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방에서 우연히 한지민 이야기가 나왔어요
개인적으로 한지민 예쁘다 생각하는 연예인 중 하나구요
예쁘다하니 다짜고짜 실제로 봤는데 머리가 크고 키는 애다
그렇게 말하는데 그 말 한 여자애는 장신이고 전 단신이에요
그렇게 예쁜 건 하늘의 별 따기라고 했더니
너무 못 생겼다고 난쟁이 똥자루다 라며
연기력으로 뜬 애라고 하더라구요
단톡방 멤버들이 한지민 보다 훨씬 예쁘다고 난리..
못 생긴 사람은 없지만 일반인이고 한지민은 A급 연예인인데..
어이가 없어서 비교할 상대가 못 된다 했어요
이게 처음이면 그런가보다 하는데
지난 번엔 40대 초반 제 또래 한 인물을 늙은이라고 표현하더라구요
단톡방에 저 보다 나이 많은 사람도 있어요
평소 말을 함부로 해서 교양이 없다 라는 생각은 했는데
싫은 티 내고 거리두는 게 낫겠져?
부족한 부분이 있구나 생각하고 잘해주려 했는데
번번히 기분이 나빠서 안 될 거 같아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모임 단톡방에서 있었던 일
.. 조회수 : 3,230
작성일 : 2020-05-16 00:21:27
IP : 223.38.xxx.19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한지민
'20.5.16 12:24 AM (180.67.xxx.207)실제로 봤는데 얼큰이라니요
얼굴완전 조막만하던데
플러스 행동도 예뻐서 애정하는 연얜인데 췟~~~2. 전
'20.5.16 12:50 AM (202.166.xxx.154)제가 지금까지 모임해보면 10명이 모이면 1명이 꼭 그런 사람 있어요. 나만 잘 하고 살자라고 생각해요.
내가 느끼는 거 남도 느끼니 그냥 상대하지 말고 냅 두세요.3. ..
'20.5.16 1:07 AM (125.133.xxx.204)지인이 승무원인데 실제로 본 연예인 중에 제일 이쁘고 털털한 연예인이 한지민이라더라구요.
성격도 좋고 생얼도 아기같이 빛이 나더라던데요.4. ㅎ
'20.5.16 8:43 AM (221.162.xxx.233) - 삭제된댓글한지민씨 남자들이 많이좋아하던데
여자인 제가봐도 이쁜데 왜그럴까요
어딜가도 꼭 그런사람있어요5. ㄴㄴㄴㄴ
'20.5.16 9:26 AM (161.142.xxx.186)한지민이 이쁘고 안 이쁘고는 개취니까 생각이 다를수 있는데
말뽄새를 보니 거리 두는 편이 좋겠어요.
저도 개인적으로 저런 사람 싫어합니다.
모르는 사람이라고 비하하는 말 쓰는 사람요.6. 뭐였더라
'20.5.16 11:34 AM (211.178.xxx.171)저기 모임에서 그런 사람 있으면 거리 두는 거 맞는데 어떤 방식으로 거리를 두나요?
말할 때 그 사람이 말하면 못들은 척 하나요?
거리두기가 참 어려운 것 같아요.
맘에 안 드는 사람이 있다한들 모임에서 표나게 무시 하면 분위기도 쎄해지고...
말투가 너무 불편한 사람은 참 힘들긴해요.7. 단톡방에서
'20.5.16 1:19 PM (183.103.xxx.231)그런대화로 이어가다니ᆢ
에고 참
연옌가십얘기 할수는 있지만
에효 그 여자가 진짜 한심스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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