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중에 전세보증금 돌려받을수 있을까요?

cinta11 조회수 : 1,388
작성일 : 2020-05-16 04:16:45
2년 계약으로 들어왔어요 들어온지 몇개월 되었구요.
근데 전세가가 계속 떨어지고 있어요 재건축이 계속 완공이 하나하나 되어가고 있거든요. (경기도 과천이예요)
벌써 4개월만에 1억이 떨어졌고 재건축 완공이 2-3개 더 남았는데 더 떨어질거라고 부동산에서 예측하더라구요. 
아파트 시세는 15억정도 하는것 같던데 전세가는 6억3천으로 들어왔구요. (전세가가 시세랑 비슷하지는 않아서 안심해도 되는건지..?)

아직 1년 반정도 남긴 했지만, 걱정이 많이 되네요. 이 집이 담보대출도 없고 빚도 하나도 없는 집이라 보증보험도 들 필요 없다고 해서 안 들었거든요. 근데 집주인도 돈에 여유가 있는것 같진 않고 이거 전세 잡아서 다른 큰데로 전세로 갔어요.. 
부동산에서는 계약 만료시에는 다 받는다고 하던데 정말 그럴까요?
그때가서 주인이 나 돈없다 그러면 저는 방법이 없나요?
IP : 149.142.xxx.3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세상에
    '20.5.16 6:06 AM (223.38.xxx.163) - 삭제된댓글

    100프로 다 보증은 없어요 확률싸움이지.
    확정일자 대출일자 맞춰보시고 은행 보다 우선이면 원글님이 일순위에요. 혹시 집주인이 체납한 국세가 엄청나면 ㅂ국세를 전세보증금보다 먼저 떼가는거구요.1
    14억 아파트면 집주인이 전세금 못내줄 경우 급매->경매 순으로 갈것 같은데요? 전세금 못받았다고 내용증명 보내는경우도 경매까지 0.5-1년은 걸려요ㅡ 무조건 그집에 사셔야유리해요

  • 2. 세상에
    '20.5.16 6:08 AM (223.38.xxx.163)

    100프로 다 보증은 없어요 확률싸움이지.
    확정일자 대출일자 맞춰보시고 은행 보다 우선이면 원글님이 일순위에요. 혹시 집주인이 체납한 국세가 엄청나면 ㅂ국세를 전세보증금보다 먼저 떼가는거구요.1
    14억 아파트면 집주인이 전세금 못내줄 경우 급매->경매 순으로 갈것 같은데요? 전세금 못받았다고 내용증명 보내는경우도 경매까지 0.5-1년은 걸려요ㅡ 무조건 그집에 거주하셔야유리해요.
    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 급매경매들어가더라도 은행대출일자 보다 내 전세확정일이 우선하면 집주인이 국세 체납이 없는것 전제로 안전하다는 중개인의 말은 대략믿을만하다 되겠네툐.

  • 3. 지금
    '20.5.16 8:09 AM (175.215.xxx.105)

    보증보험 지금 가입하시면 되겠는데요~

  • 4. 집주인이
    '20.5.16 8:57 AM (175.123.xxx.115) - 삭제된댓글

    따로 입금해야하니..곤란할수도 있겠네요.

    보증보험은 계약기간 절반 이상 남아야 가능하다니..불안하다면 자금 가입하세요. 대신 보험료가 꽤나 비싸다는거 ...

  • 5. 집주인이
    '20.5.16 8:58 AM (175.123.xxx.115)

    계약만료시 따로 입금해야하니..곤란할수도 있겠네요. 

    보증보험은 계약기간 절반 이상 남아야 가능하다니..불안하다면 지금 가입하세요. 대신 보험료가 꽤나 비싸다는거 ...

  • 6. 4개월이면
    '20.5.16 9:01 AM (121.190.xxx.146)

    지금이라도 보증보험 가입하세요.

  • 7. cinta11
    '20.5.16 10:14 AM (1.241.xxx.80)

    제가 확정일자 하기전에 집주인이 대출이나 체납이 없는건 확인했어요
    근데 보증보험을 들려니 너무 비싸서 망설여지는데.. ㅜ들어야할라나요

  • 8. 미적미적
    '20.5.16 6:03 PM (203.90.xxx.150)

    기존 대출이 없으니 약간 안심해도 되지않을까요?
    조심스럽지만 앞으로 일년 반 후에 아파트값이 전세금보다 낮아지지만 않을것같은데요 만기6개월전에 전세를 종료할거라는 의사를 확실히 밝히고 확답을 받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79079 위안부 소녀상 구청마다 두는거 어떻게 생각하세요? 25 ... 2020/05/24 1,578
1079078 야채죽 쉽게 끓이는 요령 좀 22 알려주세요 .. 2020/05/24 2,895
1079077 옷장정리중이에요. 3 40세 2020/05/24 2,160
1079076 엠비는 나라도 팔아먹을 수있는 12 ㅇㅇ 2020/05/24 1,801
1079075 선물 아이디어가 생각 안 나서요 3 선물하려는데.. 2020/05/24 796
1079074 여의도 스타벅스 뉴스 보셨나요? 33 세상별일 2020/05/24 19,633
1079073 좋아하지 않던 단게 땡기네요 2 ㅇㅇ 2020/05/24 1,010
1079072 불법 조작 선거의 의혹은 해소되어야 마땅합니까? 13 선거의 달인.. 2020/05/24 647
1079071 재난지원금 대형마트안된다는 볼멘글이왜케마나요? 16 ........ 2020/05/24 2,444
1079070 50만원 3년짜리 적금을 타는데요. 1 ........ 2020/05/24 4,109
1079069 9시40분 저널리즘 토크쇼 J 합니다 ㅡ 가짜뉴스의 뿌리.. 3 본방사수 2020/05/24 614
1079068 스벅 의자는 어떤가요 6 ㅇㅇ 2020/05/24 2,431
1079067 땅콩쨈이 넘 많아요 14 몰해서 먹어.. 2020/05/24 3,622
1079066 남의 집 가서 마신 물컵 싱크대에 놔두면 되는 거 아니에요? 29 2020/05/24 8,153
1079065 맘카페는 왤케 야식 글이 많은지.. 9 .. 2020/05/24 2,144
1079064 올해부터 가정학습 60일까지 허용 4 교육부 결정.. 2020/05/24 2,249
1079063 중학생 여자아이 가슴 옆에 물집.1개 .대상포진? 7 물집 2020/05/24 2,515
1079062 TV조선 일감몰아주기 1 ㅇㅇㅇ 2020/05/24 663
1079061 진짜 부자는 먹는거에 돈 안아끼네요 81 ..... 2020/05/24 33,604
1079060 토마토곰팡이 피는거 꼭지없애면 될까요? 6 한박스 2020/05/24 7,954
1079059 차라리 저녁을 배 터지게 먹는게 나아요 7 ㅇㅇ 2020/05/24 3,798
1079058 (2009년 기사) OBS “안양교도소, 노 전 대통령 독방 준.. 5 ... 2020/05/24 1,563
1079057 이 운동화 신어보신분 계신가요? 2 ... 2020/05/24 1,895
1079056 왜 난리인가 했더니 이용수 할머니 내일 정의연 기자회견 하시네요.. 22 땡큐 2020/05/24 4,214
1079055 키키 키린 아세요? 그분 이름 제목의 책 좋네요 5 .... 2020/05/24 1,3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