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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부 할머니들에게 쉼터의 존재가 마음 아프네요.

작세작세 조회수 : 3,138
작성일 : 2020-05-16 02:44:07
윤미향 남편분 신문사 기사입니다. 2013년 안성 쉼터 개소식때 기사에요,

http://m.urisuwon.com/31923


안성신문 보도에 따르면 작은 연못을 품은 근사한 전원주택인 이 집은 일본군 위안부로 끌려갔었던 할머니들의 쉼터가 될 예정이라는 것. 
 
이날 개소식에는 96세로 가장 고령이신 이순덕 할머니와 김복동, 안점순, 길원옥 할머니, 이렇게 네 분이 참석하셨다. 


안점순(86세) 
안 할머니는 쉼터가 마음에 쏙 드신 모양이었다. “안성이 반갑다”고, “위안부 문제가 하루 빨리 해결되도록 힘 좀 써달라”고 부탁했다. 또 “우리 일이 빨리 해결이 나야 여기 와서 살지 않겠느냐”고 전했다. 할머니들이 당장 쉼터에 와서 생활하지는 못하는 사정을 말한 것이다. 그나마 거동이 가능한 할머니들은 매주 수요일마다 수요집회에 나가고, 수시로 이곳저곳을 방문해 강의 등을 진행해야 한다. 위안부 문제가 해결이 되어야만 이곳 쉼터에 둥지를 틀고 평화로운 노년을 보낼 수 있을 거라는 뜻이었다. 



88세 되신 김복동 할머니는 경남 양산이 고향이다. 열다섯 살에 일본군에게 강제로 끌려가 남양군도를 떠돌아야 했다. 평생 홀로 사신 할머니는 “수십년 간 집 한 칸 없이 살다가 이런 쉼터가 생겨나 꿈만 같다”고 했다.


쉼터 근사해요.

https://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dahamcafe&logNo=220771377763&prox...

블로그 내용중에 언급된 쉼터 느낌이
티비에 나오는 유복한 집안의 전원주택 느낌
노후에 이런곳에 살면 진짜 좋을 듯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위에 안점순 할머니가 언급한대로
할머니들이 매주 수요일마다 수요집회에 나가고, 수시로 이곳저곳을 방문해 강의 등을 진행해야 해서
멀리 떨어진 안성에서 생활을 못했는데


처음 현대중공에서 10억 기부받을때는 이미 광주쪽 나눔의집이 멀어서 그런지 8분만 광주쪽에 계셔서
이동과 수요집회등 사정으로 서울쪽에 마련해서 같이 사시면서
활동 하고자 했던듯 한데.
왜 안성으로 변경 된건지..


http://m.hani.co.kr/arti/economy/economy_general/549498.html#cb

장소는 서울 마포구 성미산 마을 ‘전쟁과 여성인권 박물관’ 주변에 마련될 예정이다. 현재는 경기도 광주 퇴촌면에 있는 ‘나눔의 집’에서 위안부 할머니 8명만 생활중이다.
IP : 175.223.xxx.238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5.16 2:48 AM (115.140.xxx.145)

    쉼터 관련된 이야기는 화가 나기보단 슬퍼요
    김복동 할머님 말씀이 아프네요.

  • 2. ...
    '20.5.16 2:48 AM (2.58.xxx.139)

    유복한 전원주택 느낌의 그 집은
    할머니들 대신 윤미향 아버지가 관리인 명목으로 머물다가 반값에 팔고
    지금도 자주 온다고
    대체 누구한테 판거야?

  • 3. .....
    '20.5.16 2:49 AM (223.38.xxx.198) - 삭제된댓글

    참 더럽게도 사네요.

    할머니들 쉼터 만들어달라고 10억 기부한 현대중공업은 지금 무슨생각을할까;;;;;;

  • 4. .....
    '20.5.16 2:49 AM (223.38.xxx.198)

    할머니들 쉼터 만들어달라고 정의연에 10억 기부한 현대중공업은 지금 무슨생각을할까;;;;;;

  • 5. ..
    '20.5.16 2:49 AM (175.223.xxx.238)

    예정대로 마포쪽 쉼터가 됐으면
    티비에 나오는 유복한 집안의 전원주택 느낌은 못하지만
    깨끗하고 편하게 모여 서로 의지하고 지냈었지 않을까요?

