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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직장에서 작은거도와주고 생색내는사람이요

직장 조회수 : 1,680
작성일 : 2020-05-16 19:25:43
매일보고 일도 협조해야하는사이네요ㆍ
근데 오분도 안걸리고 꼭 안해줘도 될일을 해주고 그렇게 생색을 내요ㆍ
보통은 당연히 해줄수있는일이고 서로간에 해주면 좋은일이라
고마운마음은 있지만 자꾸 생색을 내니깐 부탁하기도싫어서
다른사람한테 부탁하게되네요ㆍ
앞으로 몇년을 봐야하는사람인데 어떻게 대해야할지요ㆍ


예를들어 물건이도착해서 어느실에 넣어주라고 말할것을
자기가 안하면 다른 직원이 해줄수있는걸
자신이 일부러해줬다고 고마워하라고해요ㆍ

힘든일도 아닌일을 해주고 고마움을 강요하는사람 어찌대해야할까요
IP : 106.102.xxx.15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삼천원
    '20.5.16 7:27 P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

    인사만 하시고 부탁안한일 하면 왜 그러셨어요? 되풀이.
    그런데 생색이라기보다 너무 모른척하는거 아닌가요?

  • 2. 아냐아냐
    '20.5.16 7:29 PM (61.253.xxx.184)

    내가할게 라고 내가 하거나
    고마워하라고 하면 들은척만척 하거나 자리 피할겁니다. 저라면. 매사 착할필요없고. 내게도 가시가 있다는걸 일부러라도 보여줄 필요가 있어오 사회생활에선

  • 3. 흠흠
    '20.5.16 7:39 PM (119.149.xxx.143)

    그냥 웃자고 한 말 아닐까요?

  • 4. ㅇㅇ
    '20.5.16 8:05 PM (175.223.xxx.184) - 삭제된댓글

    그런데 생색이라기보다 너무 모른척하는거 아닌가요? 222

    고맙다는 표현은 꼭 해야죠
    도움 받은 게 맞다면요

    인사도 안하고 상대가 뭐라하면
    생색 낸다고 하는 사람 꽤 많이 봄
    이상한 사고방식

  • 5. 직장
    '20.5.16 8:10 PM (106.102.xxx.156)

    그대로두면 나중에 제가처리하면되는거예요ㆍ
    그자리에 있었던 전직원과는 허물없이 서로 해주던일을 자꾸말하니 그사람한테 해달라고도 하기싫어서 일부러 건너건너사람한테 말하게되니 불편하고요ㆍ

    다른사람한테 부탁한걸 본인이 해주고그래요ㆍ
    저는 누구한테 부탁하는걸 싫어해서 저렇게생색내면 너무싫거든요ㆍ

  • 6. 그냥 칭찬해줘요.
    '20.5.16 9:21 PM (211.54.xxx.167)

    저희 회사에도 그런 사람있는데 그냥 칭찬해줘요.

    그럼 더 하고 더 자랑하고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리면서 칭찬해줘요.

    그래도 안하는 것 보다 나으니까 (아주 사소한 일이라도) 자존감이 약해서 늘 다른 사람한테 인정 받고

    싶은 사람이구나 싶어서 그냥 옛다 먹어라 칭찬 이라는 기분으로 해줘요~

  • 7. 자기가 생색내는
    '20.5.17 8:26 AM (121.179.xxx.224) - 삭제된댓글

    사람이라는 걸 모르는 사람들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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