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망고 처음 먹어봤어요

망고 조회수 : 2,393
작성일 : 2020-05-16 11:44:15
과일을 별로 안좋아해서 잘 안사먹어요. 마트에 갔는데 망고 팔길레, 사먹어봤거든요. 와...정말 맛있네요. 좀 더 익으면 저도 사각으로 잘라 껍질뒤집어 먹어보고 싶어요. 사과랑, 바나나, 망고, 요구르트 이렇게 아침에 먹으면 맛있을것 같아요. 별로 시지도 않네요. 앞으로 과일이랑 좀 친해져 볼려고요. 근데 과일은 무슨 맛으로 먹나요? 진심으로 몰라서요... 단것을 엄청 좋아해서 초코렛이나 케잌 같이 몸에 별로 안좋은거는 잘 먹으면서 정작 과일은 안먹네요. 과일이 더 몸에 좋은데... 
IP : 173.66.xxx.196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50중반에
    '20.5.16 11:46 AM (1.240.xxx.7)

    며칠전 짭짜리
    처음...

  • 2. 다음엔
    '20.5.16 11:47 AM (180.226.xxx.225)

    망고스틴도 먹어보세요.
    과일 맛의 신세계 경험하실거에요.
    망고랑 망고스틴 원없이 먹겠다고 태국을 꼬박꼬박 갔는데
    코로나와 애 고3이 겹쳐 못가서 슬프기까지 해요.

  • 3. 망고스틴
    '20.5.16 11:50 AM (173.66.xxx.196)

    찾아보니 꼭 리치 같이 생겼네요. 맛도 리치랑 비슷한가요? 그러고보니 리치는 엄청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나네요. 다음엔 리치랑 망고스틴도 사먹어봐야 겠어요.

  • 4. 하하하네
    '20.5.16 12:22 PM (125.129.xxx.5) - 삭제된댓글

    애플망고..망고보다 덜 달달해요.
    짭짤이라 부르는 대저토마토. 한달전쯤 엄청 맛있었는데..
    아직도 먹을만해요. 이제 토마토철이라...^^

  • 5. 다진마늘
    '20.5.16 12:26 PM (223.33.xxx.98)

    골드키위랑 카라향, 샤인머스캣도 맛있죠. 맛있는 과일은 정말 맛있어요 비싸서 그렇지

  • 6. ...
    '20.5.16 12:27 PM (218.39.xxx.118) - 삭제된댓글

    망고스틴... 망고... 둘리안 먹으러 매년 태국이나 필리핀 갔던 1인 여기 있습니다.
    재래시장 단골아저씨 있어 망고스틴 싱싱한 것으로 잘 골라줍니다.

  • 7. 망고스틴
    '20.5.16 12:48 PM (180.226.xxx.225)

    어디에도 없는 맛이라 비교해서 무엇과 비슷하다고 말하기 어려워요.
    싱싱한것 먹으면 세상에 이런 과일이 있었구나~
    이 맛도 모르고 그동안 헛 살았구나 싶은 맛이에요.
    망고는 말랑하게 잘 익은 천도복숭아를 먹으면 약간 비슷하다 싶은데 망고스틴은 비교할게 없어요.
    리치나 람부탄은 ㅠㅠ 정말 맛이 없고요.
    오죽하면 싱싱한 망고스틴 원없이 먹겠다고 비행기를 탈까요.
    주먹만한 거 한 봇따리 사서 미친듯이 먹고 싶어요.

  • 8. 망고스틴
    '20.5.16 12:56 PM (211.187.xxx.219)

    저도 여행 내내 까 먹고 비행기에서 내릴 때 손톱밑이 물들어 돌아옵니다

  • 9. 어허
    '20.5.16 1:08 PM (61.253.xxx.184)

    댓글들보니
    옛날의 황제.황후 못지않은....미식가들이구만
    이런분들이 황제황후였다면 나라 망했어요 ㅋㅋㅋㅋ

  • 10. 망고스틴은
    '20.5.16 6:17 PM (92.7.xxx.2)

    태국에서 먹는 거 군요. 맛있는 거 먹으러 다니는 여행 생각만해도 좋네요~

  • 11. --
    '20.5.16 6:58 PM (59.9.xxx.197)

    망고스틴 새콤한 요거트 얼린거 먹는 거 같아요.
    얼린 망고는 비싸지 않아서 여름에 깍뚝썰기 해서 먹으면 최고예요.
    그리고 패션후르츠 청으로 많이 파는데 이것도 탄산수와 얼음 넣어 먹던지 요거트에 한 숟갈 넣어 먹으면 맛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76313 할모니들~~!! #2 45 흠냐 2020/05/17 8,724
1076312 세월호 자식팔이 주장하던것들 또 재등장했네요 5 ㄱㄱㄱ 2020/05/17 1,453
1076311 "검찰의 '언론질'…선거 전 특수부는 전쟁터".. 1 MBC 2020/05/17 691
1076310 안보려버티다 넷플 킹덤보고엤어요 1 ........ 2020/05/17 1,074
1076309 준영이 14 오늘 2020/05/17 5,666
1076308 그알)고해성사.. 궁금한점이 있습니다. 15 .. 2020/05/17 5,519
1076307 부세 반응은 인생 경험치에 비례하는것 같아요. 9 ... 2020/05/17 5,873
1076306 부세.. 끝을 항상 못 보고 채널 돌리니.... 내내.. 2 ... 2020/05/17 1,550
1076305 제 남편 분노조절장애인거 같아요.. 52 .. 2020/05/17 9,547
1076304 부세 남은건 ~ 10 이밤에 2020/05/17 3,153
1076303 부부의 세계 최종회... 21 Life i.. 2020/05/17 14,932
1076302 윤미향 비례명단에 추천한게 누구죠? 18 ㅇㅇ 2020/05/17 2,977
1076301 부부의 세계 ㅡ 50만원 이하 디자이너백 리뷰 1 2020/05/17 4,731
1076300 지원금으로 1 지원금 2020/05/17 1,267
1076299 이태오 연기 잘하네요. 46 ㅡㅡ 2020/05/17 7,733
1076298 귀때기는 또 바람핀거죠? 32 ㅇㅇ 2020/05/17 23,522
1076297 준영이 돌아왔을때 눈물나신 분 손~~~?? 14 ... 2020/05/17 5,162
1076296 우리 정서에는 6회까지가 딱이었음 5 데이지 2020/05/17 1,905
1076295 쀼세 지선우가 행복해지는모습을 보고싶었는데 1 ㅇㅇ 2020/05/17 944
1076294 아니 온 가족이 자살피싱을 몇 번을 하는지 3 ㅡㅡ 2020/05/17 1,931
1076293 부부의세계 스포) 결말 어느 부분이 제일 마음 아픈가요? 8 dd 2020/05/17 3,931
1076292 결국 부부의세계는 원작빨이었네요 끝났네 2020/05/17 1,438
1076291 준영이는 아마도 10 쉼터 2020/05/17 3,895
1076290 故김복동 할머니 조의금으로 사드반대 단체 지원 9 .. 2020/05/17 1,454
1076289 아이가 클때까지 서로 불륜저지르 지맙시다 9 2020/05/17 4,0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