    왜 기부금 10억을 다 쓰지 않고 오히려 1억여원을 반환했다고는 하는데
    남기지말고 작아도 서울에 마련했어야 할머니들이 사용하시다. 후대에는 공공으로 활용이 높았지 싶은데

    안성쪽은 티비에 나오는 유복한 집안의 전원주택 느낌
    딱 별장으로 쓰기 좋게 되어 있던데
    할머니들이 쓰시지도 못하고.. 

  • 6. 누구한테
    '20.5.16 2:51 AM (62.46.xxx.10)

    판거죠?
    이걸 왜 못 밝혀요?
    등기부 등본 뜯어보면 나오나요?

  • 7. ....
    '20.5.16 2:53 AM (223.38.xxx.198)

    계획대로 마포쪽에 안사고 경기안성에 산 이유
    윤미향 아버지 맘에쏙들어서........

    관리인명목으로 거기 살다가
    지금도 자주 간다니 ㅎㅎㅎㅎ
    도대체 누구한테 팔았길래 아직도 윤미향 아버지가 들락거림요?

  • 8. ..
    '20.5.16 2:54 AM (115.140.xxx.145) - 삭제된댓글

    주소만 알면 바로 등기 열람할수 있는데..

  • 9. ....
    '20.5.16 2:54 AM (223.38.xxx.198)

    딱 봐도 할머니들 쉼터라기 보다는
    고급 별장 주택이던데
    용도가 이상한거죠.

  • 10. 주소
    '20.5.16 3:07 AM (62.46.xxx.10)

    아래 글에 있네요.


    다함서비스블로그주인
    010 8943 9711(평화의집)
    윤 미향대표님
    안성시 금광면 상중리 441-3 이래요.

    등기부등본 소유자가 누구죠?
    앉아서 3억 벌은거죠? 인테리어까지 4억 번건가요?

  • 11. ...
    '20.5.16 3:23 AM (122.36.xxx.24) - 삭제된댓글

    현재 가치는 더블이라던데요.
    7년이 지났으니.
    그 집이 4억에 팔렸다면 말이 안되죠.

  • 12. 똑같다
    '20.5.16 3:23 AM (92.223.xxx.40)

    기레기들 기사들만 보고 억측하는 거

    회계감사는 전문가들에게 공정하게 보면되고
    기부명단까라는 얘기는 어불성설이고

    이용숙 할머니 뒤에 있는 인물들이 의혹덩어리인데
    소설같은 기사만으로 사람을 단죄하는 짓 이제 그만들 하시죠?
    조국때도 그 난리를 치더니 재판정에서 증인 증거나와서 사실이 밝혀져도
    나몰라라 또 난도질들 하시네 부끄러운 줄도 몰라.

  • 13. ..
    '20.5.16 3:33 AM (115.140.xxx.145)

    92. 지금 맘 아파하고 투명한 회계를 바라는 마음을 갖은 사람들이 조국때 난리친 사람이라는건가요?
    뭘보고 그런 억측을 하는거죠?.근거 좀 대봐요
    서초집회.2번 빼고 매주 참석햇습니다. 재판에서 검새들 어이없는짓 하는거. 정교수님께 판사가 불구속 상태로 재판 하는것에 개소리한것까지 다 보고 있으니 헛소리 마세요
    그리고 이용수 할머니예요. 이름이나 제대로 쓰시고 할머니 모욕하지 마세요
    부끄러운줄 모른데. ㅎㅎ할머니 공격하는거나 부끄러워하세요

  • 14. 92.223.xxx.40
    '20.5.16 3:37 AM (61.102.xxx.144) - 삭제된댓글

    기부 명단 까라는 말 누가 해요?
    회계 투명하게 하라는 말하고 명단 까라는 말이 같은가요?
    김어준이 지금 부들부들 한다더니
    댁도 아주 부들부들이네요.


    그리고 할머니 성함이나 제대로 써요!!
    부끄러운 줄도 몰라요, 부들대느라!

