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중에 전세보증금 돌려받을수 있을까요?

cinta11 조회수 : 1,452
작성일 : 2020-05-16 04:16:45
2년 계약으로 들어왔어요 들어온지 몇개월 되었구요.
근데 전세가가 계속 떨어지고 있어요 재건축이 계속 완공이 하나하나 되어가고 있거든요. (경기도 과천이예요)
벌써 4개월만에 1억이 떨어졌고 재건축 완공이 2-3개 더 남았는데 더 떨어질거라고 부동산에서 예측하더라구요. 
아파트 시세는 15억정도 하는것 같던데 전세가는 6억3천으로 들어왔구요. (전세가가 시세랑 비슷하지는 않아서 안심해도 되는건지..?)

아직 1년 반정도 남긴 했지만, 걱정이 많이 되네요. 이 집이 담보대출도 없고 빚도 하나도 없는 집이라 보증보험도 들 필요 없다고 해서 안 들었거든요. 근데 집주인도 돈에 여유가 있는것 같진 않고 이거 전세 잡아서 다른 큰데로 전세로 갔어요.. 
부동산에서는 계약 만료시에는 다 받는다고 하던데 정말 그럴까요?
그때가서 주인이 나 돈없다 그러면 저는 방법이 없나요?
IP : 149.142.xxx.3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세상에
    '20.5.16 6:06 AM (223.38.xxx.163) - 삭제된댓글

    100프로 다 보증은 없어요 확률싸움이지.
    확정일자 대출일자 맞춰보시고 은행 보다 우선이면 원글님이 일순위에요. 혹시 집주인이 체납한 국세가 엄청나면 ㅂ국세를 전세보증금보다 먼저 떼가는거구요.1
    14억 아파트면 집주인이 전세금 못내줄 경우 급매->경매 순으로 갈것 같은데요? 전세금 못받았다고 내용증명 보내는경우도 경매까지 0.5-1년은 걸려요ㅡ 무조건 그집에 사셔야유리해요

  • 2. 세상에
    '20.5.16 6:08 AM (223.38.xxx.163)

    100프로 다 보증은 없어요 확률싸움이지.
    확정일자 대출일자 맞춰보시고 은행 보다 우선이면 원글님이 일순위에요. 혹시 집주인이 체납한 국세가 엄청나면 ㅂ국세를 전세보증금보다 먼저 떼가는거구요.1
    14억 아파트면 집주인이 전세금 못내줄 경우 급매->경매 순으로 갈것 같은데요? 전세금 못받았다고 내용증명 보내는경우도 경매까지 0.5-1년은 걸려요ㅡ 무조건 그집에 거주하셔야유리해요.
    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 급매경매들어가더라도 은행대출일자 보다 내 전세확정일이 우선하면 집주인이 국세 체납이 없는것 전제로 안전하다는 중개인의 말은 대략믿을만하다 되겠네툐.

  • 3. 지금
    '20.5.16 8:09 AM (175.215.xxx.105)

    보증보험 지금 가입하시면 되겠는데요~

  • 4. 집주인이
    '20.5.16 8:57 AM (175.123.xxx.115) - 삭제된댓글

    따로 입금해야하니..곤란할수도 있겠네요.

    보증보험은 계약기간 절반 이상 남아야 가능하다니..불안하다면 자금 가입하세요. 대신 보험료가 꽤나 비싸다는거 ...

  • 5. 집주인이
    '20.5.16 8:58 AM (175.123.xxx.115)

    계약만료시 따로 입금해야하니..곤란할수도 있겠네요. 

    보증보험은 계약기간 절반 이상 남아야 가능하다니..불안하다면 지금 가입하세요. 대신 보험료가 꽤나 비싸다는거 ...

  • 6. 4개월이면
    '20.5.16 9:01 AM (121.190.xxx.146)

    지금이라도 보증보험 가입하세요.

  • 7. cinta11
    '20.5.16 10:14 AM (1.241.xxx.80)

    제가 확정일자 하기전에 집주인이 대출이나 체납이 없는건 확인했어요
    근데 보증보험을 들려니 너무 비싸서 망설여지는데.. ㅜ들어야할라나요

  • 8. 미적미적
    '20.5.16 6:03 PM (203.90.xxx.150)

    기존 대출이 없으니 약간 안심해도 되지않을까요?
    조심스럽지만 앞으로 일년 반 후에 아파트값이 전세금보다 낮아지지만 않을것같은데요 만기6개월전에 전세를 종료할거라는 의사를 확실히 밝히고 확답을 받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91292 미스터트롯 맴버들 나온 프로..뭐뭐 있나요? 6 소소 2020/07/04 1,369
1091291 오페라의 유령 3번 봤어요, 이제 7번 더 볼거임 9 @@ 2020/07/04 1,815
1091290 대학생들은 2학기부터는 학교가겠죠? 10 음ㅠㅠ 2020/07/04 3,039
1091289 썸남이요 배우 심은경 닮았다고 15 이거슨 2020/07/04 2,698
1091288 입시영어 잘 아시는 분께 질문드려요. 영어철자 암기해야 하나요?.. 8 이모 2020/07/04 1,279
1091287 변이 경단 모양처럼 똥글똥글해요 6 2020/07/04 2,613
1091286 옷을 어둡게 입을수록 더 우울해질수도 있을까요 11 .... 2020/07/04 3,259
1091285 '친검'은 언론 관행 속에 숨어 있다 2 .... 2020/07/04 517
1091284 인간관계 친하고 한것보다 나쁜 감정 안갖는게 나은가봐요 7 ㅇㅇ 2020/07/04 2,739
1091283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책과 영화중에 15 ㅇㅇ 2020/07/04 1,917
1091282 대깨문들을 위한 경제 강의 58 배우고싶다 2020/07/04 2,789
1091281 대상포진증상 중에 5 나마야 2020/07/04 1,607
1091280 다있소 에 마스킹데이프? 있던가요? 1 혹시 2020/07/04 836
1091279 15개월 아기.. 아예 낮잠 안자도 되나요? 7 ... 2020/07/04 2,288
1091278 팬텀싱어 라포엠이요 32 ㅇㅇ 2020/07/04 4,346
1091277 윤석열은 사건 본질을 왜곡 해버리네 3 ,,,, 2020/07/04 875
1091276 짜먹는 감자에그샐러드 7 코슷코에 2020/07/04 1,758
1091275 근데 팬텀 이번에 뮤지컬 하는사람들 4 ㅇㅇ 2020/07/04 1,777
1091274 대학원 안가고 혼자공부 2 so 2020/07/04 1,566
1091273 팬텀싱어 글 보다가 의아해서 10 ㅇㅇ 2020/07/04 2,297
1091272 이만희 근황 2 흐음 2020/07/04 3,487
1091271 울고있는 국민에 침뱉는 대깨문들 75 ... 2020/07/04 3,041
1091270 아무것도 하기 싫으네요. 8 밥하다 지쳐.. 2020/07/04 2,275
1091269 전북 김제시의회, 불륜 남녀의원 말다툼으로 난장판 7 ㅇㅇ 2020/07/04 3,593
1091268 2007년생을 왜 황금돼지라고 하죠? 붉은돼지인데 5 .. 2020/07/04 2,7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