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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비 vs 하비 아무래도 하비가 더 낫죠??

ㅇㅇ 조회수 : 3,787
작성일 : 2020-05-17 12:59:16

저는 상비예요 ㅠㅠ
옥주현 방실이같은..
다리는 엄청 이뻐요 연예인같아요
근데 상체가 뭔가 부해보여요..
50키로 안나갈 때 엄청 말랐을때만 팔뚝이 얇았고
그 후로는 늘 팔뚝이 한보따리에요
가슴도 b컵밖에 안되는데도 뭔가 두둑하고 부 하고..
턱까지 살이 차는 느낌

하비는 옷 잘 입으면 늘씬해보이니
하비가 나은거같아요
경우에따라서 엉덩이나 골반으로 어필도 되구요
IP : 223.62.xxx.178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ㅆ쇼
    '20.5.17 1:02 PM (39.7.xxx.239)

    상체44 하체66 치미나 반바지 입어본적 없음

  • 2. ..
    '20.5.17 1:05 PM (223.38.xxx.224)

    얼굴이 예쁘면 상비가 글래머러스 비교가 안되게 보기 좋앙노
    문제는 상비가 목 짧고 얼굴에 턱살이 차오른 사람 많아서
    하비가 낫다는거지
    결국은 얼굴살이 중요해요

  • 3. ..
    '20.5.17 1:31 PM (110.70.xxx.183)

    당연 차라리 하비가 낫죠.
    기왕이면 둘다 늘씬하면 좋지만
    상비는 몸이 일단 이쁘기도 힘들고 옷빨도 안받고
    건강상도 안좋고요.
    중년 넘어가는 40 이상 나이든 사람치고 하체 비만으로
    고민하는 사람 별로 못봤어요
    나이 들어 다리 이뻐서 뭐해요. 그래봤자 탄력없이
    거죽만 남은 앙상한 다리겠지요.

  • 4. ..
    '20.5.17 1:34 PM (180.231.xxx.63)

    하비가 낫죠
    이경실 딱보면 뚱뚱하게 보이잖아요
    다리보면 반전이지만요
    건강에도 하비가 낫다고하구요

  • 5. ..
    '20.5.17 1:34 PM (112.170.xxx.23)

    젊을땐 상비가 나은거 같고 나이들면 하비가 낫죠

  • 6. ...
    '20.5.17 1:40 PM (49.172.xxx.146)

    저는 하비.. 40년 넘게 평생 옷으로 잘 위장하고 살아와서 날씬하다 말랐다 소리 듣긴 했지만 긴허리에 짧은 다리는 어쩔수 없어요ㅠ 40대 초반까진 그래도 힐 신고 다녀서 비율 조정이라도 가늠했는데 40중반인 지금은 힐도 못신겠고 몸무게도 급 늘어나니 가는 허리에도 뱃살이 덕지덕지 붙어 허리 라인 살리는 옷으로 위장은 꿈도 못꾸네요. 한때 스키니에 롱티 단화 유행하던 시절. 제 체형으론 꿈도 못꾸는 스타일이었구요.. 팔다리 늘씬늘씬 길쭉한 상비 부러워요~~
    저는 팔다리 길쭈길쭉 늘씬한 몸으로

  • 7.
    '20.5.17 1:42 PM (58.225.xxx.220) - 삭제된댓글

    상의55 하의66입는 하비

    결혼전 시어머니 제 탄탄한 다리보고 반하셨다고..ㅎ
    50넘은 지금 ..
    겉보기 30대로 보이는 친구들 중 관절염에 계단 내려가지도 못하는 경우도 있고..
    저는 튼튼한 하체덕에 날라다니네요.
    암튼
    얼굴이 좀 작고 어깨도 좁아서
    허리 졸라매면 다들 저보고 말랐다고 ㅋㅋ

    그래도 스커트 맘편히 못입어보는건 불편해요 ㅜㅜ

  • 8. 동네
    '20.5.17 1:48 PM (211.245.xxx.178)