  • 15. 92는
    '20.5.16 3:40 AM (62.46.xxx.10)

    난독인가?
    누가 기부명단 까래요?
    글 독해 못하면서 부끄러운 줄도 몰라.

  • 16. 이일에
    '20.5.16 3:48 AM (218.238.xxx.34)

    조국장관님 끌어들이는 인간이 작세죠.
    투명하게 모든게 밝혀지길 바랍니다.
    위안부 할머님들이십니다.ㅠㅠㅠㅠㅠ
    혹 개인의 이득을 취했다면 법적 책임은 뒤로하더라도 천벌 받을겁니다.

  • 17. ㅠㅠㅠ
    '20.5.16 3:55 AM (61.102.xxx.144) - 삭제된댓글

    이 일에 조국장관님 끌어들이는 인간이 작세죠.22222

  • 18. ///
    '20.5.16 6:35 AM (211.104.xxx.190)

    인테리어비용 1억 들인집을 4억에 팔았다니
    말이 안되죠 이건정말 밝혀져야 한다고 봅니다.
    기부명단 밝히라는게 본론이 아니었쟎아요
    사라진22억과 장례비용750과 20차이
    꼭밝혀야 합니다.

  • 19.
    '20.5.16 7:02 AM (180.224.xxx.210)

    검찰 조사 시작됐답니다.
    기다려 보죠.
    그 때 가서 욕해도 늦지 않다 싶어요.

    다만 저 펜션기사는 사실일 듯 해요.
    수익금도 개인계좌로 들어간 거 맞지요?

    기부명단 내놓으라는 사람 없었고요.
    자금 흐름을 밝히라 했습니다.
    그걸 못하겠다 버티니 이것저것 다 튀어나오는 거 아닌가요?

  • 20. 92.223
    '20.5.16 7:32 AM (125.143.xxx.1) - 삭제된댓글

    더러운거 끌어안다 똥된다 ㅉㅉ

  • 21. 오하나야상
    '20.5.16 7:46 AM (222.110.xxx.144) - 삭제된댓글

    현대중공업에서 기부받은 10억으로 지은 쉼터가 영리기업도 아닌 비영리 시민단체라
    공격적 투자로 거액의 손해를 볼 일도 없을텐데 왜 매각을 해야 했는지....
    왜 매각되었고 매각대금은 어떻게 처리됐는지 밝혀져야 할듯

  • 22. 의문
    '20.5.16 7:47 AM (222.110.xxx.144)

    현대중공업에서 기부받은 10억으로 지은 쉼터가 영리기업도 아닌 비영리 시민단체라
    공격적 투자로 거액의 손해를 볼 일도 없을텐데 무엇을 메꾸기 위해 매각해야 했는지....
    왜 매각되었고 매각대금은 어떻게 처리됐는지 밝혀져야 할듯

  • 23. ...
    '20.5.16 8:06 AM (125.179.xxx.177) - 삭제된댓글

    반값에 판 이유가 정말 궁금해요
    만약 비리가 있다면 의원직 사퇴는 물론이고 사법처리까지 무겁게 해야한다고 봐요

  • 24. 아니
    '20.5.16 8:23 AM (219.251.xxx.213) - 삭제된댓글

    할머나들 쉼터인데 복층 으로 지은 이유는 뭐래요? 아상한 단체네

  • 25. .....
    '20.5.16 9:01 AM (175.223.xxx.24)

    이게 뭔가요...
    탈세범들이 하는 수법으로 부동산 매매했다니
    이게 뭔 일.....

  • 26. ...
    '20.5.16 9:53 AM (117.123.xxx.41)

    핵심을 보세요
    기부자 명단 보자고 한 사람 없습니다
    그 돈이 어떻게 쓰여졌는 지 투명하게 보자는 겁니다
    딴소리로 논점을 흐리는 의도가 있는지요? 난데 없는 친일 타령 ㅠ

  • 27. ???
    '20.5.16 11:38 AM (121.166.xxx.61) - 삭제된댓글

    기부자 명단에 얘기는 아무도 안꺼내는데 먼저 발끈하는 댓글 여러번 봤네요
    왜그러는 거죠?
    혹시 기부자명단이나 금액도 누락시킨 걸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
    생각도 못했는데 봐야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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