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층간소음(아이 뛰는 소리) 전달 방법....

.... 조회수 : 1,834
작성일 : 2020-05-16 19:00:13

이사온지 두달 되어 갑니다.

10 여일 되었을때 과일 사들고

인사를 갔어요. 잠깐 얘기하면서

밤 9시~10시 이후로

조심좀 해달라고 했어요

5살, 9살  아이들이 있더라구요


저희집은 밤 9시 넘으면

TV를 보거나 컴퓨터, 책을 보는 정적인 모드로 들어갑니다.

어느날

밤 10시가 넘었는데 아이들이 뛰어다니고

떠드는 소리까지

12시 바로 직전까지 뛰어 다니네요.


이런 빈도수가 매우 잦아요..

하루는 참다가 관리실로 연락을 했어요.

하루 이틀 괜찮다가 다시 반복입니다.

아이를 일찍 재우라는게 아니라

뛰어다니는걸 주의를 줘서

못뛰게 해야 하는거 아닌지....


얘기를 해도 통제가 안되는 개월수 어린

아기는 아니잖아요


어떻게 얘기를 해야 기분 나쁘지 않게 전달할수

있을까요?

IP : 121.143.xxx.15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층간소믐
    '20.5.16 7:08 PM (125.177.xxx.47)

    정말 미치죠..초등저학년 자녀가 있는 집들은 진짜 조심해야 할 듯요..전 윗집이 뛸때마다..욕실에 워터픽 틀어나요,.진동돼서 윗집까지 울리거든요

  • 2. 저도
    '20.5.16 7:14 PM (58.122.xxx.168)

    지금 윗층에서 오랑우탄 불러다 걷게 하는지 쿵쿵대서 난리인데 천장을 열번쯤 때렸어요. 그랬더니 30초 조용해졌나 다시 쿵쿵쿵쿵..
    그런데 천장 때리면 윗집에 들리긴 하나요?
    때리면서도 의문이라.. 이 글에 묻어 여쭤봅니다ㅠ

  • 3. 저도
    '20.5.16 7:17 PM (58.122.xxx.168)

    원글님 윗집에 먀트 안 깔았나봐요.
    저희 윗집은 손자 손녀들 놀러오는 거라 안 깐 것 같아요.
    맨날 참을 수도 없고 지겹습니다--

  • 4. 지금도
    '20.5.16 7:30 PM (121.133.xxx.125)

    윗집 쿵쿵댑니다.
    경비실에 얘기하면 조용은 해 지는데 얼마 못가요.
    발망치 소리같아요.

  • 5. 경찰
    '20.5.16 7:39 PM (121.133.xxx.125)

    자정가까이면
    신고하세요.ㅠ 벌금이 부과되는지 모르지만, 벌금이 부과되면 조심하지 않을까요?

  • 6.
    '20.5.16 9:34 PM (115.23.xxx.156)

    어휴 말해도 소용없구 무개념이라 징글징글해서 급하게 이사했어요 진짜 애들 뛰는소리 넘 골이 흔들려요 부모들 애들좀 집에서 못뛰게 가르치세요ㅉㅉ 아랫집에 민폐그만끼치고

  • 7. ....
    '20.5.16 10:09 PM (121.143.xxx.151)

    저도 발망치 층간소음 때문에 분양 받아 24년산 아파트를 전세 놓고 전세 살아요.. 이곳으로 이사온지 2년은 그럭저럭 지낼만 했어요. 그런데 주인이 세금 문제로 매매 한다고 해서 이사를 또 하게 되었는데....
    이번에는 늦은시간 아이들 뛰어 다니는 소음으로 힘드네요..
    집이 전망이 좋으면 뭐하나요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76841 펌) “中 동북3성과 露 연해주에 교두보 협력단지 가시화” 2 대륙을 향해.. 2020/05/18 737
1076840 동생이 코로나치료한 강아지를 데려왔는데요 23 걱정 2020/05/18 4,567
1076839 작전세력 이라는 말을 처음 쓴 사람이 범인이다 12 ㅇoo 2020/05/18 920
1076838 액상 치킨스톡 어디다 써요? 7 치킨스톡 2020/05/18 1,728
1076837 지능적 아이 어찌 상대할까요? 8 ㅁㅁ 2020/05/18 2,902
1076836 코로나가 저 비에 씻겨갔으면 합니다. 3 비야비야 2020/05/18 688
1076835 윤석열 장모가 은행잔고 증명서 350억을 위조하고도 무마된 건 .. 21 댓글 만선 .. 2020/05/18 2,092
1076834 중1-하복 개별 맞춤시 어느 교복브랜드가 좋을까요? 8 중1맘 2020/05/18 674
1076833 돈까스가 이리 쉬운 음식이었다니 12 나무 2020/05/18 4,041
1076832 4.16 5.18 천둥 번개 치고 비 많이 내리고 4 '' 2020/05/18 1,195
1076831 생존 할머니들 대부분은 나눔의집에서 기거하십니다. 4 ㅇㅇ 2020/05/18 1,933
1076830 서울 시내버스 공공 와이파이인데 어떻게 운영되나요? 1 신기해서 2020/05/18 613
1076829 저 검정바탕에 꽃무늬 스커트샀어요. 7 고민하다가 2020/05/18 2,408
1076828 재개발 지구 내에 20년 안된 아파트는 어떻게 되나요? 3 재개발 재건.. 2020/05/18 1,508
1076827 이 치료 후 교합이 안맞아 아파요 1 겁남 2020/05/18 1,348
1076826 염색약 제일 밝은색과 제일 어두운색 섞어서 하면 어찌되나요? 4 ... 2020/05/18 2,233
1076825 저는 학창시절 걱정 한번 안끼치던 딸이였어요... 23 레이니 2020/05/18 7,597
1076824 엄마가 불안증 우울증 환자인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6 ㅜㅜ 2020/05/18 2,675
1076823 지금 천둥번개와 비가 내려요. 5 초여름 2020/05/18 1,100
1076822 세컨드 자식은 아버지 재산에만 권리가 있나요? 9 재벌보니 2020/05/18 3,092
1076821 이제야 방탄에 관심생기는데 누구 좋아하세요? 38 .. 2020/05/18 2,796
1076820 코로나 집콕에 집 상태가 어떠세요? 6 홈블라인드 2020/05/18 1,906
1076819 스트레스풀리는 음식 추천요 7 스트레스 2020/05/18 1,405
1076818 나도 이제 토왜 되는 거임? 16 에라2 2020/05/18 1,508
1076817 구운 자반고등어로 1 00 2020/05/18 7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