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생리 언제까지 하나요?

보통 조회수 : 5,180
작성일 : 2020-05-17 03:22:47

 30대 중반 미혼처자인데요.

 결혼이 늦어지는데 아이 갖는것이 꿈이라서

 하루하루... 빨리 결혼해서 아기갖고싶어요.

 아기도 많이 갖고싶은데

 생리할때까지는 애를 가질 수 있다고 하면..

 부자되는 것도 꿈인데

 40대 50대 60대 70대도 요샌 젊으니

 부자돼서 인생 즐기는건 나중에 해도

 임신하는건 때가 있어서 급하잖아요

 다 잘될꺼라고 원하는대로 곧 결혼 잘 할꺼라고

 마음을 먹지만

 될때까진 불안해요 ㅠㅠ

 보통 임신은 몇살까지 수월하고 생리는 몇살까지하나요?

 전 중2때 생리 시작한것같아요

 요샌 생리가 끝날때마다 삘리 결혼해서 임신하고싶단 생각밖에 안들어요 ㅠㅠ


금방 결혼도 아주 잘하고 다 잘될꺼에요 혼자 긍정적으로 생각해봅니다.

IP : 210.2.xxx.5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근데
    '20.5.17 3:25 AM (73.3.xxx.5)

    지금 40 대 초중반인데 생각만큼 몸이 젊지 않아오 ㅠㅠ죄송
    산부인과 가면 보통 49세 말하더라고요

  • 2. mm
    '20.5.17 4:09 AM (125.185.xxx.27) - 삭제된댓글

    난자냉동 은 힘든 작업인가요..?
    그렇다고 서둘어 대충 가진 마세요 남자
    이태오같은 인간 만나면 안되니까

  • 3. ㅡㅡㅡ
    '20.5.17 7:06 AM (70.106.xxx.240)

    주변보면 요샌 사십 넘어 초산 흔하고
    뭐 서른 중후반은 엄청 흔하네요
    저 아는 친구는.지금 사십 둘 셋인데 인공수정 중이고요

  • 4.
    '20.5.17 7:58 AM (116.120.xxx.158)

    주위에 보면 결혼 일찍해도 아이 안생겨서 고생하는 사람도 있고 늦게해도 아들 딸낳고 잘사는 사람도 있고 그래요..생리도 40대초반에 조기폐경 온 사람도 있고 50세 넘어서도 규칙적인 사람도 있어요..
    저는 36살에 첫째낳고 둘째는 39살에 낳았어요..지금 48인데 주기가 며칠 빨라졌지만 아직은 규칙적으로 해요..사람일은 몰라요..저도 남편 만난지 석달만에 결혼했거든요..좋은 인연 만나실거에요..30대 중반이었을때 저의 모습이 생각나네요..힘내세요~!!^^

  • 5. 건강에 에 따라
    '20.5.17 8:50 AM (121.179.xxx.224) - 삭제된댓글

    50중반 까지도 합니다.

  • 6. 30대중반이면
    '20.5.17 9:07 AM (115.21.xxx.164)

    돈워리 ^^ 운동해서 가꾸고 최선을 다해 만남을 가져보세요 구하면 구해져요

  • 7. ....
    '20.5.17 10:24 AM (125.177.xxx.43)

    임신은 30대까지. 40넘어가면 현저히 떨어져요
    난자 냉동도 생각해 보세요
    생리는 50 내외까지ㅡ해요

  • 8. 30대에
    '20.5.17 10:28 AM (175.208.xxx.235)

    출산은 30대에 끝내는게 좋죠. 요새는 40대 출산도 많고 가능합니다.
    제 주변에도 41살에 첫애 낳고, 45살에 둘째 낳은 언니 있어요.
    둘째 초등학교 입학했을때, 그 언니 이미 50대고, 남편분은 나이가 더 많아 큰애 중학교가니 퇴직하셨어요.
    나이들어 애 학원비, 대학 등록금 대려면 힘들어요. 자식을 낳으려면 하루라도 빨리 낳아야죠.
    요새 미혼들 난자 냉동 많이들 한다더군요.
    생리를 해도 나이들면 임신이 잘 안되는데, 젊을때 체취해놓은 냉동난자가 인공수정 확률이 더 좋답니다.
    전 30살에 첫애, 35살에 둘째 낳았는데, 나이드니 둘째가 살짝 늦었다는 생각도 듭니다.
    올해 50살 생리는 아직 규칙적으로 하는데, 50대가되면 몸이 노화가 온다는게 느껴집니다.
    자식은 부모의 나이를 먹고 삽니다. 내 인생을 희생하며 갈아 넣어 키워야 하고요.
    자식을 많이 낳겠다는 욕심은 버리세요. 우선 좋은 남자를 만나길 바랍니다.

  • 9.
    '20.5.17 4:00 PM (211.108.xxx.88) - 삭제된댓글

    45세에 끝났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22069 Thank you for your understanding 3 00 2020/09/28 2,580
1122068 방황하는 고3아이 제 탓입니다. 어떡하나요? 13 ..... 2020/09/28 3,756
1122067 삼성 에어컨인데 생선냄새가 나요 ~..~ 15 삼성에어컨 2020/09/28 2,790
1122066 설민석은 어떤 사람인가요? 궁금.. 38 ,, 2020/09/28 6,979
1122065 자동차보험료 어디가 젤 저렴한가요 5 땅지맘 2020/09/28 1,229
1122064 용인 분당 패밀리 레스토랑 상품권으로 선물하고푼데 3 하루 2020/09/28 577
1122063 새희망자금 들어왔어요. 14 아마 2020/09/28 2,220
1122062 발목 접질렀는데 3주째 붓기가 남아 있어요 이렇게 오래가나요? 8 ㅇㅇ 2020/09/28 2,112
1122061 아이 친구들 관계.. 12 ㅂㅅㅈ 2020/09/28 1,929
1122060 난늙어가는데..남편.젊고예쁜여자 보면 좋겠죠? 38 서린 2020/09/28 7,977
1122059 우리남편 웃겨요 추석 5 뱃살여왕 2020/09/28 2,367
1122058 뉴스 검색 1위에 방미 이도훈 이라고 써있길래 3 내수준 2020/09/28 1,673
1122057 박원순 피해자 변호인 김재련의 민낯 ㄷㄷ 5 금호대추 2020/09/28 2,239
1122056 Tv에서 제사 지내는거 좀 안나오면 좋겠어요 28 ... 2020/09/28 2,626
1122055 오피스텔 3룸...가족살기 괜찮은가요? 9 ... 2020/09/28 3,016
1122054 아이 낳고 혼인신고 하는게 저만 이상한가요? 10 .. 2020/09/28 2,289
1122053 고기 싫어하는 사람인데요 2 ㅇㅇ 2020/09/28 856
1122052 키움증권 지금 접속 안되지요? 11 참나 2020/09/28 1,298
1122051 1년간 못 본 친정엄마 15 이별 2020/09/28 4,281
1122050 자꾸 자잘하게 주는 옆사람 3 부담스런.... 2020/09/28 2,120
1122049 중앙대 공대 vs 경희대 공대 20 ㅎㅇㅇ 2020/09/28 8,296
1122048 빈 소년합창단을 소재로한 영화 8 문득 2020/09/28 1,151
1122047 독감백신 맞아도 되겠지요? 10 ㅁㅁ 2020/09/28 2,176
1122046 두 개의 전골냄비 중 골라주세요 8 ... 2020/09/28 1,273
1122045 초3 등교하는 아들 배웅하니 참 좋네요 3 엄마 2020/09/28 1,2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