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들도 살고싶은 집값은 계속 오른다.

집값 조회수 : 2,162
작성일 : 2020-05-17 12:19:54
근데 이게 닭이 먼저냐 계란이 먼저냐 문제같아요.
남들이 살고싶은집...
사실 직장이 서울이라 어쩔수 없이 서울살아야 한다는 경우도 많겠지만
서울도 서울나름이고 서울에 집이 아파트만 있는 것도 아닌데
결국 남들도 살고 싶어 집값이 오르는 경우는..

남들도 살고 싶은게 아닌 남들도 사고 싶은 집값이 계속 오르는 거 같아요.
꼭 거기 그 비싼집에 살아야 할 이유는 없지만
앞으로 더 가격이 오를 것 같은 집이라 사고 싶은 마음으로 수요가
몰리는 것이 실제 필요로 인한 수요보다 훨씬 크겠다 싶어요.

저는 지금 사는 집이 좋고 편하고 익숙한데..
오르지 않는 집값(결국 상대적으로 하락)을 확인하며
결국 조금이라도 더 남들도 살고 싶은 집으로 옮겨가야 하는 걸까 싶어요..

누구는 어차피 1채 깔고 앉은거 집값 오르든 내리든 상관없다.
집값내려서 세금 덜 내고 싶다 하던데..
저는 그게 안되서ㅜㅜ 이 편한집을 두고 이사다니는게 맞나 고민입니다.
IP : 119.69.xxx.21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ㅡㅡㅡㅡ
    '20.5.17 12:28 PM (39.115.xxx.181) - 삭제된댓글

    자기 가치관에 따라 하는거죠.

  • 2. 전통적으로
    '20.5.17 12:34 PM (124.49.xxx.61)

    인기 있는 지역은 안떨어지죠.지금은 마용성이 뜨고
    gtx있는 곳..강남 광화문 목동 이런곳은 안떨어지겠죠.

  • 3. 쩜두개
    '20.5.17 12:37 PM (124.49.xxx.157)

    남들도 살고싶은 집을 사두시고
    현재 편한곳을 전세로 사시면 어느정도 절충이 되시지 않을까 합니다

  • 4. ...
    '20.5.17 12:56 PM (116.121.xxx.161)

    남들이 살고 싶은곳도 떨어졌다 올라요
    계속 오르기만 하지는 않아요
    고점에 잡으면 그가격까지 회복하려면 10년 걸리는데 그동안 마음고생 합니다.
    이자 세금 감당 하며 10년 버티는 사람도 있지만 못참고 중간에 던지는 사람도 많아요.
    집값이 보합만 되어도 이자 세금 내기 버겁게 느껴집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79503 머리가 백발이 되어가요 5 스트레스 2020/05/25 2,933
1079502 (펌) 이용수 할머니 곁에 선 모사꾼 5 진실은 2020/05/25 1,800
1079501 인구축소보다 노인문제가 더 심각 11 2020/05/25 3,657
1079500 곽상도가 (대구 중구남구)가 이렇게 생겼네요 ........ 2020/05/25 1,098
1079499 등교중지느낌이네요 38 xxx 2020/05/25 17,977
1079498 동대문이나 고터에서 커튼 맞춰본적있는 분 계실까요? 9 2020/05/25 1,661
1079497 강서구 미술학원 ㅡ 유치원생 확진자 나온거 맞나요? 3 ㅡㅡ 2020/05/25 1,996
1079496 모바일 주식 거래 비용이 어떻게되나요? 1 주식초보 2020/05/25 1,261
1079495 호감 연예인 발견 9 qhdu 2020/05/25 4,273
1079494 윤미향, 우간다 지방도시 380평사는데 1억지출 15 ... 2020/05/25 3,851
1079493 영화...어떤 거 보시겠어요? 4 .... 2020/05/25 1,062
1079492 사진을 찍음 인상쓰고 있어요.ㅠ 2 아놔 2020/05/25 956
1079491 윤미향은 정말 구제불능이네요. 37 개나리 2020/05/25 4,412
1079490 49제 아시는분? 6 블루 2020/05/25 2,476
1079489 정의연이 해온 일들 54 나옹 2020/05/25 2,956
1079488 행복한하루 2 ㅇㅇ 2020/05/25 1,207
1079487 STCO 정장 어떤가여? 1 궁금하다 2020/05/25 809
1079486 죄의식도 없고 부끄러움도 모르는 윤미향 같은 걸 누가 공천한건가.. 30 어이가없네 2020/05/25 2,141
1079485 목걸이 사기당했습니다. 10 억울합니다ㅠ.. 2020/05/25 4,229
1079484 지금이라도 등교중지 해야합니다 24 개학반대 2020/05/25 4,626
1079483 서울에 집한채면 부럽긴하네요 6 지방민 2020/05/25 3,214
1079482 애들한테 화냈는데... 몹시 마음이 괴롭네요. 19 무명 2020/05/25 3,372
1079481 일본과 똑같은 말... 역풍이닷~~~~~~ 7 언제나우리 2020/05/25 1,273
1079480 이와중에도 서명합시다) 거의 80,000 경주시장 해임 청원 5 미래한국 2020/05/25 816
1079479 전 소소한 집정리할때 25 노란어깨 2020/05/25 7,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