    3대 하비. . ㅠㅠ
    교복빼고 치마입어본적없어요.
    여름에 칠부바지입는게 최고의 노출입니다.
    하비가 허벅지만 아니라 종아리도 굵어요. ㅠㅠ

  • 9. .....
    '20.5.17 2:10 PM (175.223.xxx.189) - 삭제된댓글

    160에 46키로인 상비예요
    게다가 어깨가 직각이고 가슴이 커서
    여리여리한 느낌이전혀 없어요
    다리는 길고 가늘고 예쁜데
    상체는 장군같아요
    상의 잘못입으면 통통해보여요
    전 다음생에는 차라리 하비로.....

  • 10. 듣는 상비
    '20.5.17 2:11 PM (125.177.xxx.160)

    우울하네요 ㅜㅜ
    제 다리는 정말 예술인데 흑흑

  • 11. 저도
    '20.5.17 2:29 PM (211.201.xxx.98)

    170에 옥주현 몸매
    젊을때는 좋았지만
    50대되니 조금만 살붙어도
    배에 등에...흑.
    반면 딸 둘은 아빠 닮아 하비.
    딱 달라붙는 티 입으면 얼마나 이쁜지.
    근데 핫팬츠나 미니스커트 못 입는다고 투덜투덜.
    서로 못 가진게 부러운듯.

  • 12. ..
    '20.5.17 2:31 PM (112.187.xxx.89) - 삭제된댓글

    전 하비인데, 상체는 44반사이즈이고, 하체는 66이예욪 허벅지 종아리 뿐 아니라 발목까지 굵어요. 위에 분처럼 7부도 못 입고 나이들면 하체 가늘어진다는 위로에 믿고 살았는데 50이 다 되는 지금도 하체는 우람합니다. 가슴있고 다리 날씬한 상비분들 너무 부러웠는데 80되신 상비 어르신 보니 위로가 좀 되기도 하더군요.

  • 13. ...
    '20.5.17 2:43 PM (175.223.xxx.248)

    저는 상비인데요..그렇다고 상비보다 하비가 낫다는건 공감안가요..하비분들 옷입는 고충도 장난아니라서요..상비고 하비고 그냥 불균형은 싫어요

  • 14.
    '20.5.17 2:43 PM (175.117.xxx.158)

    하비가 나아요 상비는 육덕 등발 옷태안남

  • 15. 나도하비족
    '20.5.17 3:33 PM (218.235.xxx.64) - 삭제된댓글

    나이들며 주변에 상비들 보니
    치마 , 반바지 못입어도 차라리 하비가 낫구나 싶네요
    어릴 때 엄마한테 날 왜 하비로 낳았냐고
    원망했던 걸 반성합니다.

  • 16. .......
    '20.5.17 3:51 PM (211.187.xxx.196)

    예쁘기야 상비가 낫죠
    가슴크고 다리날씬하고 발목손목가늘고.

    근데 좀만 관리못하면
    허리까지살쪄서문제.

  • 17. ...
    '20.5.17 4:02 PM (116.33.xxx.3)

    비교하지 말고 타고난 바의 장점에 감사하고 단점은 보강하려 노력하면 얼굴 이뻐집니다~^^
    비교해서 남보다 못하다고 생각해도, 남보다 낫다고 생각해도 내 단점 사라지지 않고, 남의 장점 내 거 안 되잖아요.

  • 18. 조립공장에서
    '20.5.17 4:48 PM (223.39.xxx.172)

    천사들이 졸았나봐요. 66사이즈끼리 조립하는걸 66과 77을 섞어서 조립한것같죠.ㅋ

  • 19. ..
    '20.5.17 7:00 PM (175.36.xxx.66)

    하비가 나은것 같아요
    다리때문에 짧은 치마,반바지 잘 못입지만
    나이들수록 하체가 튼튼한게 더 좋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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