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몇년전에 위내시경했는데 잦은 구통증상 도무지 원인을 모르겠어요ㅠㅠ

구통증상 지쳐요ㅠㅠ 조회수 : 1,337
작성일 : 2020-05-17 14:05:46
조금 신경쓰는일이 생기면 무의식적으로 속이 울렁울렁한다는 느낌이 들어요
몇개월됬어요
그래서 링거맞으면 조금 진정되는 느낌이 들고 몸이 피곤하거나 또 신경쓰는일이 생기면 또 속이 울렁거리는 느낌이 들고 지쳐요ㅠㅠ
제발 속 울렁거림증상이 없었음좋겠어요 제발제발ㅠㅠ
속이 울렁거린다는 느낌이 심리적으로 들어요ㅠㅠ
그래서 음식을 먹든안먹든 구토를 하게 되네요
그러다 링거맞으면 속이 조금 편안해지는 진정되는 것 같구요
이런 반복증상 지칩니다ㅠㅠ
오늘은 인터넷검색해서 속 울렁거림증상에 도움이 된다해서 생강차를 샀어요
빠른시일내에 위내시경 해보려구요
어떡하죠??도대체 왜 이럴까요ㅠㅠ
몇년전 위내시경 했을땐 위벽이 얇다라는 소견들었어요

IP : 114.200.xxx.20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0.5.17 2:07 PM (116.122.xxx.50)

    소화기내과에 얼른 가보세요.

  • 2. ///
    '20.5.17 2:09 PM (59.15.xxx.230) - 삭제된댓글

    보통 스트레스받고 긴장하면 식욕 뚝 떨어지고
    소화안되고 배도 살살 아프잖아요
    위나 장이 원래 스트레스에 취약해요
    신경성 위염이나 과민성 대장증상이 많은 이유죠

  • 3. ..
    '20.5.17 2:57 PM (222.237.xxx.88)

    위내시경 날짜를 빨리 잡아요.

  • 4.
    '20.5.17 3:17 PM (118.235.xxx.207)

    공황장애 가능성도..

  • 5.
    '20.5.17 4:57 PM (223.62.xxx.184)

    위내시경은 보통 매년 합니다. 위 문제라기 보다는 영양문제나 심리문제일 것 같은데 일단 위내시경 해보시고 피검사해보셔서 원인을 찾아보세요.

  • 6. ㅇㅇ
    '20.5.17 7:12 PM (211.196.xxx.185)

    그거 공황장애랑 컨버전 디스오더라고 스트레스가 신체증상으로 나타나는 병이에요 정신건강과 가서 약 드세요 저는 맨날 소화제랑 맥페란 진토제 달고 살았는데 데파스랑 인데놀 먹고 거짓말같이 없어졌어요 꼭 가세요!

  • 7. -;;
    '20.5.17 7:55 PM (118.41.xxx.169)

    뇌쪽도 같이 봐보세요. 종합병원 한번 가보시죠

  • 8. ....
    '20.5.18 3:44 AM (172.58.xxx.203)

    중년 여성 심장관련 이상이 소화불량으로 나타난다고 읽은적 있어요. 내과과서 호소하지만 실은 심장이상일수 있다구요. 제가 그래서 알아요. 내시경 20대부터 때마다 해도 아무것도 없었구요. 저는 그럴땐 헛구역질 열심히 하고요. 그러면 훨씬 편해져요. 심장관련해서는 부정맥증상이 있지만 치료를 받을정도의 진단은 못받았구요. 스트레스에 약하고 공황장애도 겪은적 있으니 윗댓글과도 연관이 있네요.
    저의 경우는 몇십년을 시달리다가 소식하고 건강식하고 그러려니 하면서 잠재웁니다. 50대가 젊은날보다 스트레스가 덜한지 저는 많이 편해졌습니다. 참고 되시길.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96162 근데 시장님 마라톤 뛰는데 비서가 따라나가는건 당연한거 아닌가?.. 35 ... 2020/07/18 5,972
1096161 9층건물 빌라 2 ,, 2020/07/18 1,653
1096160 고소인은 언제 박시장과 같이 마라톤을 했나? 3 ... 2020/07/18 1,739
1096159 정의당 논평에대해 ㅋ 6 ㄱㄴ 2020/07/18 1,287
1096158 아침 걷기하는데 좋은 기분이 듭니다^^ 19 ㅇㅇ 2020/07/18 4,580
1096157 동양대 표창장 위조? 14 정경심 교수.. 2020/07/18 2,087
1096156 라떼를 맛있게 해주는 카페가 잘 없어요 46 .... 2020/07/18 5,617
1096155 당뇨약끊을수있을까요? 3 당뇨약 2020/07/18 2,141
1096154 5시반에 개산책... 10 ㅇㅇ 2020/07/18 2,445
1096153 조국 전 장관 "칼에는 눈이 없다" 11 ... 2020/07/18 3,044
1096152 지금 윗층이 너무 시끄러운데 2 ... 2020/07/18 2,431
1096151 슬픈 사랑의 노래 ㅡ스케치북서 들었네요 7 Dr 2020/07/18 2,237
1096150 독립군을 탄압했던 국군의 아버지 [김어준 생각 / 김어준 뉴스공.. 4 ... 2020/07/18 1,769
1096149 참을수 없는 유혹 (냥) 5 ㅇㅇ 2020/07/18 2,108
1096148 뉴스 - 왜 피해자 사진을 가해자 기사에? 4 조국장관 2020/07/18 1,917
1096147 정창옥 과거.jpg 16 ... 2020/07/18 6,630
1096146 사는게 힘들어요 10 . 2020/07/18 5,503
1096145 서울서 장애 아이와 함께 살 집 동네 추천 좀요 23 .... 2020/07/18 3,465
1096144 박원순에게 띄웁니다 / 김어준 생각 19 ........ 2020/07/18 4,427
1096143 송윤아는 왜 오리입이 되었을까요? 43 2020/07/18 30,100
1096142 다이어트 중인데 옥수수를 2개나 먹어버렸네요. 14 .. 2020/07/18 5,150
1096141 40대 싱글 연애 고민 33 복잡 2020/07/18 9,221
1096140 유희열 스케치북 보고계시나요??? 11 ㅇㅇ 2020/07/18 5,444
1096139 떡국떡 뭘로 사시나요?? 12 ........ 2020/07/18 2,778
1096138 저녁메뉴 2 ㅜㅜㅜ 2020/07/18 1,3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