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몇년전에 위내시경했는데 잦은 구통증상 도무지 원인을 모르겠어요ㅠㅠ

구통증상 지쳐요ㅠㅠ 조회수 : 1,299
작성일 : 2020-05-17 14:05:46
조금 신경쓰는일이 생기면 무의식적으로 속이 울렁울렁한다는 느낌이 들어요
몇개월됬어요
그래서 링거맞으면 조금 진정되는 느낌이 들고 몸이 피곤하거나 또 신경쓰는일이 생기면 또 속이 울렁거리는 느낌이 들고 지쳐요ㅠㅠ
제발 속 울렁거림증상이 없었음좋겠어요 제발제발ㅠㅠ
속이 울렁거린다는 느낌이 심리적으로 들어요ㅠㅠ
그래서 음식을 먹든안먹든 구토를 하게 되네요
그러다 링거맞으면 속이 조금 편안해지는 진정되는 것 같구요
이런 반복증상 지칩니다ㅠㅠ
오늘은 인터넷검색해서 속 울렁거림증상에 도움이 된다해서 생강차를 샀어요
빠른시일내에 위내시경 해보려구요
어떡하죠??도대체 왜 이럴까요ㅠㅠ
몇년전 위내시경 했을땐 위벽이 얇다라는 소견들었어요

IP : 114.200.xxx.20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0.5.17 2:07 PM (116.122.xxx.50)

    소화기내과에 얼른 가보세요.

  • 2. ///
    '20.5.17 2:09 PM (59.15.xxx.230) - 삭제된댓글

    보통 스트레스받고 긴장하면 식욕 뚝 떨어지고
    소화안되고 배도 살살 아프잖아요
    위나 장이 원래 스트레스에 취약해요
    신경성 위염이나 과민성 대장증상이 많은 이유죠

  • 3. ..
    '20.5.17 2:57 PM (222.237.xxx.88)

    위내시경 날짜를 빨리 잡아요.

  • 4.
    '20.5.17 3:17 PM (118.235.xxx.207)

    공황장애 가능성도..

  • 5.
    '20.5.17 4:57 PM (223.62.xxx.184)

    위내시경은 보통 매년 합니다. 위 문제라기 보다는 영양문제나 심리문제일 것 같은데 일단 위내시경 해보시고 피검사해보셔서 원인을 찾아보세요.

  • 6. ㅇㅇ
    '20.5.17 7:12 PM (211.196.xxx.185)

    그거 공황장애랑 컨버전 디스오더라고 스트레스가 신체증상으로 나타나는 병이에요 정신건강과 가서 약 드세요 저는 맨날 소화제랑 맥페란 진토제 달고 살았는데 데파스랑 인데놀 먹고 거짓말같이 없어졌어요 꼭 가세요!

  • 7. -;;
    '20.5.17 7:55 PM (118.41.xxx.169)

    뇌쪽도 같이 봐보세요. 종합병원 한번 가보시죠

  • 8. ....
    '20.5.18 3:44 AM (172.58.xxx.203)

    중년 여성 심장관련 이상이 소화불량으로 나타난다고 읽은적 있어요. 내과과서 호소하지만 실은 심장이상일수 있다구요. 제가 그래서 알아요. 내시경 20대부터 때마다 해도 아무것도 없었구요. 저는 그럴땐 헛구역질 열심히 하고요. 그러면 훨씬 편해져요. 심장관련해서는 부정맥증상이 있지만 치료를 받을정도의 진단은 못받았구요. 스트레스에 약하고 공황장애도 겪은적 있으니 윗댓글과도 연관이 있네요.
    저의 경우는 몇십년을 시달리다가 소식하고 건강식하고 그러려니 하면서 잠재웁니다. 50대가 젊은날보다 스트레스가 덜한지 저는 많이 편해졌습니다. 참고 되시길.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76567 을 전혀 모르는 분을 위해 1 5.18 항.. 2020/05/17 1,227
1076566 열나다가 토하더니 정상온도 됐어요. 14 ... 2020/05/17 4,863
1076565 이꼴저꼴 3 이꼴저꼴 2020/05/17 1,023
1076564 남자들 제발 착각 좀 안 했으면 좋겠어요 17 oo 2020/05/17 8,086
1076563 백조의 호수 2 매튜본 2020/05/17 631
1076562 다경이엄마가 전화로 한얘긴.. 4 영이 2020/05/17 4,991
1076561 저는 아이유가 좋아요 39 .. 2020/05/17 5,183
1076560 극한직업 너무 재밌어요. 5 ..... 2020/05/17 2,129
1076559 순수하지만 순진하지않은? 7 2020/05/17 3,495
1076558 제가 유난한 건 가요 61 nn 2020/05/17 10,962
1076557 중고등 아이들 읽을 책 추천 13 2020/05/17 1,526
1076556 팔접히는 곳에 아토피가... 4 ㅇㅇ 2020/05/17 1,380
1076555 미우새 가끔 보는데 4 ㅡㅡ 2020/05/17 3,206
1076554 저 생리주기가 40일 정도인데요 12 2020/05/17 14,699
1076553 특별한 재난지원금사용 1 .. 2020/05/17 1,418
1076552 4개월정도 휴가~~무얼 해볼까요? 5 ... 2020/05/17 2,037
1076551 시사평론가 김종배의 거짓말과 개소리 비교(feat.민경욱) 8 기레기아웃 2020/05/17 1,722
1076550 다진 마늘이 연두색으로 변했는데... 7 광주 2020/05/17 5,056
1076549 게드랑이 땀냄새 밴 티셔츠는 6 2020/05/17 2,808
1076548 내일 비 많이 오려나 날이 습하네요 4 .. 2020/05/17 4,012
1076547 내일은 고기사다가 구워먹을거예요 .. 6 .... 2020/05/17 2,623
1076546 예전 드로로 같이 뽕많은 브라, 뭐 있나요~ 1 .. 2020/05/17 631
1076545 옆에서 나는 소리가 갑자기 미친듯이 싫어서 화가 나려고 해요 4 ㅇㅇ 2020/05/17 2,061
1076544 제일갖고 싶었던 지우개. 3 always.. 2020/05/17 1,939
1076543 200만원 공돈 생겼는데 뭐할까요? 12 .. 2020/05/17 4,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