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과여직원식사...저희집은 바람으로 발전했네요
어느날 우연히 정말 보게된문자
처음엔 업무적인문자 에서
점점
남편의 그녀를향한 칭찬.감사
그러다 장난스런말투들
ㅡ썸탔던거고 ㅡ
둘이 밥먹고
밥먹고 맥주한잔하고
친하게지내다
어느날
회식하다 둘이 띠로리해서
모텔가고
그렇게 바람이 났습니다
1. 지금
'20.5.16 5:04 PM (61.253.xxx.184)대문글....대처가 참
정말 고구마라고 해야할지...답답답답
배지난간자리 표나는것도 아니고
핑계야 갖다대면 수만가지 댈수 있을것이고
초기에 잡아야지....
일도움 줬다고 뭔 문자에 밥에
지랄도 지랄도...
회사다니면서 일서로 도와가는게 당연한거지
당연한걸 당연하지 않게 껀수를 만들고 싶다면
방법 없죠뭐.
드라마로 보는거야 속만 터지고 말지만,
내가 굳이 막장드라마의 주인공이어야 할 필요는 없지요.2. ..
'20.5.16 5:08 PM (106.101.xxx.186) - 삭제된댓글왜 남자 직원은 따로 밥도 안 사주고 카톡칭찬도 퇴근 후 안 해 주시는 겁니꽈~~~
3. 지금
'20.5.16 5:11 PM (61.253.xxx.184)그러니까요...
음...직장에....젊은 여대생인턴들이 있었어요.
작년하고 재작년인가? 그때
첫해에 들어온 인턴들은 그나마 이뻤어요...그나마..
그랬더니....높으신 분이...얘네들 그때 한달 일했죠. 한달 일하는 동안 몇번이나 밥사주러 데리고 가더만요(얘들은...싫어하더라구요.....) 아니...그 높으신 놈은 우리한테는 몇년을 봐도 밥한번 안사주더니.
그랬는데, 그다음해 또 인턴이 들어왔는데 얘네도 한달..
첫해애들보다 얼굴이 좀 못함..(그래 그런지?)
밥사주러 한번도 데리고 가는걸 못봤음....
그러게.왜 남자직원은 잘했다고 폭풍칭찬도 안하고
30분씩 걸려서, 각자 차타고 고급 음식점 왜 안데리고 가는겁니꽈~~~
남자들도 입이 있지않겠습니꽈~~ ㅋㅋ4. ㅎㅎ
'20.5.16 5:14 PM (223.62.xxx.248)심지어 그 인턴한테 들이대는 유부남도 있었다죠
따로 만나자고 했다네요.
그 인턴이 아니 내가 왜... 라고 하자
누가 너보고 결혼하쟀냐..고
그바보자식은 인턴이 사람들한테 다 말한 거 아나 몰라요.5. 61님
'20.5.16 5:15 PM (115.41.xxx.39) - 삭제된댓글회사가 다를 거 같긴 한데
웃기는 것들이 많더라구요.6. 아니
'20.5.16 5:16 PM (122.42.xxx.138)발정난 짐승들도 아니고..각자 가정은 파탄났겠네요.
7. 모름
'20.5.16 5:24 PM (1.233.xxx.68)대문글....대처가 참
정말 고구마라고 해야할지...답답답답
ㄴ 읽는 댓글님은 답답하겠지만
사람에 따라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모르는 사람도 많습니다. 대차신분은 어닌것 같아서 계속 머리 뽀샤져라 고민중일텐데 ... 이럴 때 디테일한 조언해주시면 감사하죠.
저 그 원글자 아닙니다.8. 지금
'20.5.16 5:27 PM (61.253.xxx.184)ㅋㅋㅋ
예전에...도대체 그때가....벌써 20년 정도됐나?
관공서에서 일했을땐데(아 전 공무원 아니었구요)
거기 공무원들(미혼)중에
어떤남자가 어떤 여자한테 관심있어서 좀 대시했었는데
남자가 여자손을 좀 잡으려고 스쳤나봐요
그래서 여자가 팩! 했어요.(싫은소리.표정 한거죠)
그랬더니 이남자넘이
아니, 무슨 손이 닳냐고 그랬다는 ㅋㅋㅋㅋㅋㅋ
미친넘...겉으로 보기엔 그남자가 좀 촌스러워보이고 그런짓 할 넘으로는 안보였는데...
저기위에
누가 결혼하쟀냐...소리보니
남자들은 참 사고가 희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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