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복 부모복 따지는 여자들
왜 타인의 복으로 기생할 생각을 하세요?
1. ..
'20.5.16 11:37 AM (14.54.xxx.110)왠 시비 ㅋㅋㅋㅋㅋㅋ
너나 잘해요.2. ...
'20.5.16 11:37 AM (182.228.xxx.45)주말드라마 차화연인가가 나와 자식복 남편복하길래 그 드라마 안봐요
3. ,,
'20.5.16 11:38 AM (70.187.xxx.9)보면 본인이 박복해서 그런 배우자 얻은 건데 남탓으로 해야 정신승리가 되는 거겠죠. 문제는 자식복도 따지더라능.
4. .....
'20.5.16 11:40 AM (182.228.xxx.45)본인이 한 결과죠
어떻게 키우고 어떻게 내조하는가5. 바보
'20.5.16 11:40 AM (222.238.xxx.125)복도 내가 덕을 쌓았기 때문에 들어오는거예요
고로 내가 잘 살았다는거죠
남에게 기생해서 사는다는 분 나이를 얼마나 먹었나몰라도
인생 더 살아보세요 공덕 없이 복이 저절로 들어오나6. ..
'20.5.16 11:40 AM (119.69.xxx.115)자기복 없다고 신세타령하는 데 뭐 어쩌겠어요. 능력도 안되니 그거라도 하고 신세타령하는거지
7. 아무리 그래도
'20.5.16 11:41 AM (223.38.xxx.154)우리나라는 아직 여자들은 부모와 남편에 따라 인생이 결정되는게 커요.
특히 남편...
부모복 운운도 부모 잘 만나서 곱개 커야 좋은 남자 만날 가능성이 커서 그런거죠.
공부 못하고 일진으로 살다가 남편 잘 만나면 게임 끝이고 전교 1등 하다 의사됐다가도 이태오 같은 놈 만나면 인생 끝나에요.8. ..
'20.5.16 11:45 AM (222.237.xxx.88)사람 사는게 나만 잘나서 되던가요?
그 얘기겠죠.9. 一一
'20.5.16 11:47 AM (222.233.xxx.211)남편복 부모복 자식복 친구복 먹을복 모두 다 내 복인 것이죸ㅋㅋㅋㅋㅋㅋ
10. ,,
'20.5.16 11:47 AM (219.250.xxx.4)나이들어보니 얻어걸린 사주가 인생 좌우한다고 느껴져요
11. ..
'20.5.16 11:50 AM (123.111.xxx.65) - 삭제된댓글주변 환경이나 정서도 중요하더라고요.
애 어릴 때 동네 아줌마들과 모임하거나 맘카페 들어가면
남편탓, 부모탓하는 전업들 천지였어요.
다들 애 낳은 부심이 커서 자기는 애 낳아 키우는 것만으로 면죄부 자가발급하더라고요.
근데 계속 그런 얘기를 들으니까 그 땐 정말 맞는 말처럼 들렸어요.
이래서 애엄마가 맘충이 되어가는구나 이런 생각도 들고.
중년 되도 그 상태에 머무르는 사람도 많더라고요.12. ㅡㅡㅡ
'20.5.16 11:50 AM (70.106.xxx.240)부모복이 최고에요 살아보니
13. 내가
'20.5.16 11:52 AM (116.39.xxx.186)내가 태어나고 싶어 태어난게 아니니 부모복 하소연하는거죠. 살아보니 부모복이 최고에요22222
14. ᆢ
'20.5.16 11:56 AM (223.62.xxx.62) - 삭제된댓글내자식이 커서 이렇게 부모복 타령하면
진심 짜증 날 듯
주어진 삶 행복하게 살아요15. ㅇㅇ
'20.5.16 12:02 PM (223.62.xxx.191)본인 능력이 없으니까 복타령하는거죠
16. ㅇㅇ
'20.5.16 12:03 PM (110.8.xxx.17)저도 이릴땐 복타령 싫어했는데
살아보니 세상이 내가 한만큼 돌아오는게 아니더라구요
별 노력 안했는데 그냥 술술 잘되는게 있고
아무리 노력하고 원해도 안되는게 있고
그러니 뭔가 보이지 않은 복 행운 같은걸 믿게 되는듯17. ㅁㅁ
'20.5.16 12:05 PM (125.184.xxx.38)타인의 복이 아니고 자기복을 뜻하는 말 아닌가요.
나의 부모복, 나의 남편복요.
부모입장에서의 복은 자식복,
남편입장에서는 처복이고요.
따라서 타인의 복에 기생하려는게 아니니, 스냥 복타령이나 한다라고 뭐라하는게 맞는듯 합니다.18. ㅇㅇ
'20.5.16 12:06 PM (223.62.xxx.191)그런사람들은 복타령하다가 안되면 사회구조탓함 ㅋ
뻔함19. 내비도
'20.5.16 12:12 PM (175.192.xxx.44) - 삭제된댓글복은 개뿔.
한 번 지나가는 바람보다도 비유적인 결과물일 뿐.20. 내가
'20.5.16 12:37 PM (58.143.xxx.157)내가 복주는 사람이 되면 되는데 희생이 엄청나죠.
21. 복이 아니면
'20.5.16 12:42 PM (223.62.xxx.139) - 삭제된댓글설명이 안되잖아요
Life is unfair
당연한 말인데
받아들일 근거가 필요한거죠
내복이 그거뿐이라는
복타령 지겹지만 또한 그게 인생인것을....22. ....
