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그러게 미워도 애아빠인데 바닥까지 끌어내리진 말지..
인간을 출구도 없는 곳으로 몰아넣으니 물려고 하지..
부모와 자식이 있는 사람이라면 원수는 만들지 말고 살아아지.
지루하면서도 조마조마하고
가식적이면서도 너무 적나라한 인간의 속마음이 고스란히 보여
뭔가 몹시 불편하네요.
1. 점점
'20.5.16 11:35 PM (118.37.xxx.114)호러가 되가네요
2. ..
'20.5.16 11:36 PM (118.235.xxx.237)글쎄요
누가끌어내렸다고 그래요?
본인이 자초한거 같은데요3. ㅇㅇ
'20.5.16 11:38 PM (119.70.xxx.47)그냥 여다경이랑 살게 냅두고 아들이랑 다른데 가서 자리 잡고 잘 살면 되죠.
왜 굳이..4. 으이그
'20.5.16 11:39 PM (182.224.xxx.93)여다경 만나서 이태오가 어떤 인간인지 알려준다고 한게 이태오를 망가뜨리려고 그런거지 여다경 도와주러 그랬겠어요?
5. 그럼
'20.5.16 11:39 PM (125.180.xxx.52) - 삭제된댓글드라마가 안되죠 ㅋ
6. ㅇ
'20.5.16 11:39 PM (175.116.xxx.158)남편이 먼저 부인을 바닥까지 직장까지 잃게 만들고
그러다 부인이 남편 끌어내림7. 이어폰
'20.5.16 11:48 PM (116.34.xxx.62)끼고 보니 무섭네요 원작은 마무리가 어찌되는지
8. ..
'20.5.16 11:51 PM (222.104.xxx.175)원작은 전남편이 아들앞에서 자살하려고 했고
아들은 결국 떠나버리는거로 끝나요
부세는 어찌 결말을 맺을지...9. ᆢ
'20.5.16 11:58 PM (121.131.xxx.68)쥐새키를 쫒아도 도망갈 구멍을 열어줘야지
저게 뭔가요
애비가 그래도 번듯한게 낫지 아들에게도
저러다 지가 죽기라도 하면 하늘아래 핏줄은 애비 하나인데10. 그러게
'20.5.16 11:58 PM (1.228.xxx.58)한 여자를 바닥으로 끌고 간 건 안보이시나 봐요 둘다 적용해야지 남자한테만 그러나요
11. ㅇㅇ
'20.5.17 12:02 AM (211.193.xxx.69)지선우는 아들과 둘이서 그럭저럭 살아가려고 하는데
이태오가 아들을 절대로 포기하지 않는다고 하니
이태오를 망치는 길을 택할수 밖에요.12. ..
'20.5.17 12:06 AM (125.187.xxx.25)어차피 여다경이랑 살다가 5년 안에 이혼할텐데 대체 지선우가 왜 그랬는지 모르겠어요
13. ..
'20.5.17 12:11 AM (223.62.xxx.74) - 삭제된댓글미움만이 아니라 지지고볶고 같이 살아야할듯
14. ....
'20.5.17 12:15 AM (175.223.xxx.24)애초에 바람핀 놈 인생은 저리 흘러가는게 맞죠..
저 정도 각오도 없이 바람피고
잘먹고 잘살면 안되죠.
최태원 보고있냐......15. ..
'20.5.17 12:48 AM (125.177.xxx.43)이혼떼 바로 떠났어야지
그 지겨운 고산에서 왜 버틴건지 원 이해가 안가요
애 아빤데 그리 이혼시키면 애나 자기도 괴로울게 뻔하고요16. 그렇궁요
'20.5.17 2:23 AM (119.192.xxx.15)내말이 그말이에요. 저렇게 처절하게 망가뜨리고 싶었으면 이혼해주지 말고 그때 여다경이랑 갈라놨어야지..
17. 아니죠
'20.5.17 6:39 AM (59.6.xxx.151)끌어내린 뒤 땡 쳐으면 되는 걸
끌어내린 이유가 미련이니 사단이 나죠18. ...
'20.5.17 12:42 PM (122.44.xxx.169) - 삭제된댓글아빠라고 봐주면 아이들이 무얼 보고 배우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