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영이 돌아온거 맞네요

[쀼쀼]

https://n.news.naver.com/entertain/article/382/0000820861

엔딩장면 흐릿하게 실루엣만 보이는 준영이땜시 아리까리..
지선우의 상상이라고 하셨던분들~~~
아니네요 ...
다행~^^

[ㅇ]

그건 저 기자 짐작인듯요
오픈엔딩이 맞아요

[....]

돌아왔다가아닌 돌아올꺼라고 믿는 엔딩이었음

[‥]

선우: 왔니....?
여보!!! 내려와봐!! 준영이 돌아왔어!!!
(준영:다시 돌아서서 뛰쳐 나간다)
태오, 선우:준영아!!!!!! 준영아!!!!!
(선우, 쫒아나가다 바닥에 무릎꿇고 쓰러져 머리를 뜯이며 오열한다)

[ㅇㅇ]

말맞다나 는 또 뭐람

[..]

웃기긴 또 뭘 웃긴지...
마지막을 명확하게 안찍고 애매하게 찍은건 맞구만... ㅉㅉ

[ㅇㅇ]

김희애의 대사가 아들을 찾겠다가 아니라 기다리겠다였어요. 가출 청소년 쉼터 후원도 그렇고. 김희애의 성격으로 보면 아들 소재를 모르면서 직장 생활을 할 만큼 느긋한 성격도 아니고 영국이라면 모를까 중2 미성년이 핸드폰도 없이 1년을 행불로 지내기는 좀.... 그러기엔 우리 나라 cctv 너무 많고요 ㅋㅋ 아들의 소재 파악 정도는 하조 있고 스스로 돌아올때까지 기다리고있다 그리고 마지막은 실제 상황일 수도 있고 환상일 수 도 ..열린 결말인 듯.

[아.]

여러분들.
준영이가 끝에 돌아온건 맞죠.
준영이 실루엣으로 한건 여운 주기 위해서고 이게 열린 결말이라는건 좀.
상상신이라는것도 말이 안되구요.
실제로 가출중인데 돌아오는걸 상상신 넣어서 마무리 지을 필요가...
한국 정서때문에 가출하고 1년뒤 돌아오는 걸로 바꿨나 보네요.

[ㅇㅇ]

다른 기사에는 열린 결말이라고 했어요
돌아온건지 아닌지는 시청자의 몫인거죠

상상일 가능성쪽이 큰거죠
돌아온걸로 결론낼 생각이었으면 확실하게 보여주고
눈물바다로 엔딩했겠죠
아닌쪽으로 무게가 실리니까 담담하게 왔니 그러면서
여운을 주는쪽으로 끝난거죠

[ㅋㅋㅋ]

기자 본인 생각이구요 ㅎㅎㅎ

[뭘 이런걸로]

드라마 인데 돌아오면 어떻고 아니면 어때요
각자 판단 하면 되는거지요

[ㅎㅎㅎ]

그러니까 각자 판단하면 되는건데
이런글 써놓고 거봐 내말이 맞지? 하고 우기니까 문제

[‥]

가출청소년 쉼터 편지에
후원자님 아들 소식도 알게 될 바란다
우리도 찾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취지로 써있었어요
아들 생사도 모르면서 일년동안 그냥 생활하고 있던거 맞죠
우리나라에서 일년간 경찰도 못찾으면 죽어서 시체도 못찾는 경우 말곤 없어요
그 상황이면 다들 머리에 꽃꽂고 미쳐서 찾으러 다녀야 맞아요
그러니 전혀 현실감 없는 무리한 설정이예요

[ㅇㅇ]

드라마 초반에 준영이 학원 안가고 연락안된다고
난리치던 지선우
한두시간만 연락안되면 불안해서 미친듯 찾아다니던
엄마가 일년넘게 아들 소식 모르면서
모든 일상을 평온하게 보낸다는게
도저히 납득이 안가죠
멋부리며 끝낼래다가 공감 하나도 엔딩이 되버렸어요

[전]

준영이 돌아온걸로 믿고싶어요 ㅠ
마지막장면에서 참 다행이다싶었어요~

[...]

준영이가 돌아왔다고 보긴 봤지만,
현실적으로 14살짜리가 가출해서 1년동안 소식없이 지내는데
그냥 기다리기만 한다는 설정자체가 우리나라 현실과 맞지도 않고,
말도 안된다고 생각하면서 봤어요.
돈도, 폰도 없이 어떻게 애가 1년이나 밖에서 지낼수 있나요.

[원글]

네네 저는 무식하고말렵니다.그래도 준영이가 돌아와서 끝나야 마음의 안정이 될 듯해서리 ㅎ ㅎ

[....]

준영이 돌아온 거죠

[..]

내 말이 맞지 박박 우기는 분들은
세상 살기 참 팍팍한 듯.
드라마가 뭐라고 참..열낼 일도 많네요.

[ㅇㅇㅇ]

제가 보기엔 마지막 장면 참 애매하긴 해요.
준영이 모습이 확실하게 원샸으로
안찍은 카마라맨이 나쁜거지요..ㅎㅎ

그 장면 놓고 볼때 들어왓다고도 볼 수 있고
지선우환상이엇다고도 볼수도 있고
연출자며 작가가 참 대단하긴 대단해요.
시청자들을 이렇게 놨다 들었다 하다니..

그래도 82쿡 회원님들!!!
드라마 내용을 가지고 주거지 받거니
토론할 때가 참 재미있고 행복했습니다.

[아ㅡ.]

전 당연히 안 돌아왔더고
기다리는 게 자기가 할 일이라고

나레이션으로 그랬자나요.
그래서
준영돌아오는 씬은
지선우의 바램을 담은 장면이구나 했어요

아이가 들어올때도
그 나레아션 중이었거든요
하지만 꼭 돌아올거라고 믿는 마음

그게 결말이규나.
원작하고 똑같이 가네
했었는데
이 글 읽고
같은 드라만데 이렇게 다른 새성이 싶네요 ㅎㅎ

[ㅇㅇㅇ]

주거니 로 정정..

[dd]

ㅋㅋㅋㅋㅋ 시즌 3 나오려다 못나온듯한 원작 드라마의 스토리라인을 따라가면서도 세련되게 마무리 하려던 작가와 연출자의 의도를 알아주지 못하고 제멋대로 몰입하시는 아줌마와 할줌마들....
하지만 뭐 어차피 이세상 그 무엇이든지 다 받아들이는 사람 맘대로 깜냥대로 해석하게 마련이죠.
설명하려는 글 아무리 써봐야 먹히지도 않을거 힘빼지 말기로 해요 ㅠ ㅠ

[ᆢ]

최종회 첫장면 기억나시죠? 행복한 한때 환상 아빠 퇴근 도어번호 누르는 소리
마지막 장면 이해되셔들?
ㅎ상상이자나요

[멋진 마무리]

ㅋㅋ 그거 맞습니다
뭐가중혀
지가언젠간 오겠지 별수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