'20.5.16 12:43 PM (182.209.xxx.180)그런 사람 자식하고 남편이
엄마복 처복 없다고하면 분노할걸요?23. ㅇㅇ
'20.5.16 1:01 PM (211.187.xxx.219)사람 사는 게 나만 잘 나서 되던가요222
24. 전
'20.5.16 1:07 PM (221.149.xxx.183)내 복이 요만큼이라 요만큼한 부모 만났다 생각해요 ㅜㅜ
25. 엥?
'20.5.16 1:28 PM (69.243.xxx.152)부모복, 남편복, 자식복이 다 내 복이에요.
26. ..
'20.5.16 1:42 PM (221.154.xxx.186)82에서 그런 글 보면
솔직히 드럽게 한가한 여자들.
바쁘면 그런 생각할 틈도없어요.
다른분들은 내가 내부모보다는 나은부모 되기위해
바쁘게 전진하죠.27. 유치원
'20.5.16 1:43 PM (182.31.xxx.242) - 삭제된댓글아직 한국은 계급이 덜 고정화..
일본 미국 영국 북유럽까지 계급이 고착화되어 있어요. 날때부터 신분이 정해짐. 일본봐요. 유치원 경쟁 장난아님. 우린 그래도 대학때 신분고정? 거긴 유치원때부터.28. 한국이그나마평등
'20.5.16 1:45 PM (182.31.xxx.242) - 삭제된댓글그러니 부모복은 서양이 더하죠. 아직 복복 거리는건 뭐가 불만이 있다는거고 신분상승을 바란다는거. 아직 가능성이 좀 있다는거조ㅡ.
29. 음
'20.5.16 3:02 PM (121.133.xxx.125)인정하고 싶지 않지만
일단 부모복. 둘째 남편복 있음
본인의 힘 자수성가한 것보다 훨씬 안락한 살이죠.
특히 부모복은 뭐 거의 평생이죠. ㅜ30. . .,
'20.5.16 3:04 PM (203.170.xxx.178)복타령 듣기싫어요진짜
31. 음
'20.5.16 3:05 PM (121.133.xxx.125)거꾸로
본인이 복이 많아
좋은 부모에게 태어나고 남펀복도 많은건지도 몰라요.
30년전 부터
공부잘하는 * , 예쁜 *못 쫓아가고
예쁜 * 팔자좋은 * 못 따라가고
팔자좋은* 건강한* 못 따라간다 했었어요.
본인의 힘 ㅡ 1단계 쓸프네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088786 | 먹고 싶은거 아무거나 다 먹고 영양제 잘 챙겨먹으면 병 안걸리나.. 3 | 그냥 | 2020/06/27 | 2,055 |
1088785 | 아효 코로나 확진자 체크하는거 이젠 무슨 의미가 있나 싶네요 5 | ..... | 2020/06/27 | 3,584 |
1088784 | 송충이 죽였어요. 트러우마 7 | 올해 | 2020/06/27 | 1,519 |
1088783 | 소개로 처음 만난 자리에서 19 | ..... | 2020/06/27 | 6,101 |
1088782 | 6.25 관련 영화 생각나시는 것 뭐 있나요~ 15 | .. | 2020/06/27 | 1,076 |
1088781 | 올바로 사는게 뭘까요 7 | ..... | 2020/06/27 | 2,260 |
1088780 | 자녀 없으면 돈모아서 뭐하나요? 20 | .... | 2020/06/27 | 6,396 |
1088779 | 코로나 관련 흥미롭고 무서운 기사 8 | .... | 2020/06/27 | 3,922 |
1088778 | 세월호 참사에 대한 26가지 의문 34 | 꼭 밝히자 | 2020/06/27 | 2,685 |
1088777 | 부동산카페가보니...ㅋㅋㅋ 77 | 아웃겨 | 2020/06/27 | 21,153 |
1088776 | 잡설 8 | 우앙 | 2020/06/27 | 1,327 |
1088775 | 유아인은 외로워 보여요 35 | .. | 2020/06/27 | 18,800 |
1088774 | 나이들수록 친구가 없어지네요 10 | .... | 2020/06/27 | 6,147 |
1088773 | 집값만 2017로 돌아가면 참 좋겠는데 27 | 그럴리가 | 2020/06/27 | 3,303 |
1088772 | 태아실비보험 조언부탁드려요 6 | 오메 | 2020/06/27 | 895 |
1088771 | 저도 부동산 글 10 | ㅇㅎ | 2020/06/27 | 2,143 |
1088770 | 강아지치약 추천해주세요 2 | . . . | 2020/06/27 | 741 |
1088769 | 초등아이 블랙헤드 어쩌면 좋죠..... 25 | .... | 2020/06/27 | 11,149 |
1088768 | 무슨 유아인 특집인가요? 39 | 흠 | 2020/06/27 | 7,195 |
1088767 | 부동산 지겹겠지만 재건축 아파트 2 | 조합 | 2020/06/27 | 2,220 |
1088766 | 우승과 상관없이 각자 좋아하는팀 계속 팬덤 형성되면 좋겠네.. 2 | ㅇㅇ | 2020/06/27 | 869 |
1088765 | 유아인 식탁 뒤 마르셀뒤샹 그림 진짜겠지요? 16 | 그림 | 2020/06/27 | 10,711 |
1088764 | 제천리솜가려해요 다음주에 | 제천 | 2020/06/27 | 1,088 |
1088763 | 이서진 일본재단등 논란많았는데 나피디가 해결해주네요 8 | 사사카와 | 2020/06/27 | 4,722 |
1088762 | 오늘 우연히 좋은 사람을 만났어요 7 | ... | 2020/06/26 | 3,6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