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50대 아줌마랑 얘기하다가

ㅇㅇ 조회수 : 5,207
작성일 : 2020-05-16 19:37:09
자기 친구들중 잘사는 애들은
죄다 친정이나 시댁이 잘사는 친구들이래요.

자수성가는 인터넷으로만 접했다고..ㅠㅠ

결국 부모의 영향력이 죽을때까지 가나봐요
IP : 61.101.xxx.67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에이
    '20.5.16 7:43 PM (124.49.xxx.156)

    아니예요 제친구 남편들은 대부분 자수성가
    했어요.

  • 2. 맞아요.
    '20.5.16 7:51 PM (121.133.xxx.125) - 삭제된댓글

    저 50대인데
    남편 자수성가한 개천용입니다. 온리 원은 아니지만 드문편이에욪


    그래도 저희 나이대에는 전문직종으로 어느 정도 유복하게 지내시는분들 있지만

    요즘은 계층간 사다리 거의 없어 진건 맞아요. 남편도 인정해요. 이제 계층간 사다리 거의 끊겼다고요.

  • 3. 50대 직장맘
    '20.5.16 8:07 PM (211.54.xxx.167)

    우리 세대가 자수성가 마지막 세대 일겁니다. ㅎㅎㅎ

    진짜 우리 밑에 세대가 부모덕 봐야 빛을 보는 세대~

  • 4. 제제
    '20.5.16 8:12 PM (125.178.xxx.218)

    울언니 형부도 50후반 자수성가했어요.
    조카를 보니 부모덕이 어떤 건지 알겠더라구요~

  • 5. 맞아요
    '20.5.16 8:48 PM (121.133.xxx.125)

    인정하고 싶지 않지만 맞아요.
    이걸 인정하는데 반평생 걸렸네요.

    50대입니다.

  • 6. ...
    '20.5.16 9:16 PM (223.38.xxx.61)

    40대중반인데
    자수성가 진짜 드물죠. 그것도 본인들 이전 삶에서 좀 낫아진거지
    부모가 잘 사는 애들과는 비교도 안되요.

  • 7. 정말
    '20.5.16 9:34 PM (49.143.xxx.114)

    슬퍼지네요
    울 애들 생각하니까요.

  • 8. .......
    '20.5.16 9:55 PM (175.223.xxx.211) - 삭제된댓글

    자수성가 있겠죠. 점점 사라져가고 있지만...
    부, 두뇌, 외모 그대로 세습되어 가는 세상으로
    변해가고 있어요.
    서울 아파트값은 천정부지로 치솟고...
    부자는 계속 부자~

    저는 지금 50대인데 신혼집 대치동 48평었어요.
    양가에서 함께 해주셨어요.
    이제 몇년 후 아이들에게도 신혼집 든든하게 해줄
    생각이에요.

  • 9. 자수성사
    '20.5.16 9:58 PM (39.7.xxx.93)

    그 속을 들여다 보면 땅보상금 부동산투자... 이 항목이
    절대적으로 큽니다. 처음 목돈은 자수성가로 모으고
    부동산폭등이 시너지효과를 극대화시킨거죠.

  • 10. 있는데
    '20.5.17 7:42 AM (121.166.xxx.50)

    양쪽 도움 안받고 강남집한칸 마련했어요.울 시댁,친정동생 다 자수성가로 강남에 집사고 잘살아요.다만 각자 다들 직업 확살하고 열심히 살았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96610 강남 청약하시는 분들 보면... 8 부동산 2020/07/19 2,975
1096609 편지 언급에 "한 건 걸리면 되지"..한동훈-.. 뉴스 2020/07/19 1,436
1096608 편의점에서 2900원주고 시원한 마스크 샀는데 시원해요. 3 .. 2020/07/19 3,759
1096607 포항 일본인가옥거리 200억 들여 개발 34 포항 2020/07/19 4,187
1096606 경제적 지원이 없는 남친 부모님.. 93 ㅎㅎ 2020/07/19 18,057
1096605 노인들 돋보기안경 가격이 얼마 정도 하나요? 8 .... 2020/07/19 4,665
1096604 기특한 하루..... 4 직장맘 2020/07/19 1,801
1096603 고등아들이 이렇게 행동하는데요 32 자식 2020/07/19 5,433
1096602 신문 추천해주세요 1 ㄷㅈ 2020/07/19 871
1096601 사랑의콜센타.. 어떻게 다들 지목하면 10 모르는 노래.. 2020/07/19 4,318
1096600 남자들 결혼하면 좋은거 같아요. 30 ........ 2020/07/19 6,840
1096599 서울대 치과 7 ㄱㄱ 2020/07/19 2,531
1096598 정총리 '8. 17(월) 임시공휴일 지정 검토' 6 숨 좀 쉬겠.. 2020/07/19 2,257
1096597 처음 만난 사람이 청약 당첨된 것 이야기하면 어떠세요? 14 .. 2020/07/19 3,173
1096596 농협몰 포인트로 닭가슴살 샀어요 9 ㅇㅇ 2020/07/19 1,542
1096595 조선시대로 간다면 말이 통할까? 23 ㅇㅇ 2020/07/19 3,495
1096594 82님들 조언대로 카레했더니 맛있어요! (feat. 닭가슴살 압.. 6 ... 2020/07/19 4,382
1096593 위,담낭,췌장에 이상 없는데 체한 증상 있는 건.... 7 건강 2020/07/19 2,631
1096592 남편과 사이가 안좋아요 8 ... 2020/07/19 5,475
1096591 성북구 실상사 근처 2 부동산 2020/07/19 2,201
1096590 서울에 이비인후과 잘 보는데 없을까요? 8 감사합니다 2020/07/19 1,541
1096589 콩나물 키우기 3 //// 2020/07/19 1,197
1096588 주말이 이렇게 가네요 4 세월낭비 2020/07/19 1,939
1096587 글내립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30 다시 여름 2020/07/19 5,977
1096586 2학기 통으로 휴교할 지도... 10 팬더믹 노노.. 2020/07/19 6,3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