.68)

    남편 자영업이라 혹여 많은 사람들 만나는데
    확률이라는게 있어서
    저나 아이나 반강제 자가격리해요.
    마트 동네강변산책 뒷산은 가요.
    마스크 쓰고요.
    그외 모임 여행 저녁술자리 그어떤것도 안하고있어요.

    은행다니는 제친구 바로 옆동인데
    혹시 모른다고 저희집 안온지 3달넘었어요.

  • 32. 아니요.
    '20.5.17 8:21 PM (112.150.xxx.194)

    저는 초등애들이랑 1월말 설날 연휴 이후로 일체.
    식당.카페. 마트.여행. 학원 안다녀요.
    장보는건 저 혼자 가고. 커피도 동네.테이크아웃.
    애들은 날 좋을때 마스크 착용 놀이터.
    몇년만에 친정가족여행 가려고 했는데. 미루고 있어요.
    남편은 회사 다니니까 식당도 가지만. 그외에는 약속 안잡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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