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옷이나 신발 선물은 별로인가요?
자꾸 옷이나 신발에 눈이 가네요
제가 골라준걸 마음에 들어하면서 잘 입는걸 보면 저도 기쁠거같아서요..ㅎ
근데 입어보고 사도 마음에 안들기도 한데
남이 골라준게 맘에 들기는 매우 어렵겠죠..?
맘에안들면 교환.환불해도 저는 진짜 상관없는데
선물받는입장에선 왠지 성의를 무시하는거같아 교환.환불은 조심스러울거고..
그렇다고 맘에안드는 옷이나 신발 사용하진 않을거고 집에서 애물단지 될 가능성 높겠죠...
나름 눈썰미 있다고 자부하는편이긴 한데요...
옷 선물받아본적 있으신분.. 받아보시니 어떻던가요?
물론 모든선물중에 현금이 최고인것은 알고있습니다만 괜히 맘에꼭드는 옷을 사주고싶은 욕심이 생기네요 ㅎㅎ
1. ,,
'20.5.16 1:43 AM (70.187.xxx.9)별로에요. 애들 옷은 무난함. 어린 애들. 어차피 크면서 못 입는 거라 대충 입히고 말면 되니까요.
2. ...
'20.5.16 1:44 AM (218.55.xxx.253)받는분은 60대중반 여자분이에요.키크고 늘씬하셔서 뭘 사드려도 잘 소화하실거같긴 해요..ㅎ
3. ㅇㅇ
'20.5.16 1:45 AM (101.235.xxx.148)그런...개인적 취향이 중요한건 선물로 진짜 별로예요 ㅠ
4. 노노
'20.5.16 1:53 AM (58.122.xxx.168)스타일 안 맞으면 반품도 어렵고 안 입기도 뭣하고
진짜 아닙니다~
차라리 상품권이 낫죠.5. ..
'20.5.16 1:58 AM (121.130.xxx.111) - 삭제된댓글원래 사람은 내가 받고싶은걸 선물한대요ㅎㅎ 옷보다 발편한 예쁜 신발 선물은 좋아요. 브랜드 잘 모르면 몰라서 못사거든요.
6. 싫어요
'20.5.16 1:58 AM (62.46.xxx.10)내 취향에 맞는거 사서 입고 싶어요.
7. ...
'20.5.16 2:03 AM (122.36.xxx.161)저는 20-30만원 선의 잠옷을 선물로 드렸어요. 스카프도 옷도 취향아니면 곤란할 것 같아서요.
8. 취향타는 선물
'20.5.16 2:07 AM (85.203.xxx.119)받는 사람 곤란에 빠질 수도...
9. 싫어요
'20.5.16 2:10 AM (175.223.xxx.85) - 삭제된댓글백화점 상품권이 좋아요.
전 제 취향이 아니면 절대 안입고 안 신어요.
윗님 잠옷 선물도 싫어요.
집에서만 입는 옷을 그렇게 고가로 입는 것도 아까워요.
상품권 강추~10. ...
'20.5.16 2:12 AM (122.36.xxx.161)연세 드신 전문직 여성인데, 친구분들과 해외 여행을 자주 가셔서 잠옷을 선물드렸어요.
11. ...
'20.5.16 2:29 AM (67.161.xxx.47)정말 아닌 듯. 정 패션 아이템을 해주시고 싶으면 스카프가 무넌할것 같아요.
12. 안돼욧!!
'20.5.16 3:00 AM (121.88.xxx.134)신발은 직접 신어봐야 편하게 맞는지 알 수 있으니 절대 안되구요, 잠옷도 남이 안본다고 다가 아니에요. 소재와 디자인에 따라 내 몸에 편하지 않으면 애물단지에요. 스카프도 포인트인데 내 맘에 안들면 손이 안가요. 그냥 상품권이 최고. 어쩔 수 없어요.
이상 부모님부터 남편, 본인까지 직업 덕분에 평생 선물 받아본 사람 올림.13. 교환권
'20.5.16 3:30 AM (121.133.xxx.125)교환권 넣고
사이즈나 다른걸로도 교환가능하다고 하싱 되죠.
전 옷선물도 많이 받고, 많이 선물하는편인데
그 분 스타일 비슷한 브랜드면 다 괜찮아요.
스카프등은 교환범위도 스카프라 작지만
의류매장은 상품 구색이 보통 다양하니까요.14. 상품권으로 사심
'20.5.16 3:33 AM (121.133.xxx.125)영수증도 같이 드림
환불도 가능하실거 같네요.
저희 가족은 옷을 좋아해서
홍삼.화장품 이런거 보다
옷 .선물을 더 좋아합니다.
게다가 쎈스있는분이 고르신다면 더 ^^15. 교환권도
'20.5.16 3:37 AM (62.46.xxx.10)그거 교환하러 가기 귀찮아요.
16. 안받느니만
'20.5.16 3:57 AM (112.149.xxx.254) - 삭제된댓글못해요.
내마음이 기쁠려고 주는 거면 상대방을 위해서 주는게 아니죠.
그렇게 그 분께 원글 취향으로 어울릴만한거 주고 싶으면 알바비를 드리고 피팅모댈을 좀 해달라고 해서 입혀보고 그 분이 맘에들어하시면 주고싶다면서 사드리새요.
7살 먹은 우리집 딸도 자기취향 아닌옷 제가 입히고 싶은 옷 입히면 싫어합니다.17. 본인이
'20.5.16 5:41 AM (175.223.xxx.140) - 삭제된댓글직접고른거 아니면 노 땡큐던데...
어린애들도 요즘은 자기 취향이 강해서 사주기 어려워요.18. 욕심이죠
'20.5.16 6:52 AM (223.62.xxx.188) - 삭제된댓글내가 선물한 옷 입고 다니는 거 보고싶다는..
그런 욕심 거두세요
같이 쇼핑 나가서 고르는 거 아니면 절대 하지 마세요19. 절대 안됨
'20.5.16 7:22 AM (119.198.xxx.59)주고도 욕얻어먹는 수가 있어요.
정말 취향 문제라. .
상대방이 기분 나쁠수 있슴.
선물이라고 공짜라고 다 좋아하는거 아녜요20. expat
'20.5.16 7:26 AM (110.70.xxx.154) - 삭제된댓글특히나 60대 여자분이라면 참으소서.
그 분은 원글님의 바비인형이 아니잖아요.
나이가 중년넘어가니 자기 스타일이 확고해져서
누군가가 주는 향수,화장품,옷,가방,신발,인테리어 소품들
맘에 드는 경우 없구요 (단호)
내가 쓰는 것 확실하게 정해져 있어요.
만약 그 분이 선호하는 특정 브랜드가 있다면 그 쪽에서 골라보는 것은 혹시 모르나
역시 권장하지 않음.21. 가을
'20.5.16 7:41 AM (122.36.xxx.75)신발이 제일 별로..
발치수만 맞춰서 살게 아님,,
누가 미국에서 사왔다고 신발 선물 하던데,,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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