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는 친정이 든든해야한다는 말이 살다보니 진짜 맞는것같아요
전 맏이었고 부모님이 엄격해서 제가 기억할수있는 이후부터는
한번도 아빠나 엄마를 안아보거나 응석을 부려본 적이 없어요.
게다가 부모님들조차 아주 예민하고 화가 많으신분들이라
고민이있어도 털어놓거나 위안이 되거나 그런적은 없었죠.
물질적으로나 풍족해서 뒷받침 해주는것도 아니고 제가 생활비를 보태요. ㅠ.ㅠ
현실남매 뭐 이런말도 있고..안그런 남매사이도 많지만
슬의의 남자캐릭터들이 내 오빠였으면
얼마나 든든하고 내 인생이 바뀌었을까 ? 하는 생각도 해보고...
전 이 둘 인기 드라마가 저의 그런 시각으로 봐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