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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부의 세계 말도 안되는게,

그게 조회수 : 3,319
작성일 : 2020-05-16 08:55:17
원래 드라마가 다 그렇지만,


선우랑 다경이가 이태호 취향이라 흡사한면이 많다는데
두 사람이 성격이나 이미지가 비슷한가요?



생김부터 말하는거 태도까지 달라도 너무 다른데
옷입은 스타일도 비슷하지도 않더구만요
무슨 속옷이 비슷하다고 그걸 갖다대다니,,,



속옷 먼저보고 사람을 사귈수 있는것도 아니고
속옷스타일이 다 거기서 거긴데,

사다준 향수야 그 브랜드밖에 모르나보지 싶고요,
남자들 꽃이라면 장미만 알듯이요

그리고 제가 남자라면 선우가 너무 무서울것 같아요
여자로서의 매력이 무....

이태오나 선우나 남자 여자로서의 매력이 너무 없는게 이 드라마의 맹점이에요,

그래서 사랑과 전쟁 필이네요,

음악이 반을 살렸고요.
샤론스톤 나왔던 영화처럼 19금 내용에 음악은 대하 써스펙트 스릴러...

김희애가 참 특이한 배우에요
밀회에서도 그렇고 아내의 자격, 부부의세계

주인공으로보다 연기하고 있는 김희애로 보여요.

정말 연기 잘하는 배우 누굴까요?

IP : 122.37.xxx.18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5.16 9:13 AM (223.38.xxx.251)

    지선우와 같은 속옷과 향수를 여다경에게 선물 준 거 아닌가요

  • 2. 윗님
    '20.5.16 9:48 AM (116.35.xxx.42)

    그러니까요.
    해석을 저리하는 건 신기하다하면서 읽었어요
    원글님
    이태오의 음악도 속옷도 향수도
    모두 이태오가 사다준 거
    이태오가 남자로 매력 철철 넘치죠.
    역할이 그래서 정 떨어지고 찌질한 거지
    멋있는 역하면 달리 보이죠.
    그 키에 그 외모에..목소리가 쪼금.

  • 3. ,,
    '20.5.16 9:52 AM (219.250.xxx.4)

    지선우 나르시시즘 완전 극강

    자기가 어쩌다 이태오 취향 1번으로 걸린거지
    자기 자체가 이태오 사랑의 본질은 아니죠

    혹 여다경 홀릴려고 논리를 그렇게 만들어갔다면 모를까

  • 4. ...
    '20.5.16 9:53 AM (58.143.xxx.223)

    그 팝송은 원래 지선우가 좋아하던 거라했어요. 속옷향수도 지선우 취향인데 이태오가 여다경에게도 똑같은 걸 사준거

  • 5. 아자
    '20.5.16 10:28 AM (203.130.xxx.29)

    이선우에게 준 걸 여다경에게 줬다는 걸 강조하는 거죠. 너의 사랑이 특별하지 않다.라고 각인!
    허나 사람은 자기 깜냥 안에서 사랑하는 거라 그냥 이태오 스타일 아닌가 싶어요. 바람 아니고 미혼시 사랑 다시 시작한다해도, 자기 스타일ㅡ사람이든, 연애 스타일이든-은 못 벗어나지 않나요?

  • 6. 근데
    '20.5.16 10:34 AM (223.38.xxx.180)

    지선우 말이 맞는 것 같아요. 야무지고 똑 부러지고 남자 잘 챙기는 면에 반했지만 그게 구속이 되면 한눈 판다고...
    여다경이 결혼 이후에 그랬잖아요

  • 7. ㅇㅇ
    '20.5.16 11:24 AM (69.243.xxx.152)

    저런 경우 많아요.
    두번 세번 이혼하는 사람들을 보면 재혼상대로 계속 똑같은 타입을 골라요.
    성격, 가족환경, 외모까지 흡사한....
    자기 이상형의 이성을 그냥 계속 찾는 건데
    되도록 젊은 버전이 좋은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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