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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층간소음(아이 뛰는 소리) 전달 방법....

.... 조회수 : 1,854
작성일 : 2020-05-16 19:00:13

이사온지 두달 되어 갑니다.

10 여일 되었을때 과일 사들고

인사를 갔어요. 잠깐 얘기하면서

밤 9시~10시 이후로

조심좀 해달라고 했어요

5살, 9살  아이들이 있더라구요


저희집은 밤 9시 넘으면

TV를 보거나 컴퓨터, 책을 보는 정적인 모드로 들어갑니다.

어느날

밤 10시가 넘었는데 아이들이 뛰어다니고

떠드는 소리까지

12시 바로 직전까지 뛰어 다니네요.


이런 빈도수가 매우 잦아요..

하루는 참다가 관리실로 연락을 했어요.

하루 이틀 괜찮다가 다시 반복입니다.

아이를 일찍 재우라는게 아니라

뛰어다니는걸 주의를 줘서

못뛰게 해야 하는거 아닌지....


얘기를 해도 통제가 안되는 개월수 어린

아기는 아니잖아요


어떻게 얘기를 해야 기분 나쁘지 않게 전달할수

있을까요?

IP : 121.143.xxx.15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층간소믐
    '20.5.16 7:08 PM (125.177.xxx.47)

    정말 미치죠..초등저학년 자녀가 있는 집들은 진짜 조심해야 할 듯요..전 윗집이 뛸때마다..욕실에 워터픽 틀어나요,.진동돼서 윗집까지 울리거든요

  • 2. 저도
    '20.5.16 7:14 PM (58.122.xxx.168)

    지금 윗층에서 오랑우탄 불러다 걷게 하는지 쿵쿵대서 난리인데 천장을 열번쯤 때렸어요. 그랬더니 30초 조용해졌나 다시 쿵쿵쿵쿵..
    그런데 천장 때리면 윗집에 들리긴 하나요?
    때리면서도 의문이라.. 이 글에 묻어 여쭤봅니다ㅠ

  • 3. 저도
    '20.5.16 7:17 PM (58.122.xxx.168)

    원글님 윗집에 먀트 안 깔았나봐요.
    저희 윗집은 손자 손녀들 놀러오는 거라 안 깐 것 같아요.
    맨날 참을 수도 없고 지겹습니다--

  • 4. 지금도
    '20.5.16 7:30 PM (121.133.xxx.125)

    윗집 쿵쿵댑니다.
    경비실에 얘기하면 조용은 해 지는데 얼마 못가요.
    발망치 소리같아요.

  • 5. 경찰
    '20.5.16 7:39 PM (121.133.xxx.125)

    자정가까이면
    신고하세요.ㅠ 벌금이 부과되는지 모르지만, 벌금이 부과되면 조심하지 않을까요?

  • 6.
    '20.5.16 9:34 PM (115.23.xxx.156)

    어휴 말해도 소용없구 무개념이라 징글징글해서 급하게 이사했어요 진짜 애들 뛰는소리 넘 골이 흔들려요 부모들 애들좀 집에서 못뛰게 가르치세요ㅉㅉ 아랫집에 민폐그만끼치고

  • 7. ....
    '20.5.16 10:09 PM (121.143.xxx.151)

    저도 발망치 층간소음 때문에 분양 받아 24년산 아파트를 전세 놓고 전세 살아요.. 이곳으로 이사온지 2년은 그럭저럭 지낼만 했어요. 그런데 주인이 세금 문제로 매매 한다고 해서 이사를 또 하게 되었는데....
    이번에는 늦은시간 아이들 뛰어 다니는 소음으로 힘드네요..
    집이 전망이 좋으면 뭐하나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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